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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를 '성장 도우미'로 만드는 암세포 '최면제' 발견 2022-06-22 17:54:38
지적했다. 당연히 이 발견은 새로운 연조직 육종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예컨대 암세포의 MIF 발현을 막는 약을 개발해 기존 항암제와 병행 투여하는 게 유망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치료 후 재발해 공격성이 강해진 연조직 육종엔 기존 항암제를 써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번...
암세포 죽이는 '킬러 T세포', 암 전이하는 통로도 파괴 2022-06-10 17:23:20
파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림프관 내벽의 상피세포까지 공격했다. 킬러 T세포의 림프관 공격은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림프관 상피세포는 킬러 T세포가 파괴한 암세포로부터 방출된 종양 항원을 포착해 킬러 T세포의 공격 표적이 됐다. 킬러 T세포는 적(공격 대상)을 식별하는 분자 표지로 이 종양 항원을 이용한다....
'ADC' 암 치료제, 유도미사일처럼 암세포만 표적 공격 2022-06-10 17:20:24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 유전자의 발현율이 낮은 유방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HER2 저발현군은 최근 새롭게 분류된 환자군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에 걸리면 면역조직화학염색법(IHC)이나 현장혼성화법(ISH)을 받습니다. HER2라는 유전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암 유발하는 `염증`…DNA 손상 경로 발견 2022-06-07 18:41:37
들면 헬리코박터균(Heliobacter pylori)이 위에 감염하면 위벽 상피 조직이 손상돼 염증과 궤양을 유발한다. 또 위산 역류로 식도 내벽에 염증이 생기면 점막이 위처럼 변하는 `바렛 식도`(Barrett`s esophagus) 증상이 나타난다. 염증이 오래가면 암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염증이 유발하...
염증이 암 유발하는 거 맞다…'DNA 손상' 경로 확인 2022-06-07 17:59:16
예를 들면 헬리코박터균(Heliobacter pylori)이 위에 감염하면 위벽 상피 조직이 손상돼 염증과 궤양을 유발한다. 또 위산 역류로 식도 내벽에 염증이 생기면 점막이 위처럼 변하는 '바렛 식도'(Barrett's esophagus) 증상이 나타난다. 염증이 오래가면 암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EBV 예방 백신 최초 개발…1년 내 임상시험 착수 2022-05-10 15:43:27
B 면역세포와 상피세포(피부 또는 장기의 외부 표면을 덮는 조직) 속에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감염 차단이 어렵다. 미국의 스타트업 생명공학 기업 모덱스 세러퓨틱스(ModeX Therapeutics)가 개발한 이 실험 EBV 백신은 이 두 종류 세포에 대한 EBV 감염을 차단하는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이 백신은 EBV가 세포로...
위산 역류로 점막 변한 '바렛 식도', 어떤 경우에 식도암 될까 2022-05-09 17:41:42
위 조직 같이 된다. 위산의 공격에 견디려고 식도 조직이 이렇게 변한 걸 '바렛 식도'(Barrett's esophagus)라고 한다. 위와 식도는 바로 연결되는 장기이긴 하나, 점막을 이루는 세포는 서로 다르다. 다시 말해 식도 점막은 편평상피세포로, 위 점막은 원주상피세포로 구성돼 있다. 바렛 식도가 생기면 가슴...
신종 코로나의 폐 대식세포 감염, '사이토카인 폭풍' 부른다 2022-05-03 17:32:56
건강하지 못한 세포 조직, 암세포, 미생물, 이물질 등을 흡수해 소화하는 식세포 작용을 한다. 대식세포는 HIV(에이즈 바이러스)를 운반하는 숙주세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폐의 대식세포에 직접 감염한다는 건 보고된 적이 없다. 대식세포는 염증의 유발과 진정에 모두 관여한다. 염증을 유발하는...
싸이토젠, 'AXL 기반 암환자 선별 방법' 유럽 특허 취득 2022-04-29 07:59:53
80%다. 비소세포폐암에는 'EGFR-TKI(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 표적항암제들이 사용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환자에서 재발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재발 및 항암치료에 대한 관찰에는 액체생검이 조직생검에 비해 간편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특허는 CTC를 이용해 AXL과 혈중 순환...
뼈냐 아니면 폐냐? 유방암은 어떻게 전이 방향 결정할까 2022-04-22 17:15:04
타고 몸 안을 돌다가 멀리 떨어진 건강한 조직에 착근해 전이암을 형성한다. 이렇게 암이 전이하면 환자의 생존율이 뚝 떨어진다. 실제로 암 환자 사망의 절대다수는 전이암에서 발생한다. 지금까지 암이 어느 기관으로 전이할지는 부분적으로 원발 암 조직에 의존해 결정되는 거로 알려졌다. 전이성 유방암의 경우 주로 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