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올해 물류·오피스 시장 주목…꼬마빌딩은 입지 따져야" 2025-03-13 09:14:00
한남4구역 수주를 위해 CBRE코리아에 리테일 임대 자문 서비스를 맡기기도 했다. 고금리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거래가 얼어붙었던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최근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거래 규모는 약 22조원으로 2015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임 대표는 “올해도 지난해와 유사한 성장세를 보일...
테헤란로에 마천루 '우뚝'...높이제한 철폐 2025-03-13 09:12:16
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해 통합 개발을 유도하고 핵심 상업지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 지난해 개정된 지구단위계획의 용적률 체계 개편 사항을 반영해 일반상업지역의 기준용적률을 600%에서 800%로, 허용용적률을 800%에서 880%로 대폭 상향했다. 높이 계획은 조건별로 상이하고 복잡했던 기존...
창업기업 제품화 척척 해결…광주 실증지원 사업 통했다 2025-03-12 17:50:21
유치, 164명 신규 채용 등을 이뤄냈다. 실증 사업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광주시·공공기관·대기업의 지원 및 협업, 적극적인 행정 지원,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우수한 연구기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지원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살수 장애 구역 등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화재 진압 시스템’을 광주교통공사에...
울산 '해오름산업벨트 지원법 제정' 발 벗고 뛴다 2025-03-12 17:48:36
특별법은 에너지산업 지원,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다양한 특례 조항을 담고 있다. 안 부시장은 “정부와 정치권에 해오름산업벨트 특별법의 당위성과 다양한 추진 전략 등을 설명했다”며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사업이 더욱 발전하고 산업 수도권의 도약을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오름동맹...
[단독] DL 첫 여성 사내이사 탄생…이정은 CDO 2025-03-12 17:28:38
도시정비사업에서 전년대비 50% 가량 줄어든 1조1,800억원을 수주하는 데 그쳤다. 10대 건설사 중에서는 뒤에서 두 번째로 적은 금액이다.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보수적인 경영 기조로 인해 선별 수주 전략을 택했다고 해도 시공능력평가 5위에 해당하는 건설사 치고는 시원찮은 기록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난해 3곳의...
'빅매치' 실종…개포 재건축마저 단독 입찰 2025-03-12 17:18:49
보인다. 사업성이 좋은 강남권 정비 사업장이 시공사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잠실우성1·2·3차(공사비 1조6934억원)는 삼성물산과 GS건설이 10년 만에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됐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GS건설만 응찰했다. 서초구 신반포4차(1조310억원)와 송파구 가락현대1차(4015억원)...
서울시, ‘2030 도시정비기본계획’ 손본다…"6개월 이상 단축" 2025-03-12 13:58:00
따라 재개발 가능 구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고도·경관지구, 문화재·학교 주변 지역, 구릉지 등에서 높이 제한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웠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사업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정비사업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비사업 과정에서 입체공원 조성...
"2분이면 끝"…'주차지옥' 방콕서 꽃피운 'K-로봇주차' 혁명 2025-03-12 12:00:04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사업도 2곳이다. 로봇을 이용한 빠른 입·출차 시스템부터 건축 전 주차 구조물 설계와 설치, 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일괄 제공하는 노하우가 알려지면서 현지 건축주들이 먼저 발주를 의뢰할 정도로 관심이 많다. ◆2분이면 로봇이 입·출차 완료 지난 5일 방문한 태국 방콕 프라카농의...
"박수홍 70억 주고 산 아파트 4개월 만에"…토허제에도 꿋꿋 2025-03-12 06:30:01
이 단지는 압구정 재건축 지구에서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압구정2구역에 속한 아파트다. 신현대 9·11·12차가 묶인 압구정2구역은 최고 70층, 2600가구 규모로 재건축이 예정됐다. 재건축 기대감이 고조되며 지역 중개사 사이에선 신현대12차 전용 182㎡가 지난달 96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85억원과 96억원...
매봉산 노후지, 35층·1360가구로 2025-03-11 17:03:11
및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구역 지정이 목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주변이 신개봉 생활권의 중심단지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포함해 서울 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165곳 중 97곳(17만5000가구)의 기획이 완료됐다. 이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