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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박문성 국회 찾았다…민주당 '비공개' 간담회 2024-08-22 18:04:10
문화체육관광위원들이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22)을 국회로 불러 직접 의견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간담회를 열고 안세영으로부터 배드민턴협회 및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운영상의 문제점과 처우 등에 대한 생각을...
"무더위에도 쾌적"…현대차그룹 첨단 열관리 '3대 기술' 소개 2024-08-22 11:57:01
선수들의 체온 관리를 위해서다. 지난 4월 현대차는 법적으로 틴팅이 금지된 파키스탄의 70여대 차량에 무상으로 나노 쿨링 필름을 부착해주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민재 현대차·기아 에너지소자연구팀 책임연구원은 "국내에서는 그룹이 주도해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구매하는...
KDI "플랫폼 자사우대, 경쟁 촉진할 수도…행위별 평가 필요" 2024-08-21 12:00:05
'심판이 선수로 뛰는 상황'으로 비유된다. 구글의 자사 비교쇼핑 검색 우대, 애플의 사용자 데이터 추적 기능 관련 자사 앱 우대 등이 대표적 사례다. 쿠팡도 지난 4월 직매입·자체브랜드(PB) 상품을 부당하게 우대했다는 이유로 1천400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김 연구위원은 자사 우대 행위로 경쟁자의...
'화합과 축제의 장'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성료 2024-08-20 11:29:48
체육진흥과장, 박병춘 탁구심판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자리를 빛내 끝까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전국의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모여 그동안 흘린 소중한 땀방울을 겨뤄 아름다운 도전을 펼쳤다”며 “대회의 주인공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선수들, 지도자와 가족 여러분, 안전한 대회...
홧김에 내리쳤는데 헤드 '뚝'…드라이버 없이 버디 3개 2024-08-18 18:09:09
또는 선수와 캐디 외 다른 사람이 망가뜨린 게 아니라면 경기 중 클럽을 교체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회 경기위원은 “번스가 정상적인 경기를 하다가 드라이버를 부러뜨린 것이 아니라 화가 나서 한 행동의 결과였기에 장비를 교체할 수 없다”고 판정했다. 드라이버를 못 쓰게 됐지만 번스의 플레이는 오히려 더...
안세영 작심 발언에 결국…배드민턴협회 '진상조사위' 출범 2024-08-15 21:01:49
협회는 15일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 내용과 관련한 협회 자체 진상조사위원회가 오는 16일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위원은 총 5명이다. 외부 인사는 변호사 2명, 교수 1명을 포함해 3명이다. 내부 인사로는 이상순 협회 체육인인권위원장과 박계옥 감사가 이름을 올렸다. 협회는...
KIA 김도영,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 '신기록' 2024-08-15 19:53:59
김도영을 포함해 역대 30-30을 기록한 선수는 총 7명이다. 종전 최연소 기록은 박재홍 해설위원이 현대 유니콘스 소속 시절 세웠던 22세 11개월 27일이다. 1회 아쉬운 파울과 헛스윙 삼진, 3회 땅볼로 돌아섰던 김도영은 세 번째 타석인 5회에서 기다리던 대포를 가동했다. 김도영은 1사 1루에서 키움 선발 엔마누엘 데...
KSPO 스포츠가치센터, 유·청소년 방학캠프 성료 2024-08-13 09:52:32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상담복지개발원 및 진주교육지원청이 함께하며‘마음건강’‘회복 탄력성 향상’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캠프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아울러 이번 캠프에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이자 2012 런던,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
[천자칼럼] 난민 출신 마라토너의 위대한 승리 2024-08-12 17:36:43
인상적이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부터는 다른 나라 국적을 얻지 못한 난민도 올림픽에 출전할 길이 열렸다. 파리올림픽엔 난민 올림픽팀(ROT·Refugee Olympic Team)이라는 이름으로 역대 가장 많은 37명의 난민 선수가 나왔다. ‘나라’는 없어도 ‘나’는 열심히 뛰겠다는 마음이 그들에겐 위대한 올림픽...
하태권 "협회, 한 선수만 못 맞춰준다…안세영 억울했을 수도" [2024 파리올림픽] 2024-08-12 16:19:15
선수의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협회가 한 선수에게만 맞춰줄 수는 없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양측의 주장에서 그 점을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하 위원은 "안세영 입장에서는 충분히 억울했을 수 있다. 주변 배드민턴 관계자와 선수들 그리고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선수가 오죽 힘들면 참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