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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형 "명령 안 따를 군인 없어…부하들 선처해달라" [종합] 2025-02-04 18:08:12
"만일 책임을 묻는다면 사령관들에게만 물어달라. 제 밑에 부하들이 무슨 책임이 있나. 정말 선처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여 전 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선포 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계엄에 대한 소신을 말하다가 언성을 높인 사실이 있다고도 했다. 다만 그는 "언성이 올라간 것이지, 상식적으로 3성...
尹 "실제 일어난 일 없는데"…'끌어내라' 지시 부인 2025-02-04 18:01:24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4일 새벽 이 전 사령관에게 직접 전화해 "아직도 못 들어갔어? 본회의장으로 가서 4명이 1명씩 들쳐업고 나오라고 해"라고 지시했다고 적혀 있다. 윤 대통령은 이에 관해 "수천 명의 민간인이 경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국회의사당 본관에도 수백명이 있었을 것"이라며 "계엄이 해제되고 군...
尹 "호수 위 달그림자 쫓는 느낌…일어나지도 않는 일 물어" 2025-02-04 17:58:07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과 주요 정치인 체포 지시 관련 발언으로 윤 대통령 기소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증인으로 나와 주목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당일 정치인 체포 의혹과 관련, “호수 위에 떠 있는 달 그림자를 쫓는 듯한 느낌”이라며...
[속보] 여인형 "국군통수권자 공개적 비상계엄에 안 따를 군인 없어" 2025-02-04 17:42:41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여 전 사령관은 "우리는 다 군인이다. 형제·자매·아들·딸도 군인이다. 상식을 가지고 있다"며 "만일 책임을 묻는다면 사령관들에게만 물어달라. 제 밑에 부하들이 무슨 책임이 있나. 정말 선처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속보] 여인형 "조지호 경찰청장에 체포 명단 위치 파악 요청" 2025-02-04 17:26:41
전 사령관은 4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당일)조 청장과 통화한 적이 있느냐'는 국회 측 대리인단 질문에 "명단 부분이 있었지만, 저와 조 청장의 기억이 다르다"고 답했다. 여 전 사령관은 조 청장에게 두 가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여기가 계엄 점집?"…노상원 찾은 '비단 아씨' 상반기 예약 꽉 찼다 2025-02-04 17:24:42
사령관이 수십 차례 찾아간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 '비단 아씨' 이선진 씨 측이 "점을 보려면 7월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 씨 측은 4일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예약한 사람이 빠져도 더 빨리 되거나 그렇게는 안 된다"고 전했다. 같은 날 이 씨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속보] 여인형 "계엄 소신 밝히다가 국방장관과 언성 높여" 2025-02-04 17:07:07
전 사령관은 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식탁을 치면서 고성이 오갔다는 진술을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는 국회 측 대리인단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여 전 사령관은 "다소 고성이 오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언성이 올라간 것이지, 상식적으로 3성 장군이...
[속보] 여인형도 尹 탄핵심판서 '정치인 체포' 증언 거부 2025-02-04 16:56:46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정치인 체포 지시' 관련 진술을 거부했다. 여 전 사령관은 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비상계엄 선포 직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체포 대상자 14명의 명단을 받은 적 있느냐'는 국회...
[속보]여인형 전 사령관 '정치인 체포' 증언 거부 2025-02-04 16:55:51
[속보]여인형 전 사령관도 尹탄핵심판서 '정치인 체포' 증언 거부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尹, 이진우 신문 끝나자 "호수 위 달 그림자 쫓는 느낌" 2025-02-04 16:29:32
수도방위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끝난 뒤 의견진술권을 부여받자 "사람들마다 자기 기억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 기억에 따라 얘기하는걸 대통령으로서 뭐라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보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니', '지시를 받았니'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