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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송전망 8%만 제때 준공…전력대란 나고서야 후회할 건가 2024-10-11 17:49:17
준공이 목표였던 충남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1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막바지 공사 중이다. 지난 8월엔 경기 하남시가 동해안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는 송전망의 최종 관문인 동서울변전소 증설을 주민 반대를 앞세워 퇴짜놨다. 이 바람에 어렵사리 지은 발전소들을 그냥 놀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 서해안의...
KT, 네트워크 운용 자회사 설립…희망퇴직도 추진 2024-10-11 15:14:38
OSP는 선로 통신시설 설계·시공 등을 맡을 예정이며 인력 규모는 약 3,400명이다. KT P&M은 국사 내 전원 시설 설계 등을 맡을 예정이며 인력 규모는 약 380명이다. 자회사는 이달 15일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내년 1월 1일 자로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신설 기업 또는 기존 그룹사로 전출을 원하지 않는...
KT, 자회사 설립해 인력 재배치 2024-10-11 14:08:35
OSP는 선로 통신시설 설계·시공을, KT P&M은 국사 내 전원 시설 설계 등을 담당한다. 각 자회사 출자금은 610억원, 100억원이다. 인력 규모도 KT OSP가 약 3400명으로 KT P&M(약 380명)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설 기업 또는 기존 그룹사로 전출을 원하지 않는 직원은 특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근속연수 등에 따라...
KT, 네트워크 운용 자회사 설립·최대 5천700명 재배치 추진 2024-10-11 10:53:31
KT OSP는 선로 통신시설 설계·시공 등을 맡을 예정이며 인력 규모는 약 3천400명이다. 출자금 100억원의 KT P&M은 국사 내 전원 시설 설계 등을 맡을 예정이며 인력 규모는 약 380명이다. 자회사는 오는 15일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내년 1월 1일 자로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신설 기업 또는 기존 그룹사로...
'초통령' 도티만 그런 거 아니었네…철도 선로 무단침입 증가세 2024-10-11 08:25:11
이를 발견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2020년부터 지난 8월까지 선로 무단침입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0명, 부상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열차 선로 무단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호 울타리 및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출입문 상부에 가시철선을 보강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
'사진 찍으려고' '열차 늦게 와서'…선로 무단침입 증가세 2024-10-11 07:00:03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발생한 선로 무단침입은 총 134건이다. 이는 지난해 총 적발 건수(171건)의 78% 수준이다. 올해 발생한 무단침입 중 96%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으며, 이외에는 퇴거 혹은 인계 등 조치가 이뤄졌다. 선로 무단침입 적발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21년 109건,...
하남시 퇴짜 후 더 거세진 '님비'…"전력망 특별법 빨리 재추진해야" 2024-10-10 18:16:05
전북자치도 고창군의회는 ‘신장성~신정읍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송전선로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과 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한 것으로 2020년 9차 전기본에 담겨 발표됐다. 2029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전력망 갈등은 전력 생산과...
송·변전망 지연에 대안으로 뜨는 ESS 2024-10-10 18:14:47
급속한 보급으로 ESS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일본 종합상사인 스미토모상사는 2000억엔(약 1조8000억원)을 투자해 홋카이도와 규슈 등에서 초대형 ESS 사업을 벌이고 있다. 홋카이도와 규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활발한 반면 송전선로가 부족한 지역이다. 매년 생산한 전기의 9%를 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효...
유상임 과기정통장관 "데이터센터 전자파 유해성 굉장히 낮아" 2024-10-08 11:29:36
다른 영역보다 송전선로에 의한 어떤 영향이 조금 더 있다"면서도 "그러나 유해성이 매우 낮다는 데 대한 국민 인식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도 "데이터센터 관련 자기장 세기가 산업부 전기설비기술기준 약 13%에 지나지 않는데도 고양시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축허가를 내주고도 주민 반대로 착공을 못...
'미래에너지 메카' 전남, 新송전망 시스템 개발 2024-10-02 18:05:54
신송전 선로를 2032년까지 준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신송전 선로 시장만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에 따르면 민간 부문에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7000억원 규모의 70kV급 전력 기자재 신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상구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70kV급 신송전 시스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