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니원전' SMR, 2035년 국내 첫 가동 2024-05-31 18:48:11
31일 공개한 장기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는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1기가 처음 포함됐다.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발전원이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는 이번 실무안에 2035~2036년 필요한 신규 설비 2.2GW 가운데 3분의 1에 달하는 0.7GW를...
재생에너지 비중 유지 전기본 실무안에 기후·환경단체 '반발' 2024-05-31 12:14:56
양연호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는 "특히 상용화되지 않은 수소 혼소 발전을 전력수요 대응 방안으로 내세우며 조건부 LNG 발전소 건설을 제시하는 것은 발전사업자에게 LNG 발전을 늘리라고 명분을 준 꼴"이라고 비판했다. 11차 전기본 실무안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계획이 포함된 데...
2038년까지 새 원전 3기 추가건설…SMR 1기도 2035년까지 투입 2024-05-31 06:00:02
가능한 신규 원전이 3기까지라는 것이고, 부지를 몇 군데 확보하느냐에 따라 건설 기수에 대한 정부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미래 기술' SMR, 2035년부터 상용화…0.7GW 1기 운영 이번 전기본 실무안에는 사상 처음으로 SMR이 주요 발전설비에 반영됐다. 2035∼2036년 필요한 신규 설비 2.2GW 중 3분의...
SK·LG도 참전…'액침냉각' 찐수혜주 팩트체크 [엔터프라이스] 2024-05-29 14:35:13
전선 같은 전력 인프라, 원전까지 다 갔는데요. 최근엔 '액침냉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에선 SK, LG와 같은 주요 기업들도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대기업 뿐만 아니라 관련 사업에 뛰어든 중소기업들의 주가도 불기둥을 쏘아올리고 있습니다. '액침냉각'이 테마성으로만 끝나는...
SMR·수소 강자 두산그룹, AI 테마 올라탔다 2024-05-27 18:44:11
매각했다. 동시에 그룹과 자회사 내 사업 포트폴리오를 원전, 수소, 풍력, 로봇 등 미래형 사업으로 재편했다. AI 투자도 늘렸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사진)은 올초 CES 2024를 방문해 “AI 기술에서 사업 기회를 찾겠다”고 강조했다. 당시 시장에선 두산그룹의 사업 재편에 대해 “돈 되는 계열사는 다 팔고 상용화까지...
[사설] 탈원전 암흑 딛고 SMR로 일어선 두산 2024-05-27 18:03:02
탈원전 정책으로 답보 상태를 면치 못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경남·창원 지역을 ‘글로벌 SMR 파운드리(수탁생산) 허브’로 육성하는 등의 방안을 내놨는데, 차질 없는 실천이 관건이다. 때맞춰 두산뿐만 아니라 HD한국조선해양, 현대건설, 삼성물산,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SMR 개발에 뛰어들어 세계적...
"더 정밀해진 '로봇 일꾼'…건물 내부 5㎝ 단위까지 거미줄처럼 인식" 2024-05-26 18:41:42
설명해달라. “2011년 3월 18일 후쿠시마 원전이 침수된 지 7일째에 ‘팩봇’이라는 로봇을 보냈다. 문을 열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잔해와 파편을 수거하고 방사선 수치 등에 대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전송했다. 2014년 4월 후쿠시마 원전 현장을 방문했을 때, 인간이 들어가기에 여전히 방사선 수치가 너무 높은 곳에서 이...
[단독] 탈원전 '잃어버린 7년' 딛고…400조 'SMR 최강자'로 부활한 두산 2024-05-26 18:38:49
두산은 미래를 그렸다. “원전보다 작고 안전한 소형모듈원전(SMR)이라면 탈원전 풍파를 이겨낼 것”이란 판단에 적자에도 불구하고 SMR 분야 선두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한 것이다. 그렇게 뉴스케일파워에 두 차례(2019년 4400만달러, 2021년 6000만달러) 투자하고 핵심 부품 공급권을 확보했다. 가능성에 투자한 두산의...
세계 첫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 열린다…2028년 발전 시작 2024-05-24 17:00:20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 사용을 대거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에 처음 공고된 입찰 물량은 연간 6천500GWh(기가와트시)로 계약 기간은 15년이다. 낙찰된 사업자는 준비 기간을 거쳐 2028년까지 청정수소 발전을 시작해야 한다. 청정수소 발전 시장은 초기에는 세계적인 기술 발전 상황에...
산업부, 지역별 전력 도매가격·소매 전기요금 차등화한다(종합) 2024-05-22 18:13:32
상용화 추진 산업부, 제31차 에너지위원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공급이 확대된 원전, 재생, 수소 등의 무탄소에너지를 전력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정부가 전력시장 제도 개선에 나선다. 특히 지역별 전력 도매가격(SMP)과 소매 전기요금을 차등화해 현재 전국적으로 단일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