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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조선업체 10곳 중 8곳 "납품단가 현실화 절실" 2021-06-21 12:00:01
‘기존 대출/보증의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69.7%)고 응답했으나, 22.3%는 대출/보증 한도축소에 애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가장 절실한 정책으로는 ‘금리인하’(68.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신용 및 담보 평가기준 완화’(54.3%), ‘지자체·대기업·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상생펀드...
원자재값도 뛰는데…산안법·주52시간까지 덮친 조선기자재업계 2021-05-06 15:08:40
스마트 공동물류 플랫폼 구성 △중소조선사의 선수금 환급보증(RG)제도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선 성낙주 해양진흥공사 본부장이 참석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선사 유동성 확보 및 운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중인 ‘한국형 선주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수주 몰릴 때 선제적 재무구조 개선…'5000억 적자' 삼성重, 1조 유상증자 추진 2021-05-04 17:41:47
극복하기 위해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을 1000원으로 낮춘다. 감자를 통해 발생한 납입자본금 감액분 약 2조5000억원은 자본잉여금으로 전환된다. 이렇게 하면 자본잠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수주 증가에 따른 선수금환급보증(RG) 한도 확대 등에 대비할 방침이다. 안재광 기자...
삼성중 1분기 적자폭 확대…재무 개선 위해 감자·증자 추진(종합) 2021-05-04 17:15:50
우려에 대응하고, 추가 수주에 대비한 RG(선수금환급보증) 한도를 확대하기 위해 선제적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액면가액 감액 무상 감자는 액면가를 5천원에서 1천원으로 감액해 납입자본금을 낮춰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이 방식은 감자 후 발행주식수의 변동이 없고, 주...
자금난 기계·항공제조업, 3천억원 규모 금융지원 협력 2020-09-21 11:00:02
발주처에서 요구하는 입찰보증·계약이행보증·선수금환급보증 등)를 확대 운영한다. 현재 조합원을 대상으로 500억원 내외로 운영하는 해외보증을 최대 2천억원까지 가능하도록 해 강화된 발주처 요구에 대응하고, 향후 경기회복으로 인한 해외 프로젝트 발주 증가에 대비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건설기계와 항공제조 원...
상조업체 10곳 중 6곳, 폐업하면 납입금 전액 못 돌려줘 2020-07-01 12:00:08
선수금 예치금이 5억원 미만이거나 감사 의견에서 '적정 의견'을 받지 못한 11개 업체를 제외하고 70개 업체의 회계지표별 순위를 공개했다. 공정위가 분석해 공개한 회계지표는 청산가정반환율, 현금성자산비율, 해약환급금준비율, 영업현금흐름비율 등 4개다. 청산가정반환율은 총자산에서 부채(선수금 제외)를...
1분기 선박 발주량 70% 감소…'코로나19 쓰나미' 2020-04-27 17:41:25
나섰습니다. 지난 23일 제작금융 8조 원, 선수금 환급 보증 등의 지원책을 내논 정부는 조만간 추가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 대책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고, 현장까지 전달되지 않거나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조선산업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
성윤모 "조선업계 수주 절벽 우려…8조 투입·추가 지원 검토" 2020-04-27 15:38:21
약 8조원이 지속 공급되고 선수금 환급보증도 적기 발급되도록 하는 정부대책을 확정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성 장관은 특별고용업종 지정 연장 검토 계획을 언급했다. 지정 기간은 당초 올해 6월 말까지였지만 6개월 더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조선업 고용유지 지원금 및 직업 훈련,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조선업계 "2분기까지 수주절벽…하반기 LNG선 수주 등 성과기대"(종합) 2020-04-27 15:15:42
간담회에서 업계는 정부에 유동성 지원과 선수금환급보증(RG) 확대, 외국 기술전문인력 입국 절차 간소화 등을 요청했다. 조선업계는 제작금융 지원과 선박 인도금 담보부 운영자금 대출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했고, 기자재 업계는 제작금융 만기 연장과 운전자금 공급 확대 등 유동성 지원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 사장은...
"조선업, 2016년보다 더한 수주절벽 우려…필요시 추가대응" 2020-04-27 10:40:00
8조원을 지속 공급하고 선수금 환급보증을 제때 발급하도록 하는 정부 대책을 확정했다. 성 장관은 "조선업에 대해 특별고용업종 지정 연장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부품·기자재업체들에 대해서는 납품계약서를 근거로 제작비용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대책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고 현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