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강남 땅 1000평 기부?" 갈등 폭발…조합원 둘로 갈라졌다 2024-09-17 12:00:01
조합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신반포7차 재건축 계획 수정안에는 이전에는 없던 복합문화 복지시설 2661.4㎡(약 805평) 등의 기부채납 계획이 추가됐다. 해당 부지는 서릿개소 공원을 마주하고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여기에 더해 재건축 아파트 각 동 1층에 공공도서관, 다함께돌봄시설, 동호회실, 어린이집,...
'저출산 고령화' 중국 "제때 결혼해 제때 아이 낳아라" 2024-09-12 16:57:50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 부주임은 또한 저렴한 요양 돌봄 서비스 강화 노력도 기울여 가정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국이 전염병 발병 조기 감지와 신속한 대응을 이끌 수 있는 여러 감시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는 인구 고령화 시대에 중요하다고 짚었다....
백종원 유니버스 '흑백요리사', 넷플릭스 발판 삼아 세계 진출하나 [종합] 2024-09-11 12:23:03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관광객들이 서울 말고 다른 지역도 돌아다니고, 라면과 김밥 외에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도 만들어봤으면 좋겠다"며 "겨울에 왔으면 여름도 오고, 가을과 봄도 보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으면 한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에서 우리 음식 문화를 조명한다면 관심이 더...
[조일훈 칼럼] 윤석열 정부 무릎 꿇리면 의사들이 승리한 것인가 2024-09-10 17:39:53
앞서 우버와 타다를 물리친 택시기사들이 그랬고 로톡과 돌봄교실을 거부하는 변호사와 교사들도 눈을 부릅뜨고 있다. 연금 혜택 삭감에 반대하는 중장년층은 또 어떡할 텐가. 의사 집단의 승리는 역설적으로 그들의 패배이기도 하다. 존경받아 마땅한 직업윤리와 수련적 가치가 허망하게 무너졌다. 묵묵히 의료현장을 지킨...
"올 추석 연휴에 읽으면 제격"…신간도서 '직장 상사 악령 퇴치부' 2024-09-09 13:45:13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집이나 카페에서 책과 함께. 이럴 때 읽으면 정말 딱 좋은 책이 있다. 올 봄 출간된 이사부(신인 작가)의 ‘직장 상사 악령 퇴치부’_(황금가지 출판)다. 회사에 다니면서 글을 쓴 이사부 작가가 담백한 필체로 직장인의 스트레스에 판타지를 버무려서 유쾌한 코믹으로 시선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천재교육 학습봉사단, 소아암 환자에 학습지도 2024-09-08 17:18:03
지난 5일부터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의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학습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봉사단의 수업은 매주 목요일, 60분 동안 초등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천재교육은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치고 사회적 고립감까지 느낄 수 있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이자 친밀한 친구가 돼 상호 소통을 이어간다”며...
서울시, 남산 곤돌라 착공식 '남산예찬' 5일 개최 2024-09-05 16:46:25
중구청장, 김길영 서울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및 상임의원과 지역구 시의원, 중구의회 의원 그리고 남산 일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착공식에 참석했다.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하부승강장 예정지에 있는 전 이회영기념관을 철거하는 등 우선 시공분 공사를 시작했다. 각종 인허가 후 올해 11월 본공사에 착수한다....
'남산 곤돌라' 착공…내후년 봄부터 시민 태운다 2024-09-05 10:14:05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남산곤돌라 착공식을 열었다. 시설이 완공되면 곤돌라 25대가 시간당 최대 1천600명을 태우고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의 하부승강장과 남산 정상부까지 832m 구간을 오간다. 2021년 남산에 관광버스 진입이 통제된 이후 정상을 오가려면 케이블카나 노선버스를 타야 했는데 곤돌라...
[한경에세이] 회사는 당신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다 2024-09-04 17:26:02
내에서 성과를 높이기 위함이 아니다. 직원들이 스스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커리어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 사회는 유럽 복지국가처럼 사회 안전망이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다. 회사에 헌신한다고 회사가 인생을 책임지던 시대도 지났다. 노후를 온전히 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中 대학안보교재 "록·팝음악·인터넷, 서구 색깔혁명의 함정" 2024-09-04 16:02:52
서구의 대중문화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되며 인터넷 서핑할 때 '색깔 혁명'의 함정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터넷은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채널이다. 팝과 록 음악 같은 대중문화는 종종 색깔 혁명을 은폐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0년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