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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무트 못잃겠다는 우크라…"도심 내주고 측면 전술적 포위" 2023-05-23 09:14:22
옛 소련 전투기인 미그기 조각상 주변을 둘러싸고 '최후의 보루'를 구축했다고 군 관계자들은 말했다. 이같은 상황은 실제로 누가 바흐무트를 장악했는지와 무관하게 교전을 이어가겠다는 전략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무엇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바흐무트 함락설이 제기되자 "거기에는 아무 것도...
영국 팝아트 거장, '조각의 댄스'로 돌아오다 2023-05-22 18:08:34
큰 조각상이 자유롭게 춤을 추고, 비둘기 모양 조각들이 바닥을 쫀다. 바로 오피가 선보인 ‘가상현실(VR)’ 작품이다. VR 고글을 쓴 관람객은 2차원 평면에 갇힌 회화가 3차원 세상으로 튀어나오고, 고정된 형태였던 조각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게 된다. 작가 스스로 “이보다 더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할...
'처참함 그대로'…심해 속 타이태닉, 전체 3D 이미지 첫 공개 2023-05-17 21:12:32
내부를 화려하게 꾸몄을 금속 공예품과 조각상, 마개를 따지 않은 샴페인 병도 발견됐다. 주인 잃은 신발들도 쓸쓸히 그 자리에 남아있다. 탐사 계획을 주도한 마젤란 사의 게르하르트 세이퍼트는 "이번 탐사가 그동안 수행한 수중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수심 4천m 자체로 어려운 도전인데 현장엔 해류도 있다....
동대문에서 그네 타면 펼쳐지는 스위스 마터호른 2023-05-13 07:18:00
대면 거대한 아인슈타인의 조각상, 그리고 그의 사무실과 집안 등 일상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아인슈타인이 부지런히 연구하며 먹다 남긴 햄버거부터 각종 책더미까지 생생하게 구현돼 그의 지적 호기심을 실감할 수 있다. 특히 공간과 사물들은 천정에 거꾸로 붙어 있는 형상이라 고개를 들어 속속들이 들여다보기 좋다....
크래비티 세림X정모X우빈X민희X태영, 첫 월드투어 ‘마스터피스’ 화보 공개…조각상 비주얼 눈길 2023-05-11 16:20:08
걸작 속 조각상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측은 11일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 (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의 개인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리뷰] '행복한 왕자', 아낌없이 주는 왕자가 안쓰럽다면…당신도 '어른'이 된 겁니다 2023-05-09 18:32:38
‘아기공룡 둘리’를 볼 땐 혈혈단신으로 서울에 떠밀려온 둘리가 불쌍하게 느껴졌지만, 어른이 된 후엔 갑자기 떨어진 군식구들 뒤치다꺼리에 정신없는 가장 고길동이 더 안쓰럽게 느껴지는 것처럼. 어른이 돼 동화를 다시 읽는 재미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최근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 뮤지컬 ‘행복...
"잘 될 것 같다"…'5인조 컴백' 원어스, 이게 바로 원어스 재질 [종합] 2023-05-08 17:40:56
효과'가 있었다. 사랑한 조각상이 생명을 얻었던 것처럼 우리도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살아 움직이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번 컴백은 5인조 내디디는 첫발이라 더욱 남다른 각오로 준비했다는 멤버들이었다. 앞서 레이븐은 사생활 논란 끝에 팀을 탈퇴했다. 건희는 "이번 앨범은...
코코 샤넬의 방에 카메라를 들이댄 사나이 2023-04-25 18:15:13
가득 차 있었다. 바로크 시대의 청동 조각상과 골동품 은석기들은 원목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자리를 잡았다. 유럽을 넘어 아프리카와 중동, 동아시아 국가의 예술품 수십 점이 바닥을 채웠다. 명품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의 집이었다. 당시 진열된 명작들의 모습은 고스란히 사진으로 남아 있다. 사진작가 프랑수아...
남의 방을 사진으로 찍기 위해 20년을 기다린 '이 남자' [전시 리뷰] 2023-04-22 09:30:02
현재 서울 중구 회현동 피크닉에서 이런 은밀한 방 사진을 담은 '비지트 프리베' 전시를 열고 있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남의 집' 사진들이 벽면을 빼곡히 채우고 있다. 사진들 옆엔 이 방의 주인 이름이 붙어 있다. 이름들을 찬찬히 보다 보면, 지금까지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유명인들의 방도 아주...
한국 대기업에서 일했던 어느 외국인 직원의 따끔한 조언 [책마을] 2023-04-17 14:19:56
조각상과 회화 작품들이 임원 회의실을 둘러싸고 있다. 새롭고 멋지게 꾸민 상도타워 덕분에 상도그룹은 다른 기업과는 다르다는 ‘구별 짓기’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창출해낼 수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상도타워 내에서 조직 간 다른 유형의 구별 짓기도 만들어냈다. 그전에는 어느 정도 독립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