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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 2025-01-09 10:17:11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과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등도 확정됐다. 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 국적 여신도 메이플(30)을...
사업가에 골프채 세트 받은 부장판사, 대법서 무죄…이유는? 2025-01-08 08:54:05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A부장판사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사업가 B씨도 무죄가 확정됐다. A부장판사는 2019년 2월 인천 계양구 한 마트 주차장에서 B씨에게 골프채 세트와 골프백, 과일 선물세트 등 총 77만9000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에게 부탁을 받고 법원...
'짝퉁' 골프채 받은 부장판사에 대법원 '무죄' 2025-01-08 07:13:21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A 부장판사는 2010년부터 알고 지낸 B씨로부터 2019년 2월 52만원 상당의 짝퉁 골프채 세트와 26만원짜리 과일 상자 등 총 78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가 "사기 사건 재판에서 선고 날 법정 구속이 될지 알아봐 달라"는...
"신림역서 20명 살해" 예고글 20대, 징역형 집행유예 2025-01-07 12:13:18
어렵다"고 했다. 아울러 살인예고 글을 통해 신림역 일대의 상인 및 주민 등 불특정 다수를 협박했다는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숫자조차 특정되지 않았다"며 공소를 기각했다. 대법원 역시 1·2심과 같이 판단하고 원심에 대한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니코틴 중독 남편 살해 혐의' 아내, 무죄 확정 2025-01-07 07:03:58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상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A씨는 2021년 5월 26∼27일 남편에게 3차례에 걸쳐 치사량 이상의 니코틴 원액이 든 미숫가루와 흰죽, 찬물을 먹도록 해 남편이 니코틴 중독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남편은 26일 A씨가 건넨 미숫가루·흰죽을 먹고 속쓰림과 흉통 등을...
남편에 니코틴 원액 먹여 살해 혐의...대법원 '무죄' 2025-01-07 06:16:44
불복해 재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은 상고 기각 사유에 대해 "원심판결 이유를 관련 법리와 기록에 비춰 살펴보면,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살인죄의 성립, 환송판결의 기속력(구속력)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차 안에서 술 마셨다"던 공무원 옷 벗는다…대법, 유죄 확정 2025-01-06 18:36:17
공무원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원주시청 소속 공무원은 A씨는 2021년 12월 9일 새벽 2시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자택 주차장까지 1.2㎞ 거리를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상태로 음주운전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와 접촉 사고를...
미국 '망 중립성' 폐기수순…법원, 바이든 규제복원 시도에 제동 2025-01-03 10:45:28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는 만큼 사실상 FCC가 상고할 가능성은 작다고 가디언은 전망했다. 사실상 폐기 수순에 놓인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이 차기 FCC 위원장으로 지명한 브랜던 카는 성명을 통해 "법원 판단을 환영한다"며 "바이든 정부의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려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날 법원 판...
146억 청년 전세사기 총책 징역 14년 2024-12-31 17:41:52
A씨 상고심에서 징역 1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집책 6명은 징역 1~6년이 확정됐다. 사기 혐의만 적용된 공인중개사 2명은 각각 징역 2년6개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형을 받았다. A씨 등은 2020년 7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금융권에서 153차례에 걸쳐 청년 전세자금...
대법, 평등원칙 따라 '선택적 장래효' 내놨다지만… 2024-12-31 15:59:14
해당하지 않는다’는 원심 판단이 타당하다고 보아 상고를 기각하였다(2017다247602 판결). 반면, 2015년 제기된 세아베스틸 통상임금 소송은 1심에서 청구가 기각되었으나 항소심에서 재직자 조건은 무효라고 선언하여 판결이 변경된 이후, 현재까지 대법원에 계속되어 있다.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바로는 두 사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