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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측 "군부는 테러리스트…아세안, 군부와 거래 안돼" 2021-03-02 16:55:38
말라는 지침을 받았다"면서 시위대가 새총과 화염병 등으로 폭력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군정은 "군경은 시위대가 생명에 위해를 가할 경우, 시위대의 허리 아래로 사격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SNS에서는 평화 시위를 벌이는 시민들을 향해 군경이...
미얀마, 실탄·최루탄에 맞선 건 나무 방패·젖은 담요뿐 2021-03-02 09:40:21
군경은 처음에는 고무탄과 새총을 쐈지만, 곳곳에서 실탄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피의 일요일'로 이름 붙여진 지난달 28일에는 하루 만에 최소 18명이 목숨을 잃었다. 같은 날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시민들은 군경의 총격을 방어하기 위해 나무판자를 앞에 세웠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우리는 나무판자로...
"흉기까지 휘둘러" 미얀마 친군부 시위대, 반대 세력에 폭력 행사 2021-02-26 22:11:59
향해 돌멩이를 던지거나 새총을 쏘기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이들은 시민과 몸싸움을 하다가 폭력을 행사했다. 한 남성은 상대를 향해 흉기로 위협하는 모습도 나왔다. 이에 미얀마 네티즌들은 친군부 지지자들 일부가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었다면서 군부 사주를 받은 인사들이라는 의혹도 제기했다. 미얀마...
양곤·만달레이서 또 폭력 진압…군정 선관위 "작년 총선 무효"(종합) 2021-02-26 22:09:19
부상했던 만달레이에서는 이날도 군경의 고무탄과 새총 등에 맞아 아동 1명을 포함해 3~4명이 부상했다. SNS에서는 이 중 한 명이 실탄에 다리를 맞았다는 글이 확산하고 있다. 만달레이에서는 이날 기술진과 의료진 가족 수 천 명이 거리로 나서 쿠데타 규탄 구호 등을 외쳤다. 한편 미얀마 군정은 지난해 11월 치러진...
미얀마 전통화장품 저항 상징되나…시민들 이마에 '시민 불복종' 2021-02-26 11:42:20
표현한다. 시위대 진압 과정에 고무탄, 새총, 곤봉세례는 물론 실탄까지 사용되기에 시민들은 서로 타나카를 얼굴에 발라주며 저항 의지를 다지고 '보호'를 기원한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미얀마 시민들은 이달 1일 쿠데타 발생 후 밤마다 발코니에서 냄비와 북을 두드리며 '소음 시위'를 벌이거나...
미얀마 친군부 시위대 등장, 폭력·흉기 휘둘러 충돌 양상(종합) 2021-02-25 23:24:12
반(反) 쿠데타 시민들을 향해 돌멩이를 던지거나 새총을 쏘고, 흉기로 위협했다. 이들은 시민들과 몸싸움을 하다가 폭력을 행사했고, SNS에 공개된 동영상에 비춰볼 때 최소 두 명을 흉기로 찔렀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실제 양곤의 한 호텔 밖에서 여러 명의 남성이 한 남자를 공격했고 이들 가운데 한 명은 큰 흉기...
미얀마 친군부 시위대 등장…20일 만달레이 총격 부상자 또 숨져 2021-02-25 17:18:28
시민들을 향해 돌멩이를 던지거나 새총을 쏘기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시민과 몸싸움을 하다가 폭력을 행사하고, 한 남성은 상대를 향해 흉기로 위협하는 듯한 사진도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이들 중 일부가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었다면서 군부 사주를 받은 인사들이라는 의혹도 제기했다. 폭력배 중 일부가 경찰...
미 국무장관, '내정간섭' 반발 미얀마 군정에 "단호한 조치"(종합) 2021-02-22 15:43:22
따르면 군경이 시위대, 시민을 향해 고무탄·새총은 물론 실탄을 발포해 누적해서 최소 4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군부 쿠데타 이후 체포 또는 기소되거나 형을 선고받은 이들이 64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얀마 외교부 "우려 표명은 내정 간섭"…국제사회 비판 첫 대응 2021-02-22 10:40:07
고무탄·새총은 물론 실탄을 발포해 누적해서 최소 4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군부 쿠데타 이후 체포 또는 기소되거나 형을 선고 받은 이들이 64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noanoa@yna.co.kr [https://youtu.be/WTx1AERcdJo]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시론] 미얀마 유혈사태, 국제사회의 관심과 압박이 절실하다 2021-02-21 14:03:54
30명가량이 부상했다고 한다. 기껏해야 새총과 돌멩이가 저항 수단의 전부인 시위대를 향한 유혈진압의 참혹한 결과다. 진압 작전에는 군부의 로힝야족 학살에 연루됐던 부대가 투입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문제의 제33 경보병 사단은 로힝야족 주민을 죽인 뒤 암매장하고, 마을 전체를 불태우는 등 그 잔악상으로 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