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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중국 자매우호 도시 친선교류의 밤 2018-07-12 11:39:52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칭다오, 닝보, 청두, 사오싱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친선교류의 밤 행사를 한다. 행사는 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 이후 주춤했던 중국 수출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분위기 속에 대구시와 중국 자매우호 도시 간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지자체는 도시 홍보 영...
대만 롄잔, 이달중 시진핑 회동 가능성…차이잉원 압박 2018-07-05 11:30:05
끝난후 저장성내 자싱(嘉興)과 후저우(湖州), 사오싱(紹興)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대만 관계는 차이잉원 총통 취임이후 악화일로에 있으며 미국은 대만을 대(對)중 압박카드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미국은 대만주재 미국 대사관격인 미국재대만협회(AIT) 경비를 위해 미 해병대의 대만 파견을 검토하고 있...
中 항저우만에 250조원 투입…세계급 베이 경제권 조성 2017-12-22 12:58:40
푸둥(浦東) 남단을 시작으로 자싱(嘉興)시, 항저우시, 사오싱(紹興)시, 닝보(寧波)시, 저우산(舟山)항을 끼고 있는 만안 지역이다. 만안 지역에 4천600만명이 거주하고 저장성 경제 총량의 87%가 여기에서 생산된다. 저장성은 일찍이 14년 전 관련 기획을 시작해 2003년에야 항저우만 경제권 개념을 제시하고 이를 국가사...
문재인 대통령 만난 '中차기 후계자' 천민얼은 누구? 2017-12-16 18:25:12
뒤 공산주의 이론 강사가 됐다. 이후 사오싱현 선전부장, 현장, 서기 등을 거쳐 1997년 닝보(寧波)시 부시장을 지냈다. 31세에 사오싱 현장이 됐을 때 저장성에서 가장 어린 현장이었다. 1999년 12월 39세 나이로 저장성 당위원회 기관지인 저장일보 사장을 거쳐 2001년 저장성 당위원회 선전부장을 맡게 되면서 저장성...
[신간] 식민사학의 카르텔·중국 인문 기행2 2017-09-28 07:30:01
곳이다. 사오싱은 중국이 배출한 최고의 현대 사상가로 꼽히는 루쉰의 고향이자 중국 최초의 군사학교가 설립된 도시다. 이싱은 북송의 시인인 소동파가 은거했던 장소다. 책의 제목처럼 저자는 두 도시의 문화유산을 두루 살피면서도 술과 차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다. 특히 사오싱은 '소흥주'(紹興酒)라고...
시진핑 후임 부각 천민얼은 누구(?)…2년전부터 후계 준비한듯 2017-08-29 09:50:45
능력이 뛰어나고 관점과 시야가 날카로웠다고 전했다. 이후 사오싱현 선전부장, 현장, 서기 등을 거쳐 1997년 닝보(寧波)시 부시장을 지냈다. 31세에 사오싱 현장이 됐을 때 저장성에서 가장 어린 현장이었다. 1999년 12월 39세 나이로 저장성 당위원회 기관지인 저장일보 사장을 거쳐 2001년 저장성 당위원회 선전부장을 ...
"루쉰은 쉼 없이 도주한 혁명문학의 게릴라 전사" 2017-04-16 11:00:13
중이었고 도망자 신세였다.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루쉰은 유년기에 이미 자신의 가문과 중국·동양 문명의 몰락을 한꺼번에 경험했다. 도주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난징(南京)을 거쳐 일본 도쿄(東京)와 센다이(仙臺)로, 다시 항저우(杭州)·샤먼(廈門)·광저우(廣州)·상하이(上海)로 쉼...
[유광종의 '중국 인문기행' (15) 저장(浙江)] 오월(吳越)의 역사 품은 인재의 산실 2017-03-06 17:27:31
등 친숙한 성어와 고사가 나왔다.'책사의 고향' 사오싱이 사오싱은 중국 책사(策士)의 본향이다. 중국에서는 이 책사를 ‘師爺(사야)’라고 적었다. 권력자 주변에서 법률, 행정, 재무, 문서 등의 업무와 전략을 다루는 사람들이다. 이런 이들을 일컫는 중국 표현이 ‘精明(정명)’이다. 각...
[책마을] 왕희지가 남긴 '전설의 글씨'는 어디에 2016-07-21 17:21:07
저장성 사오싱의 난정에 당대 명사들을 초청해 연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이 풍류를 즐기다 즉석에서 지은 시를 모아 책으로 엮었다. 그 책 서문으로 쓴 것이 난정서다.많은 이들이 난정서를 갖고 싶어 했다. 화려한 귀족문화와 유려한 문장, 명필이 어우러진 작품이어서다. 난정서를 베껴 쓴 임모본도 수없이 많다. 진본은...
[창간특집 중국7]발로 뛰며 터득한 '중국 지역별 특성' 2015-03-10 07:36:00
섬유업체의 한국거래소 상장 업무로 항저우 사오싱(shaoxing, 소흥 紹興)을 방문했을 때 이야기다. 최대주주인 회장님이 슬리퍼에 트레이닝 바람으로 회장실에서 직접 한국에서 온 투자은행 사람들을 맞이하고 격이 없이 몇 시간 연달아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보통 대다수의 중국기업에서 회장님들은 아주 일반적인 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