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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내년 기업 신용도 하향기조 지속…롯데·SK 점검 대상" 2024-11-20 09:00:17
대상이라고 언급했다. 김 본부장은 "롯데그룹은 상반기 매출 기준 사업 포트폴리오의 약 80%가 유통, 석유화학, 건설 등 업황이 비우호적인 사업이고, SK그룹은 이차전지 사업 전개 과정에서 대규모 투자와 성과 지연으로 재무 부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롯데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가치, SK그룹의 우수한 사업...
SKT, 신한카드와 AI 기반 이상 거래 감지 시스템 고도화 2024-11-20 08:54:24
여부를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입자가 보이스피싱 의심 번호와 통화한 이력이 있다면 카드 결제나 계좌 이체를 일시 정지하고 고객에게 경고 알람을 발송하는 기능도 갖췄다. 두 회사는 향후 협의체를 구성해 내년 상반기 중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SK텔레콤, 신한카드와 AI 기반 사이버금융 범죄 예방나서 2024-11-20 08:44:21
구성해 협력과제 선정 및 점검, 개발에 나서며 내년 상반기 중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규식 SK텔레콤 AI Contact사업 담당은 "AI 기술을 금융사와의 협력을 통해 스미싱과 같은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를 줄이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집중하여 소비자 보호...
월가 최악 카드는 피했다…재무장관 지명에 촉각 [글로벌마켓 A/S] 2024-11-20 08:41:56
슈퍼마이크로 컴퓨터는 상반기(10-K), 반기(10-Q) 보고서 미체출로 인한 회계 부정 의혹으로 급락했으나, 전날 저녁 나스닥 상장 요건을 가까스로 채워 주가 반등을 만들어냈다. 찰스 리앙 최고경영자는 언스트앤영(EY)을 대신할 독립 감사인에 BDO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나스닥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제출한 상반기,...
"큰 한파 온다"...대기업, 알짜 사업도 '매각' 2024-11-20 07:09:10
상반기 말 기준 SK㈜의 순차입금은 10조7천억원 수준이다. SK㈜ 관계자는 "SK스페셜티 매각으로 확보한 현금을 재무 건전성 강화와 미래 사업 투자 재원 마련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모태 사업인 바이오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 중이다. 시장에서는 몸값을 5조∼6조원대 안팎으로 추산한다. 회사...
[이코노워치] 자사주 매입 전성시대 2024-11-20 06:11:01
급격히 늘었다. 한국거래소 집계를 보면 올 상반기 자사주 매입 규모는 2조2천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25.1% 늘었다. 매입 건수도 73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6건 많았다. 하반기에도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주식시장에 회사를 공개한 상장기업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식...
김익래 전 다우키움 회장 공익재단 윤곽…사무국장 인선 마무리 2024-11-20 06:10:00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께 출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키움재단'은 장학, 학술사업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와 문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사장으로는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원로 인사를 선임해 재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재단...
'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2024-11-20 06:00:08
금액은 협상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SK㈜의 순차입금은 10조7천억원 수준이다. SK㈜ 관계자는 "SK스페셜티 매각으로 확보한 현금을 재무 건전성 강화와 미래 사업 투자 재원 마련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회사를 키운 모태인 바이오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중증 환자 진료 못받는 일 없도록 할 것" 2024-11-20 00:00:01
시작된 뒤 상반기에만 1200억원 넘는 손실이 생기는 등 적자 규모가 커지는 것을 고려해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올해 3월 취임한 금 의료원장은 19일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혁신의료를 적극 도입하고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해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넘어 초고난도 질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의 새 기준...
대학병원 전기요금, 대학 기준 적용 안 돼…"1년에 215억원" 2024-11-20 00:00:00
불가피한 전망이고, 의료수익을 따지면 올해 상반기만 1,200억원이 넘는 적자"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의정사태 정리 외에도 의료기관 체질 개선, 우수 인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 의료원장이 제시한 정책적 지원은 ▲의료수가 현실화 ▲필수의료 전문의 확보를 위한 의료사고특례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