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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 "단기 성과에 집착 않고 바닥부터 체질 개선"(종합) 2024-12-02 09:08:37
"상업 출신이라 혹은 한일 출신이라 영업 잘하는 것 아니다"라며 "저는 일 잘하는 사람을 쓰지, (파벌 등은) 볼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 식견 등에서 우리나라 탑 클래스이고, 대신 은행 영업에서는 제가 탑 클래스"라며 "배워야 할 점이 많은 분이므로 자문을 많이 구할 것"이라고...
[국내증시 5개월 연속↓...코인 과세 2년 유예]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12-02 08:41:17
목표치에 미달할 경우 기대감을 선반영한 주가가 조정양상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카카오뱅크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4,910.65 (+188.59p, +0.42%) - S&P500 : 6,032.38 (+33.64p, +0.56%) - 나스닥 : 19,218.17 (+157.69p, +0.83%) -...
‘격동의 성장사’…위기를 기회로 만든 M&A 승부수 2024-12-02 06:04:50
증권 회사, 경제연구소, 투자자문 회사로 이어지는 종합 금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잇딴 M&A 기회로 빠르게 성장 현재 대중에게 친숙한 ‘하나은행’이라는 이름으로 금융권에 등장한 것은 최초 설립으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1991년의 일이다. 이때만 해도 우리나라 은행업의 지도는...
“자산가들의 최대 관심은 ‘부의 이전’…2025년도 미국 주식 유망” 2024-12-02 06:04:41
국내 금융권의 자산관리(WM)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여성 리더 3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KB증권을 대표하는 여성 임원이자, 자산관리 부문에서 역사를 써온 ‘1세대 PB’들이다. 여성 리더 3인을 통해 국내 자산관리 시장의 현주소와 재테크 전망을 들어봤다. -...
국토부, 철도 지하화 전담부서 신설…이달 말 선도사업 발표 2024-12-01 06:30:02
비용은 철도 상부 공간과 주변 부지를 고밀도 상업 시설과 공원 등으로 통합 개발해 충당한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달 26일부로 철도국 산하에 철도지하화통합개발기획단을 신설했다. 올해 초부터 철도건설과에 뒀던 '철도지하화통합개발팀'의 위상이 별도 조직으로 격상된 것이다. 자율기구...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인간이 돈을 만들었나, 돈이 인간을 만들었나? 2024-11-29 18:10:19
달기 시작했고, 상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금융 시스템이 발달했다. 21세기 접어들어 인터넷과 디지털 경제가 자리 잡으면서 돈은 또 한 번 커다란 변화를 맞았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암호화폐가 등장하자 돈의 미래를 예측하기는 더욱 힘들어졌다. 이렇듯 돈은 오랜 기간 인류와 함께하면서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기업금융 힘 싣는 우리은행…정진완 후보 "조직개편·인사쇄신" 2024-11-29 15:00:23
내정으로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출신이 번갈아 행장직을 맡는 관행은 반복됐다. 2001년 두 은행이 합병해 출범한 우리은행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양쪽 출신이 번갈아 행장 자리에 올랐다. 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둔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상업은행 출신이다. 한편 정 부행장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인연이 있을 걸로...
"리모델링 시장, 6년뒤 29조로 성장" 2024-11-28 18:13:29
있다. 그런데 환경과 안전, 금융 등 규제 강화로 건설 환경이 악화해 신축에 드는 비용은 증가하고 있다. 서울 핵심 입지에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도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투자 전문기업 하인즈코리아의 이형섭 대표는 이날 “핵심 입지를 저탄소로 개발할 수 있는 데다 낮은 리스크와 높은 전용률 등이...
용산국제업무지구 땅 사는데만 수십조…日 도쿄는 '장기임차'로 절감 2024-11-28 17:28:01
가능한 멀티 스타디움과 생명과학·상업 중심의 복합시설, MICE·호텔·레지던스, 영화관 등 9개 동을 짓는다. 사업비 대부분을 토지매입에 쓰는 한국과 달리 고스란히 건축에 쓸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멀티스타디움의 경우 야구, 축구 등 스포츠 경기 뿐 아니라 콘서트 등 공연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토록 계획하고 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 "신입사원이 강소금융그룹의 미래" 2024-11-28 15:31:37
강한 ‘강소금융그룹’ 달성을 위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JB금융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