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망한 공범 탓한 '투자사기' 모녀의 최후 2024-04-26 17:51:26
순천시 일대에서 사기범 B씨(사망)와 함께 피해자 9명에게 고액의 수익을 줄 수 있다며 35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과 8억3천여만원 추징을 선고받았다. A씨의 두 딸 등 공범들도 범죄수익 은닉 등에 관여한 혐의로 징역 6개월~1년에 집행유예 1~2년 등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순천지역의 사기...
국민 5명 중 1명 쓰는 모임통장…중고거래 대포통장으로 악용 2024-04-24 18:16:05
있다는 허점을 노렸다. 중고거래 사기범 일당은 지난 12일까지 중고장터에 김씨 명의의 계좌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직 그를 죽음으로 몰아간 사기범들을 특정하지 못했다. 이런 명의도용 피해자는 한둘이 아니다. ‘안충X, 김경X, 설하X’ 등 중고거래 시 조심해야 할 계좌주 이름 수십 개가 인터넷 카페에...
"허위 판매 글 직접 찾아 공유"…'중고사기 자경단' 된 피해자들 2024-04-24 18:14:31
사람 이름에 ‘사기 의심 거래, 송금하지 말라’는 메모를 적어두는 식이다. 경찰도 종종 쓰는 방법이다. 중고거래 사기 중 상당수는 단순한 ‘소액사기’가 아니라 계획된 조직범죄다. 사기나라 운영진은 “사기범들은 회사에서 지급한 싼 제품임을 강조하거나 택배 거래를 유도하고 교원자격증 등 신뢰가 가는 신분증을...
[단독] 더 교묘한 'MZ 사기꾼'…도박웹 32개 운영, 유튜버 앞세워 코인사기 2024-04-22 18:31:31
20~30대로 바뀌었다. 사기범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건 MZ세대 사이에 ‘한탕주의’ 경향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불법 도박이나 코인 사기를 벌인 뒤 몇 년 징역을 살면 평생 땀 흘려 일하는 것보다 낫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는 것이다. 서찬석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저성장기에 접어들면서 젊은이가...
[단독] 20代 사기범죄율 1위, 대한민국 2024-04-22 18:23:09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법원과 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2022년 전체 사기범 가운데 19~30세 비중은 26.9%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020년까지 사기 범죄자 비중이 가장 높았던 50대는 20.9%로 2위로 밀려났다. 30대(16.2%)까지 포함한 MZ세대의 사기 범죄 비중은 43.1%로 40·50대 합계 40.1%를 앞질렀다. ...
"주식으로 100억 벌었어요"…홍진경도 된통 당했다 2024-04-21 16:33:14
유명인들을 사칭해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범들이 급증하고 있다. 부디 속지 말기 바란다”며 “메타나 구글 등의 플랫폼 자체 기술력이 강화돼 사기 광고를 발 빠르게 탐지하고 차단해 주기를 바라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기준 페이스북에서 ‘홍진경’을 검색하면 160여개의 사칭 추정 계정이 나왔다. 플랫폼들이...
"부모 죽여줘" 살인 의뢰한 10대…사기범은 돈만 꿀꺽 2024-04-19 14:00:26
부모를 살해해 달라고 의뢰한 10대 여학생을 속여 돈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사기와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2일께 부모와 전 남자친구를...
쿠웨이트 도피 30억대 사기범…3개국 공조로 12년 만에 검거 2024-04-18 18:30:50
30억원대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쿠웨이트로 도주한 50대 남성이 한국 쿠웨이트 태국 등 3개국 공조로 12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수배된 A씨(58)를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2011년 5월께 국내 모 건설사...
쿠웨이트 도피 30억원대 사기범, 3개국 공조로 12년만에 검거 2024-04-18 06:18:58
12년 전 피해 규모 30억원대의 사기 범죄를 저지른 후 쿠웨이트로 도주한 50대 남성이 3개국 공조로 붙잡혔다. 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수배됐던 A(58)씨를 17일 오후 5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5월께 국내 모...
"1000만원 깎아준대서 좋아했는데…" 악몽이 된 신혼집 [인터뷰+] 2024-04-16 10:39:56
집의 임대인은 무려 600여명의 피해자를 양산한 전세 사기범이다. 미반환 보증금만 1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임대인은 앞서 저지른 범죄 혐의에 대해서도 재판을 받는 중이다. LH가 운영하는 '전세임대주택 지원제도'를 악용해 LH에 제출하는 선순위 임차보증금 확인서에 보증금을 축소 혹은 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