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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들 3분기 또 역대급 실적…생보사는 희비 갈려 2024-11-15 14:45:21
삼성생명[03283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 순이익이 2조42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0.9% 늘었다. 교보생명은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누적 순이익이 9천399억원으로 26.5% 늘었다. 그러나 한화생명[088350]은 누적 순이익이 7천27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9% 줄었다. 금융당국 제동으로 단기납 종신 보험 영업...
당국 압박에 대부분 보험사 무·저해지 해지율 원칙 적용 가닥 2024-11-15 06:12:00
강한 압박을 예고하면서 입장을 선회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000400]을 제외한 대부분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관련 원칙 모형을 쓰겠다는 입장을 결정했다. 무·저해지 보험은 납입 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이 없거나 적어 보험료가 일반 보험상품보다 10∼40% 저렴하다. 금융당국...
보험사 3분기 순익 큰 폭 늘었지만…"역대급 실적은 끝났다" 2024-11-14 17:11:40
'역대급 실적'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올해 1~3분기 누적 연결 순이익이 1조8,66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연결 세전이익은 7,438억 원,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5,541억 원을 기록했다. DB손해보험도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
보험사들, 회계 원칙 놓고 '눈치 게임' 2024-11-13 17:35:48
두고 보험업권에서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애초 대부분 보험사는 실적 충격이 덜한 낙관적 가정(예외 모형)을 쓰려고 했지만 금융당국이 보수적 가정(원칙 모형)을 채택하라고 강하게 압박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메리츠화재, 한화생명 등 주요 보험사가 원칙 모형을 쓰겠다고 발표해 나머지 보험사의...
"보험 회계 예외 있지만 … 알지?"…원칙 모형 압박하는 금융당국 2024-11-11 17:44:40
상품이다. 저렴한 보험료를 앞세워 보험업계의 주력 상품으로 부상했다. 일부 보험사가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 가정을 높게 잡아 수익률을 높게 추정하는 ‘실적 부풀리기’를 했다는 논란이 그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당국은 해지율 가정 그래프가 L자 모양으로 떨어지는 로그-선형 모델을 원칙으로 하는 가이드라인을...
보험회계 예외 터놓고 원칙 강요하는 당국…업계 "자율성 존중해야" 2024-11-11 15:47:36
저렴한 보험료를 앞세워 보험업계의 주력 상품으로 부상했다. 일부 보험사가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 가정을 높게 잡아 수익을 크게 추정하는 '실적 부풀리기'를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당국은 해지율 가정 그래프가 L자 모양으로 떨어지는 로그-선형 모델을 원칙으로 하는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또...
금감원, 보험사 K-ICS 내부모형 승인신청 매뉴얼 마련 2024-11-06 06:00:09
비계량 평가 결과, 내부모형을 이용한 생명·장기손해보험위험의 전반적인 산출방법론 및 위험액 산출결과의 적정성도 평가 항목에 들어간다. 금감원은 내년 상반기 중 내부모형 세부 운영기준을 보험업감독업무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반영하고, 2026년부터 내부모형을 사용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srchae@yna.co.kr (끝)...
무해지 보험 제동…'고무줄 회계' 손본다 2024-11-04 17:46:09
개편안 적용 시 K-ICS 비율이 평균 5%포인트가량 떨어질 것으로 업계에선 추산한다. 보험업법상 K-ICS 비율 기준은 100%, 당국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국내 보험사의 K-ICS 비율은 6월 말 기준 217.3%다. 시장금리 하락 위험에 작년 말보다 6%포인트가량 떨어졌다. 6월 말 기준 ABL생명(144.5%), MG손해보험(44.5%) 등이...
한물간 종신보험?…올해 100만건 판매 눈앞 2024-10-31 17:53:24
생명은 사망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과거엔 종신보험이 사망보험으로만 여겨졌다면, 최근에는 암보험이나 저축보험 등의 성격을 함께 띠고 있다”며 “다양한 활용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소액으로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40대 여성 CEO' 라이나생명 조지은 대표이사 연임 2024-10-29 16:03:58
적임자라는 게 이사회의 판단이라고 라이나생명은 전했다. 현재 생명보험업계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는 조 대표가 유일하다. 조 대표는 LG투자증권과 메트라이프 생명 등을 거쳐 지난 2011년 라이나생명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