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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시위'에 화들짝…EU, 2040년 기후목표서 농업 배제 2024-02-07 11:12:06
밝혔다. 집행위는 이날 오전에 2030년까지 살충제 사용 50% 감축을 골자로 한 ‘지속 가능한 살충제 사용 규제’(SUR)도 철회하겠다고 발표했다. ○“비현실적인 야망” vs “농업도 동참해야”유럽연합의 기후 목표에 대해 유럽의회 의원들 사이에서는 여러 목소리가 나왔다. 체코의 보수 정당 소속 알렉산드르 본드라...
EU, 2040년 기후목표서 농업만 '쏙'…살충제 규제법도 폐기(종합) 2024-02-07 01:35:25
EU, 2040년 기후목표서 농업만 '쏙'…살충제 규제법도 폐기(종합) '트랙터 시위'에 백기…집행위 "기후목표, 균형 접근 필요" 주장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성난 농민들의 '트랙터 시위'에 백기를 들었다. 오는 2040년 달성하기 위한 기후 목표치에서 농업 분야의 이행...
EU, '살충제 의무 감축법' 사실상 폐기…'트랙터 시위'에 굴복 2024-02-06 19:44:15
집행위원회가 6일(현지시간) 농업용 살충제의 감축 의무화 법안을 사실상 폐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 연설에서 "'지속가능한 살충제 사용 규제'(Sustainable Use of pesticide regulation·이하 SUR) 발의 제안을 철회하는...
독일, 농민 트랙터 시위에도 농가 보조금 삭감 강행 2024-02-02 23:06:20
연일 계속되는 트랙터 시위에 농업용 경유 면세 유지, 살충제 사용 금지를 비롯한 환경규제책 보류 등 농가 지원책을 내놨다. EU도 농지 4% 휴경 의무를 올해에 한해 면제하고 저가로 대량 들어오는 우크라이나산 농산물에 수입제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프랑스 트랙터 봉쇄 2주 만에 해제…정부, 각종 지원 약속(종합2보) 2024-02-02 01:54:47
항의해왔다. 아탈 총리는 아울러 프랑스에선 금지된 살충제 티아클로프리드를 쓴 외국산 과일과 채소의 수입을 막기 위해 '세이프가드' 조항을 즉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U가 2019년부터 이 살충제 사용을 금지했지만, 이를 쓴 농산물 수입을 막지는 않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아탈 총리는 또 우크라이나산 ...
프랑스 트랙터 봉쇄 2주 만에 해제…정부, 각종 지원 약속(종합) 2024-02-02 01:21:18
항의해왔다. 아탈 총리는 아울러 프랑스에선 금지된 살충제 티아클로프리드를 쓴 외국산 과일과 채소의 수입을 막기 위해 '세이프가드' 조항을 즉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U가 2019년부터 이 살충제 사용을 금지했지만, 이를 쓴 농산물 수입을 막지는 않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아탈 총리는 또 우크라이나산 ...
"규제 숨막힌다" 농민 불만에 佛정부 "EU 기준으로 완화" 2024-02-01 23:20:28
프랑스서 금지된 살충제 쓴 수입산엔 세이프가드 조치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정부가 2주째 시위중인 농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1일(현지시간) 추가 재정 지원과 규제 완화 대책을 내놨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총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유럽연합(EU) 기준보다 과도하게 적용 중인 환경...
유럽 농민시위 '들불'…뿔난 농부들, 왜 거리로 나섰나 2024-02-01 11:59:36
일부를 휴경지로 남기도록 의무화하고, 특정 살충제의 사용을 줄이거나 금지하는 등의 규제를 펴고 있다. 농민들은 이런 규제 때문에 농산물 생산에 비용이 추가로 들어간다며, 이런 사정이 농산물 가격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유럽의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프랑스 농부 브누아 라퀘(58)씨는 "우리를 그냥 놔둬...
유럽 무역통로 봉쇄한 성난 農心…EU-남미 FTA도 '흔들' 2024-01-31 19:00:09
질소비료 사용 감축, 휴경 의무화, 살충제 사용 제한 등의 규제를 강화한 탓이다. 영국 더타임스는 “프랑스의 양계 농가에 대한 규제집 분량이 167페이지”라며 “닭장의 최소 너비, 바닥 부분 기울기, 다락문 크기, 들판 울타리까지 규제한다”고 꼬집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비료값이 급등하고, 대형...
히터 옆 살충제가 '펑'…일가족 날벼락 2024-01-28 15:06:31
얼굴과 손가락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중에는 8살과 11살 남자 아이 2명도 포함됐다. 소방 당국은 전기히터 열에 의해 인근에 있던 살충제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부상자들은 가족으로 사고 당시 식사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