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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서 번지점프 하던 관광객, 55m 상공서 1시간 매달려 2018-01-30 13:15:52
고가사다리차를 출동시켰으나, 사다리차가 큰 데다 현장으로 향하는 도로가 워낙 좁아 진입에 애를 먹었다. 결국 기온 7℃에다 바람이 불고 보슬비가 내려 체감온도는 훨씬 낮았던 추위 속에서 이 남성은 지상 55m 공중에 1시간 동안 매달려야 했다. 이후 70m 고가사다리차가 현장에 접근해 밧줄을 끊고 구조했다. 구조될...
제천 소방지휘부 겨누는 경찰…구조대장·화재조사관 소환(종합) 2018-01-24 18:20:05
소방굴절차는 인명을 구조하지 못했다. 민간 사다리차가 신속하게 3명을 구조한 것과 대조되면서 차 고장 등을 원인으로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조만간 현장 지휘 책임자였던 제천소방서장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앞서 지난 23일 직위 해제된 전 충북도 소방상황실장...
경찰 제천 참사 소방구조대장·화재조사관 소환조사 2018-01-24 17:25:03
인명을 구조하지 못했다. 민간 사다리차가 신속하게 3명을 구조한 것과 대조되면서 차 고장 등을 원인으로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경찰은 앞서 지난 23일 충북지방경찰청로 직위 해제된 전 도소방상황실장을 불러 당시 상황을 조사했다. 경찰은 늦어도 내주 초까지는 소방관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사법 처리...
소방차 막는 차량 밀어버리면…적법 주차는 보상? "글쎄요" 2018-01-15 07:12:00
굴절사다리차가 건물 앞 불법 주차 차량 4대에 막혀 34분을 허비하다 골든타임을 놓친 게 배경이 됐다. 이들 차량만 없었다면 인명 구조가 한층 수월할 수 있었다. 이런 이유로 청와대 국민청원 코너에는 화재 진압 때 불법 주차 차량을 강제로 치울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제안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차량 파손 등으로...
'골리앗' 고가사다리차 골목선 무용지물…소방청 "경차 도입" 2018-01-10 07:17:00
구조했다. 소방당국의 16t짜리 고가사다리차가 비좁은 골목에서 자리를 잡는데 30분을 허비하다 한 명도 구하지 못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불길이 번지는 다급한 순간이었지만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조하려고 용감하게 달려든 운전자 덕이긴 했지만 좁은 골목길에서는 규모가 작은 사다리차가 훨씬 효과적이라는...
[의정부화재 3년] ② 또 드라이비트로…교훈은 없었다 2018-01-09 06:29:02
관계자는 "특히 고층 구조를 위한 사다리차가 진입해 지지대 역할을 하는 아웃 트리거를 펼치기 위해서는 최소한 5m의 공간이 확보돼야 하는데, 지금과 같아서는 현장에 또 불이 난다면 소방관이 호스를 들고 뛰는 방법밖에 없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하며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
알몸 침낭 두르고 황급 탈출…소방관 비상구 못찾아 '허둥' 2017-12-27 09:37:02
내부 진입을 시도했다. 비슷한 시간에 소방 사다리차가 건물 앞에 주차된 흰색 승용차가 가로막히자 차량 유리창을 깨고 브레이크를 푼 뒤 차량을 뒤에서 미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화재 현장에서 희생된 딸의 아버지로, 당시 전화를 받고 사다리차의 진입을 도운 것이다. 소방당국이 화재 현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
소방합동조사단, 제천 화재 참사 부실 대응 규명 활동 착수 2017-12-26 09:01:37
미작동 등도 규명돼야 할 사안이다.화재 발생 당일 굴절 사다리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고층에 대피한 사람들을 구하는 구실을 못했다는 의혹도 나온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제천 화재 참사 부실 대응 규명 소방합동조사단 활동 착수 2017-12-26 08:43:23
애원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층 사우나의 출입문 고장 가능성과 비상계단 폐쇄, 불쏘시개 역할을 한 드라이비트 건축물, 스프링클러 미작동 등도 규명돼야 할 사안이다. 화재 발생 당일 굴절 사다리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고층에 대피한 사람들을 구하는 구실을 못했다는 의혹도 나온다....
제천 스포츠센터 불길 속 목숨 구한 '의로운 영웅들' 2017-12-24 07:03:01
소방 사다리차가 접근하지 못하자,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달려들어 소방대원들과 함께 차량을 빼내 길을 트기다 했다. 지난 21일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이 스포츠센터 이용객 29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다. 많은 목숨을 앗아간 참사였지만 화마가 번지는 위험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구출에 나선 의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