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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미 "면역항암제 R&D 전초기지 되겠다" 2024-10-07 17:37:13
면역항암제 개발은 고(故) 임성기 회장의 뜻이었습니다.” 7일 서울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에서 만난 이경우 북경한미 연구소장(고급총감·전무급·사진)은 “앞으로 북경한미를 면역항암제 연구개발(R&D)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북경한미의 R&D를 총괄하는 그는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해 약 15년간...
'탁구 꿈나무' 키운 조양호 회장 추모 탁구대회 2024-10-07 17:34:35
대한항공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2008년 자선 탁구대회·사진)의 호를 딴 ‘일우(一宇)배 전국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는 지난 5~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탁구협회 주최·주관, 대한항공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탁구 꿈나무 500여 명이 참가했다. 조...
[단독] 간송이 물꼬 트고 이건희가 심은 '미술품 물납제' 첫 사례 나왔다 2024-10-07 14:43:02
선대회장이 기증한 ‘세기의 컬렉션’ 1488점이 미술관 수장고에 채워지자 국내에 미술 관람·투자 열풍이 분 이유다. 오는 8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수장고에 값비싼 미술작품 4점이 새로 반입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가 중 한명인 중국 쩡판즈가 그린 ‘초상’ 2점을 비롯해 ‘가장 한국적인 서양화가’ 이만익의...
최태원 "지식의 선순환, 앞으로 50년도 이어지길" 2024-10-03 22:20:40
지원하면서도 의무 조항은 없었다. 최태원 SK 회장은 1998년 제 2대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세계 1등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 수준의 학자들을 키워내야 한다는 선대회장의 유지를 이어가며, 국제학술교류 사업과 청소년 대상 지식 나눔 등으로 재단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최태원 회장 "지식과 재능 환원하는 선순환 이어가야" 2024-10-03 17:33:16
최 회장의 부친인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신념으로 1974년 설립했다.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한다는 차원에서 재단명에 회사 이름을 넣지 않았다. 재단은 우수한 학생들이 해외 최고 교육기관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대학...
최태원 "50년간 이어진 지식의 선순환, 향후 50년도 이어갈 것" 2024-10-03 16:21:11
최 회장은 매년 재단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장학생을 격려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부스 체험, 팀 레크리에이션, 빙고 게임 등 재단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 회장도 재단 가족과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격의 없는 시간을 보냈다. 50주년을 맞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최 회장의 선친인 고(故) 최종현...
"LG家 장녀 구연경, 미공개 정보 주식 거래"…금융당국, 검찰에 통보 2024-10-02 19:48:31
구 대표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맏딸이다. 2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구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통보하기로 의결했다. 검찰 통보는 금융당국이 사안을 검찰에 알리는 조치로 고발과 달리 검찰의 수사 착수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 검찰은...
금융당국, LG家 장녀 구연경 검찰 통보…'미공개 정보로 주식 투자' 2024-10-02 19:18:08
선대회장의 맏딸이다. 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구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통보하기로 의결했다. 검찰 통보는 금융당국이 사안을 검찰에 알리는 조치로 고발과 달리 검찰의 수사 착수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조치다. 검찰은 증선위가 통보한 사안의 경중과...
금융당국, LG家 장녀 구연경 '미공개 정보이용' 검찰 통보키로 2024-10-02 18:34:51
금융당국이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맏딸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취득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통보 조치하기로 했다. 2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구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D램 1위도 위험"…삼성전자 위기감 최고조 2024-10-02 17:32:14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에 버금가는 개혁 메시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합니다. 경영진의 확고한 변화 의지가 필수적이고, 결국 이를 기술력 진보와 실적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증권가에서는 현재 삼성전자 주가에 모든 악재가 반영돼 있다고 봅니다. 바꿔말하면 단 하나의 호재로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