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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질서 무시 '특권행위' 만연…OECD 최하위권" 2017-01-23 15:58:18
특권을 추구하는 행위가 만연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유경제원은 23일 서울 마포구 리버티홀에서 '한국정부의 특권추구 어디까지 와 있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2015년 한국의 특권추구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중 30위라고 밝혔다. 특권추구지수는 정치·정부·사회·경제·개방 등 5개 분야에...
[사설] 경제적 자유가 죽고 있다…한국 위기의 본질이다 2017-01-01 17:53:58
내리는 원인이면서 동시에 결과이기도 할 것이다. 자유경제원과 한경이 공동 분석한 소위 대선 주자들의 이념성향을 보면 이런 현상은 더욱 극명하다. 자천타천 16명의 후보 중 무려 12명이 좌파 또는 중도좌파다(본지 2016년 12월31일자 a6면 참조). 그나마 스스로 우파라고 외치는 4명도 결국 중도우파 정도로 매겨질 뿐...
[대변혁 시대…다시 시작이다] 박원순·문재인 '좌성향'…반기문 '중도우파' 2016-12-30 18:31:34
평가대선주자 이념성향 분석은 한국경제신문과 자유경제원이 박동운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장진성 네덜란드 레이든대 초빙교수,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 원장 등 학계·재계·시민단체 전문가 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도출한 결과다. 대선주자를 대상으로 큰 정부를 지향하느냐, 작은 정부를 지향하느...
[정규재 칼럼] 가짜보수 인물열전 1 2016-12-26 17:34:59
자유경제원이 평가한 시장친화성 지수에서 100점 만점에 48점을 받았다. 민주당은 30점대였다. 더구나 최근의 정치 정세는 한국 사회의 좌경적 선회를 강력하게 보여준다.유승민은 사드 문제를 제외하고는 좌경적이라는 판정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는 국회 권력을 강화하는 국회법 개정안 문제로 대통령과 정면충돌했다....
[월요인터뷰] 최종찬 연구원장 "국가 전략 부재…중장기 아젠다 전담할 '미래전략원' 신설해야" 2016-12-25 18:24:11
산업혁명, 사회적 자본 등을 연구해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생각입니다. 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야 하는데, 우선 민간에서는 경제 복지 노동 교육 미래학 인공지능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9명이 참여합니다. 여기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20여개 연구소 소속 40여명의 박사로 구성된...
"노동계 편향 노동법이 일자리 줄인다" 2016-12-23 18:45:54
지적이 제기됐다.조영길 법무법인 i&s 대표변호사는 자유경제원이 23일 연 ‘자유주의 관점에서 본 노동’ 세미나에서 “한국의 노동제도는 사용자의 경영권에 비해 근로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편향돼 있고 새로 제·개정되는 법률도 대부분 노동 과보호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정치 실패로 경제적 자유가 최대 위기 맞았다" 2016-11-25 16:55:28
될 수 있는 사회적 인센티브가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경제자유도가 낮은 게 아프리카 국가들이 못사는 이유라는 얘기다.“경제적 자유의 억압이 일자리를 줄인다”몽펠르랭 소사이어티는 경제적 자유를 중시하는 세계 자유주의 경제 석학들의 모임이다. ‘2017 몽펠르랭 소사이어티(mps)...
[여의도 초대석]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 "불필요한 법 가장 많이 없앤 의원 될 것" 2016-08-17 19:33:55
바른사회시민회의와 한국경제연구원을 거쳐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을 지낸 대표적인 보수 정치인이다.전 의원은 17일 기자와 만나 “입법을 하는 국회의원이 되고 보니 법이 오히려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고 개인의 자율을 해친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불필요한 법을 가장 많이 없앤 의원으로 남고...
"통상임금 범위 확대로 5년간 GDP 32조7천억원 감소" 2016-07-20 10:17:33
경제원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통상임금의 사회적 비용`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통상임금 범위 확대로 2015년 피용자(임금근로자) 보수가 707조1천541억원으로 증가하면서 노동소득분배율이 현행 62.9%에서 64.2%로 1.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노동소득분배율은 50%를...
"이병철·정주영 정신 가로막아선 미래도 없다" 2016-05-10 18:34:01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는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면 한국 경제의 미래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한국경제신문사와 자유경제원이 10일 서울 마포동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연 ‘한국의 경제발전 단계에서 경제 거인의 역할’ 세미나에 참석한 경제·경영학회장들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