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버지 살해하고 아파트 저수조 숨긴 30대의 최후 2024-09-19 06:04:46
징역 15년으로 감형했다. 재판부는 범행 동기가 지나치게 경미하고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며 사회성이 결여돼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김씨가 범행을 결심하고 계획한 단계부터 장애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판단했다. 김씨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판결이 타당하다고 보고 그의 상고를 기각했다.
10세 초등생에 결혼서약 요구한 40대…유죄 확정 2024-09-13 13:24:31
대화는) 내용이 반드시 성교 행위 등을 하도록 유인·권유하는 행위에 비견될 정도에 이르러야 한다고 제한적으로 해석할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씨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성착취목적대화 등)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사진=연합뉴스)
"조민, 빨간색 포르쉐 탄다"…강용석 명예훼손 무죄 확정 2024-09-12 16:52:57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재산 신고와 달리 외제 차를 탄다는 내용으로 이해하더라도 그 전체적인 발언의 목적이나 취지는 당시 공직 후보자였던 부친에 관한 것”이라고 했다. 검찰이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이 같은 2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민주노총 탈퇴' 확정된 안동시공무원노조…전공노 상고 포기 2024-09-12 15:33:08
대구지방법원도 지난달 전공노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단을 유지한 바 있다. 재판부는 "소집공고문에 (업무대행자인) 수석부지부장 명의가 기재돼 있지 않다는 사정만으로는 소집 절차의 위법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2심 판결이 나오자 원고인 전공노가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면서 안동시 공무원노조의 승소가...
"조민 포르쉐 탄다" 강용석·김세의, 대법원서 무죄 확정 2024-09-12 13:59:43
달리 외제 차를 탄다는 내용으로 이해하더라도 그 전체적인 발언의 목적이나 취지는 당시 공직 후보자였던 부친에 관한 것"이라고 했다. 검찰이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이 같은 2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두 사람과 함께 기소됐던 김용호 씨도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그는 지난해 10월 사망해...
"조민 포르쉐 탄다" 주장 강용석·김세의, '명예훼손' 무죄 확정 2024-09-12 13:41:29
것"이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이 같은 2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기각했다. 강씨와 김씨와 함께 기소됐던 유튜버 김용호 씨도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지난해 10월 사망하면서 형사소송법에 따라 2심에서 공소기각 결정이 났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황의조 사생활 영상 뿌린 형수, 징역 3년 확정 2024-09-11 16:09:33
대법원은 2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이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와 별개로 검찰은 지난 7월 황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황씨는 2022년 6월~9월 4차례 2명의 피해자와 성관계하는 영상을 동의 없이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황씨의 1심 첫 공판은 다음 달...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 형수 유죄 확정…징역 3년 2024-09-11 14:59:22
판결에 불복해 지난 7월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상고기각 결정으로 형을 확정했다. 한편 황씨는 여성 2명의 동의 없이 여러 차례에 걸쳐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영상통화를 녹화하는 등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첫 재판은 다음달 16일에 열린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내연녀 이별 통보에 남편 살해한 살인 전과자의 '최후' 2024-09-11 06:19:23
징역 11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20년 가석방됐다. 1심과 2심 법원은 백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백씨가 처벌이 너무 무겁다며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이 피고인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날 죽도록 괴롭힌 선배가 교수됐다"…9년 지난 후 폭로했더니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9-08 13:25:58
항고심 판결은 최근 대법원에서 상고 기각되면서 A씨의 무죄는 최종 확정됐다. ○'퇴사 후 갑질 폭로' 빈번...인사담당자들 "꺼진 불도 다시 봐야"최근 선고된 일련의 대법 판결은 사실관계에 다소 오류가 있거나 시간이 한참 지난 이후의 폭로에 대해서도 '공공의 이익'을 인정하는 추세다. 대법원은 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