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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 덮친 강릉 산불…비가 도와 잡았다 2023-04-11 18:23:53
바람을 말한다. 강릉과 동해에선 지난해 3월에도 산불이 발생해 산림 4000㏊를 태웠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발생한 산불 건수는 441건으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같은 기간 발생한 평균 294건의 1.5배에 달한다. 현재까지 전국 산불 피해 면적은 총 4312㏊로, 지난 10년간 같은 기간 평균 3061㏊의...
강릉 산불, 8시간만에 주불 진화..."특별재난지역 건의" 2023-04-11 17:18:18
강릉지역 산림을 태우고 민가까지 퍼져 막대한 피해를 낸 화마(火魔)가 8시간 만에 잡혔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주불 진화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8시 22분께 불이 발생한 지 정확히 '8시간 8분' 만이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면적(0.714㏊)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가 잿더미로...
"재난영화 방불케 하는 역대급 산불" 초토화된 강릉 어쩌나 [영상] 2023-04-11 17:09:47
게 산림청의 설명이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오후 3시 30분께 기준으로 축구장 면적(0.714㏊)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km가 탄 것으로 보인다. 오후 4시 30분께 산불과 8시간의 사투 끝에 주불 진화는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가용할 수 있는 모든...
'강릉산불' 산림청 "끊긴 전선과 발화지점·정전시간 동일" 2023-04-11 16:19:24
원인 제공자에게 산림보호법에 따른 형사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오후 3시 30분까지 축구장 면적(0.714㏊)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가 탄 것으로 추정되며, 진화율은 88%를 보인다. 주택과 펜션, 호텔 등 71채가 피해를 봤고, 주민 528명이 대피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396대,...
'강릉 산불' 바람 잦아들자 헬기 3대 투입…65% 진화 2023-04-11 15:38:10
현장에 순간풍속 30m에 달했던 바람이 잦아들면서 산림 당국이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11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강릉 일대에 평균풍속이 초속 12m, 순간풍속이 19m로 바람이 잦아들자 초대형 헬기 1대, 대형헬기 2대를 투입했다. 현재까지 피해 면적은 축구장(0.714㏊)...
무섭게 번지는 강릉 산불…강풍 타고 주택가로 확산 2023-04-11 12:21:31
확산 중이다. 산림 당국은 현재까지 축구장 면적(0.714㏊) 144배에 이르는 산림 약 103㏊가 탄 것으로 추정한다. 시설 피해는 주택 128채, 펜션 12채가 전소 또는 부분 소실됐으며, 기타 1채와 호텔 4동도 피해를 본 것으로 강원도는 집계했다. 현재 경포대초등학교 바로 뒤편으로 검은 연기가 드리우고 에디슨 발명품을...
함평·순천 산불, 만 하루만에 진화...축구장 875개 불탔다 2023-04-04 17:50:00
진화 헬기가 작업을 중단해야 하는 야간 시간대 불길이 번지면서 산림 피해 면적은 밤사이 급격히 증가했다. 이틀간 산불로 인한 영향 구역은 함평 475㏊, 순천 150㏊ 등 합산 625㏊(6.25㎢)로 추정된다. 축구장 875개와 맞먹고, 여의도 2.2배에 달하는 산림이 산불 피해를 봤다.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한 올해 봄에...
산불로 난리인데 '골프 연습·술자리' 논란의 도지사들 2023-04-04 10:34:29
오후 1시께 제천시 봉양읍 봉황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21㏊를 태우고 다음 날인 31일 오전 9시 30분께 진화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30일 밤 화재 현장과 차량으로 20여분 떨어진 충주의 한 음식점에서 청년단체 등과 술자리를 겸한 비공식 간담회를 한 사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천자칼럼] 한국 산불은 人災 2023-04-03 17:44:51
단순림이 피해를 키웠다. 불이 붙은 나뭇가지나 솔방울이 불기둥과 함께 상승한 다음 강풍을 타고 날아가 새로운 산불을 만드는 비화(飛火) 현상, 일명 ‘도깨비불’의 위력도 가공할 만했다. 불씨를 품은 솔방울은 강풍을 타고 최대 2㎞까지 날아갔다. 산불의 위력은 어마어마하다. 양양·낙산사 산불은 973㏊의 산림을...
산불에도 술자리 간 김영환 충북지사 "현장 혼선 있을수도" 2023-04-03 17:04:32
피해면적이 100㏊ 이상일 때 광역단체장에게 지휘권이 넘어오지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상황을 직접 보고자 옥천으로 향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옥천군 안내면사무소까지 갔지만 진화작업에 방해가 될 수도 있고 안 오는 게 좋겠다는 현장 직원들의 의견이 있어 돌아왔다"며 "산불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