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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매개 빨간집모기 올해 첫 전북지역 확인 2019-07-12 10:33:20
유인등을 설치, 매주 2차례 모기 종류별 밀도를 조사하고 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모기에 물리면 99% 정도는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그러나 일부에서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 이를...
독도 바다 생태계 지킨다…해조류 이식·돌돔 치어 방류 2019-07-03 11:00:04
해조류를 이식해 훼손된 해조류 서식지를 복원할 예정이다. 또 천적에 의해 개체 수가 조절되도록 성게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진 돌돔 치어 1만 마리를 방류해 성게 밀도가 자연적으로 조절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7년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도에는 무척추동물 220종, 산호류 21종,...
양구군, 비무장지대 생태 교란 식물 제거 2019-06-19 14:06:38
지역과 주변 지역, 서식밀도가 높은 지역 순으로 제거작업을 한다. 또 매년 6월 20일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의 날'로 정해 제거 행사를 열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 교란 식물은 천적이 거의 없어 번식률이 매우 높고,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잠식하는 특성이 있다"며 "제거작업을 마친...
'돼지열병 비상'에 뿔난 농가 "음식물 급여 금지하라" 2019-06-19 14:00:02
"환경부는 강력한 야생멧돼지 소탕을 하고, 서식 밀도를 3분의 1 이하로 낮출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도 했다. 참가자들은 "정부는 국경검역을 더욱 강화하고, 밀수 축산물의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해 수입 식품 판매자와 공급자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공급자를 찾지 못할 경우 판매자를 가중 처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돼지열병 비상] ②우글거리는 멧돼지 어쩌나…방역 적신호 2019-06-05 08:01:02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멧돼지 서식밀도는 1㎢당 5.2마리에 이른다. 통상 전염병 전파가 어려운 기준치를 1㎢당 1마리로 보는데, 이를 훨씬 뛰어넘는 밀도다. 이 수치 역시 표본조사 결과라서 실제 서식밀도는 이를 상회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멧돼지가 농가나 축사까지 제멋대로 드나드는 산간...
[책마을] 인간과 아름다운 동행…미생물의 본질은 '생명의 시작' 2019-05-23 17:59:40
당연히 사람 몸에도 1000종 이상의 세균이 살고 있다. 특히 밀도가 높은 입 속, 이 표면, 목구멍, 창자엔 ㎠당 100억 마리가 존재한다. 소화기관엔 1000조가 넘는 미생물이 살고 있다. 성인의 전체 세포 수(60조)보다 10배 이상 많다.미생물에 관한 연구는 1673년 네덜란드 옷감 상인 안톤판 레이우엔훅이 현미경으로 이슬...
제주 산지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항공 방제작업 시행 2019-05-23 10:44:40
제주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서식밀도를 줄이는 방제작업을 한라산국립공원 경계지역 소나무림 1천㏊(3차 반복 살포)에 걸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소속 까므프(KA-32T) 대형 기종을 지원받아 1차로 28∼30일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6월 18∼20일, 7월...
[영화 속 그곳] 빛과 얼음의 땅, 북극 2019-05-14 08:01:02
서식하고 있고, 279종에 달하는 철새 수백만 마리가 짧은 여름 북극에서 번식한다. 7월에는 다년생 식물의 꽃도 피고 곤충류도 번식하며, 알래스카와 캐나다 북부에는 모기도 있다. 대형 초식동물인 사향소, 야생 순록인 카리부, 1천㎞ 이상의 장거리를 이동하며 사는 북극여우가 있고, 바다에는 바다표범, 바다코끼리,...
[줌in제주] 제주 상징 노루 관리 '총체적 부실'…"사슴 멸종 전철 피해야" 2019-05-10 07:00:03
2008년까지 1만㎡ 당 1천200여 마리 수준으로 서식밀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나, 2015년엔 580여 마리로 크게 줄었고, 지난해엔 400여 마리로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조릿대가 한라산 국립공원 전역을 덮게 되면서 서식 환경을 해친 데다 조릿대 밀생 지역에서는 하층 식생이 발달하지 못해 노루의 먹이활동이...
'진화의 신비'…사슴 숫자 늘자 식물은 몸집 줄여 생존 2019-04-01 11:20:39
사슴의 서식 밀도가 높아진 지역의 일부 식물이 '소형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생존을 위해 사슴이 발견하거나 먹기 어렵게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요코야마 쥰(?山潤) 일본 야마가타(山形)대학 이학부 교수 연구팀은 2016년부터 일본 사슴이 많이 서식하는 미야기(宮城)현 오시카(牡鹿) 반도에서 자생하는 질경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