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마을] 기근 퇴치의 필수 요소는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 2024-06-14 18:45:54
센이 이후 일생을 바쳐 연구하는 빈곤과 불평등 문제, 인간을 하나의 정체성으로만 보는 것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센은 비극 해결의 방법을 자유에서 찾는다. 기근의 원인을 분석한 연구를 통해 그가 발견한 기근 퇴치의 필수적 요소는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였다. “자유로운 언론이 있다면 기근이 시작됐을...
순천향대, ‘THE 세계 대학 영향력 평가' 100위권 '껑충' 2024-06-13 16:10:40
대학의 책무 이행 정도를 평가하는 글로벌 랭킹이다. 빈곤 퇴치,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성평등, 산업·혁신·인프라, 지속 가능한 도시·공동체, 지구촌 협력 등 2015년 UN에서 합의한 17개로 이뤄진다. 순천향대는 종합순위에서 세계 2152개 대학 중 세계 100위권 대학에 자리매김했다. 순천향대는 △건강과 웰빙(SDG...
'노벨상' 방글라 유누스, 징역형 이어 이번엔 횡령혐의 기소돼 2024-06-13 14:39:07
선고받은 방글라데시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빈곤퇴치 운동가인 무함마드 유누스(83)가 이번에는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됐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법원은 전날 유누스에 대해 그가 세운 이동통신사 그라민텔레콤의 사원복지기금 중 2억5천220만타카(약 27억원)를 동료 13명과 함께 ...
시진핑, '미중 각축전' 적도기니와 관계격상…"개도국 단결해야" 2024-05-29 11:54:15
실크로드)를 포함한 프로젝트 협력과 빈곤 퇴치, 산업화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개발도상국들은 그 어느 때보다 단결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중국은 아프리카를 포함한 개발도상국 공동이익과 국제적 정의를 함께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중서부 대서양 해안에 ...
이재용, 리창 중국 총리 면담…삼성 中사업 지원 감사 뜻 전달(종합) 2024-05-26 22:00:01
부빈기금회(빈곤퇴치기금)와 농촌관광사업을 육성해 마을의 자립을 돕는 '나눔 빌리지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면담에는 중국 측에서 우정롱 국무원 비서장, 진좡롱 공신부 부장, 왕원타오 상무부 부장, 쑨예리 문화관광부 부장,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이 배석했다. 삼성 경영진은...
[시론] 공익재단 활성화로 두 마리 토끼 잡자 2024-05-22 17:57:09
복지정책을 정부 외에 질병, 빈곤퇴치, 환경보호 등 일정 부분을 공익재단이 담당하고 있는 점은 간과되고 있다. 스위스에는 시계 제조업체 롤렉스그룹이 보유한 한스빌스도르프재단이 있다. 네덜란드에선 가구기업 이케아그룹이 인터이케아재단 등 총 3개의 공익재단을 보유하고 있다. 맥주 제조기업 하이네켄그룹은...
GS건설, 저소득층 '희망 공부방' 310호점…돌봄교실 운영 등 지원 사업 확대 2024-05-20 16:09:19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는 크게 빈곤 퇴치,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불평등 완화 등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2011년 5월 첫 사업을 시작해 2013년 6월 100호, 작년 말 310호점을 열었다. 청소년 복지시설에 놀이터와 방과 후 교실을 시공하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세기의 이혼' 17조원 받고 재단 떠난다 2024-05-14 05:38:26
이 재단은 그동안 아프리카의 말라리아 퇴치와 인도·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 등 전 세계 빈곤 퇴치와 보건 개선 활동에 주력해 왔다. 빌 게이츠는 별도의 성명에서 "멀린다는 공동 설립자이자 공동 의장으로서 재단의 전략과 추진력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멀린다를 떠나보내게 돼 아쉽지만,...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나기로 2024-05-14 03:52:18
이 재단은 그동안 아프리카의 말라리아 퇴치와 인도·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 등 전 세계 빈곤 퇴치와 보건 개선 활동에 주력해 왔다. 빌 게이츠는 별도의 성명에서 "멀린다는 공동 설립자이자 공동 의장으로서 재단의 전략과 추진력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멀린다를 떠나보내게 돼 아쉽지만,...
10년간 사업 지지부진…니카라과, 中사업가 '운하 개발권' 환수 2024-05-09 06:35:46
폐쇄되는 등 니카라과 운하 사업은 좌초하게 됐다고 라프렌사는 보도했다.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은 왕 회장에게 건설권 등을 부여할 당시 "니카라과 운하가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빈곤 퇴치를 도우며,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10년 만에 이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wald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