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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아 친모, 산부인과서 '친딸-외손녀' 바꿔치기 [종합] 2021-03-26 12:05:26
한 것이라고 경찰은 특정했다. 석씨의 혈액형은 B형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혈액형뿐만 아니라 유전인자 검사 등에서도 김(큰 딸)·홍씨(전 사위)의 자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았다. 국과수는 숨진 여아와 김·홍씨 부부의 유전인자 및 혈액형을 검사한 후 "불일치"라고 통보했다....
숨진 구미 3세 여아 "산부인과 의원서 바꿔치기" 2021-03-26 11:35:04
의원의 기록에는 신생아 혈액형이 A형인데, 석씨의 큰딸이자 산모인 김모(22)씨와 전남편 홍모씨의 혈액형에서는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라는 것이다. 김씨와 홍씨는 각각 B형, O형이어서 신생아 혈액형 A형이 나올 수 없다. 따라서 석씨는 산부인과 의원이 혈액형 검사를 하기 전, 자신이 낳은 아이를 의원에 데려다 놓는...
'구미 여아 사건' 모녀, 둘다 외도 후 출산→바꿔치기 했나 [종합] 2021-03-26 09:38:24
"석씨는 한국인으로 제조업 회사에 근무해온 평범한 회사원이다. 남편 역시 회사원이고, 오래전 결혼해 함께 살아온 것으로 안다. 부부 모두 초혼이고 평범한 가정"이라고 말했다. 숨진 여아의 이름이 홍보람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는 "큰딸((김모씨·22)이 숨진 여아를 자신의 딸인 줄 알고 홍보람으로 불러온 것은...
'구미 3세 여아 사건' 혈액형 분류법에 집중…모녀 공모 가능성도 2021-03-25 19:31:54
결과 '친모'로 밝혀진 석씨가 자신의 낳은 아기와 딸 김모씨(22)가 낳은 아이를 바꿔치기한 정황과 관련 중요한 단서를 포착해 추적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혈액형 분류법에 따라 나올 수 있는 아이가 정해져 있는데 국과수 감정 결과 등에서 아이를 바꿔치기한 시점과 관련 유익한 내용이 나왔다"고 밝혔다. 숨진...
경찰 "구미 여아 친모 조선족 아냐…신상 공개는 불가" 2021-03-25 13:47:11
발견됐지만 석씨는 여전히 출산 사실을 부인 중이다. 경찰은 여아를 빈집에 놔두고 이사해 숨지게 한 혐의로 딸 김씨를, 김씨의 아이를 약취한 혐의로 석모씨를 각각 구속해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하지만 석씨가 사라진 아이 행방에 대해 끝까지 함구할 경우 미성년자 약취혐의를 적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구미 친모 "둘째가 첫째 닮았네"…큰딸과 카톡 대화 공개 2021-03-25 08:16:25
딸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석씨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검사에서 3번 모두 숨진 여아의 친모로 확인됐음에도 임신과 출산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현재 대검찰청 과학수사부가 DNA 검사에 착수했다. 4번째 DNA 검사 결과는 빠르면 보름 정도 시간의 소요된다. 경찰은 석씨의 PC를 압수수색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한...
"애 낳은 적 없다"던 구미 3세 친모, `셀프출산` 검색했다 2021-03-24 15:15:38
인정하지 않았다. 석씨가 약속을 어기고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이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에 의뢰한 유전자 검사에서 친모로 재확인되더라도 계속 부인할 개연성이 크다. 그러나 대검 결과마저 친모로 밝혀진다면 석씨의 입지는 훨씬 좁아질 전망이다. 유전자를 분석하는 국가...
구미여아 친모, 인정하겠다던 3번째 DNA검사 결과도 "못 믿어" 2021-03-24 14:46:48
살펴보고 있다. 이와 함께 석씨 주변인을 상대로 3~5년 전 석씨와 사귄 남성을 탐문하고 있다. 경찰은 이외에도 여성 상담소 450여곳을 돌며 과거 상담내역을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석씨 가족 등 주변인물이 출산과 관련한 정보를 얻으려고 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구미 여아 친모, '셀프 출산' 검색하고 평소보다 큰 옷 샀다 2021-03-24 09:44:16
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아울러 석씨 가족 명의의 휴대전화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있는 아이 사진을 모두 확보해 시간대별로 정리하는 작업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김씨의 아이가 사라진 시점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여아를 빈집에 놔두고 이사해 숨지게 한 혐의로 딸 김씨를, 김씨의 아이를...
구미 여아 친모, 끝까지 "낳은 적 없다"…5번째 DNA 재검사 [종합] 2021-03-23 17:26:19
이와 함께 석씨 주변인을 상대로 3~5년 전 석씨와 사귄 남성을 탐문하고 있다. 경찰은 여아를 빈집에 놔두고 이사해 숨지게 한 혐의로 딸 김씨를, 김씨의 아이를 약취한 혐의로 석모씨를 각각 구속해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석씨가 사라진 아이 행방에 대해 끝까지 함구할 경우 미성년자 약취혐의를 적용하기 어려울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