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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 받았다 2021-06-15 18:08:32
2006년부터 비정기적으로 재능있고 젊은 작곡가들에게 작곡상을 수여해왔다. 신동훈은 역대 여섯 번째 수상자다. 신동훈은 수상과 함께 베를린필로부터 첼로 협주곡을 위촉받았다. 2022년 5월 카라얀 아카데미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에서 초연할 예정이다. 베를린필의 상임지휘자인 키릴 페트렌코가 단상에 선다....
신동훈, 베를린필 아바도 작곡상 수상…내년 첼로협주곡 초연 2021-06-14 20:20:58
기념 공연서 첼로협주곡 초연 베를린필 상임지휘자 "신동훈과 다시 조우…동시대 작곡가 작품에 중점 강화해야" (베를린·서울=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성도현 기자 = 작곡가 신동훈이 아시아 출신 최초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산하 재단이 수여하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을 받았다. 그가 위촉받은 첼로협주...
'팬텀싱어3' 히어로 존노, 클래식 차트 휩쓸었다 2021-06-10 17:37:39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작곡가 김효근은 "힘겨운 삶 속에서도 미래를 꿈꾸자는 시인의 목소리를 그대로 대변하는 존 노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과 젊은 세대의 진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존 노가 소속되어 있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는 첫...
평론가가 꼽은 러시아 음악 감상 1순위 '전람회의 그림' 2021-05-30 17:01:15
음악을 완성했다. 작곡가들이 서로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으며 러시아 계보를 구축했다. 이들이 남긴 수많은 레퍼토리를 한 번에 섭렵할 순 없다. 황장원 류태형 한정호 나성인 허명현 등 음악평론가들에게 감상의 지름길을 물었다. 이들은 러시아 특유의 음악성을 드러낸 작곡가로 무소륵스키(1839~1881)를 꼽았다. 그의...
'훈남'이라 잘 나가는 게 아니다…'지휘 왕국' 핀란드서 배울 점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05-15 06:00:01
레이블인 데카는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이자 프랑스 파리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클라우스 마켈라(Klaus Makela)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마켈라는 오슬로 필하모닉과 함께 핀란드 작곡가 얀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전곡 녹음에 들어갑니다. 이미 1번 교향곡 녹음은 음반으로 발매됐습니다. 앞으로 교향시...
국내 클래식계도 '핀란드 사단'이 이끈다 2021-05-11 17:24:36
핀란드를 상징하는 작곡가 얀 시벨리우스를 성공의 요인으로 꼽기도 한다. 벤스케는 “시벨리우스가 남긴 레퍼토리를 가장 잘 이해하는 건 핀란드인이다. 민족성이 담긴 곡이기 때문”이라며 “시벨리우스 음악을 핀란드식으로 연주하려는 악단이 늘어나면서 핀란드 지휘자들도 덩달아 주목받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오페라로 만나는 브람스 2021-05-04 17:18:49
오페라 ‘레드 슈즈’로 호평받았던 작곡가 전예은이 편곡·작곡을 맡았다. 전예은은 “평생 한 여인만 바라보며 아가페적 사랑을 한 브람스를 극으로 제작하고 싶었다”고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연출과 대본은 한승원이 맡았다. 그는 ‘살리에르’ ‘라흐마니노프’ 등 창작 뮤지컬을 제작해왔다. 여자경 강남심포니오케...
"게임음악의 진수, 오케스트라 선율로 느껴보세요" 2021-03-30 17:01:17
게임 마니아였다. 작곡가 아버지와 성악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악보보다 컴퓨터 앞이 더 친숙했다. 그는 “매일 PC방에서 살면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웠고, 그때 웬만한 게임은 다 해본 것 같다”고 했다. 지휘 공부를 시작한 건 일본의 거장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에 반해서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만하임...
아트센터인천, 올해 기획공연 라인업 공개 2021-01-12 18:00:02
작곡가 시리즈(2회), 디즈니 명작을 영상과 노래, 풀오케스트라로 즐기는 디즈인 인 콘서트(8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즌 3년째 이어오며 아트센터인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 된 토요스테이지는 올해 브람스를 주제로 펼쳐진다. 콘서트 오페라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과 스트라우스의 박쥐까지 두...
"제야 음악회는 열린다"…명문악단들 비대면 공연 3편 2020-12-31 16:30:10
빈필하모닉은 올해 스크린을 통해 실황을 중계한다. 한국에선 메가박스가 중계권을 따냈다.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약 150분동안 이탈리아 지휘자 리카르토 무티가 빈필을 이끈다. 칼 젤러, 프란츠 폰 주페, 요한 슈트라우스 1세와 2세 등 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들로 레퍼토리를 채웠다. 티켓 값은 3만원. 오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