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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국 원양어업의 카나리아 진출 50주년을 기리며 2016-09-30 17:37:54
찾을 수 없었다. 다행히 시신이 수습된 선원들은 라스팔마스 시내 외곽의 산 나자로 시립묘지나 테네리페 선원묘지에 안장됐다.“지금 여러분이 겪고 있는 고통은 조국과 후손들에게 보람있는 일을 남겨주기 위한 고귀한 봉사이며 희생입니다.” 1968년 9월 박정희 대통령이 원양어선 선원들에게 한 격려사의 한...
[천자 칼럼] 라스팔마스여! 2016-09-21 17:33:07
사연이 선원묘지에 묻혀 있다. 그나마 해양수산부가 나서 2014년부터 유해를 송환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도 여섯 구가 돌아왔다. 40~50년 만의 귀향이었다. 유족이 없는 경우도 많다. 안타깝게도 파독 광부·간호사와 달리 이들의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우리 선원들이 떠난 해역을 일본 배들이 휩쓸고 중국...
잊혀진 외화벌이 첨병…원양선원들 '50년 만의 귀환' 2016-09-20 18:10:55
죽어서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선원이 305명이나 된다. 이들은 지금도 스페인 피지 앙골라 등지에 묻혀 있다. 원양산업 진출 50년 만에 이들의 공적과 희생을 기리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들의 유해를 국내로 옮겨오기 시작했다. 라스팔마스·피지 등에 한국선원 묘지스페인 라스팔마스. 죽기 전에...
北 어선 `생존전투` 죽음의 바다로...험한 바다서 목숨 걸고 조업 2016-05-30 17:31:55
목선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0명 가까운 선원들이 일렬로 서있다. 변변한 기계장비 없이 손으로 그물을 끌어당기는 어민들. 안전장비도 갖추지 못하고 물고기와 조개 등을 잡기 위해 먼 바다로 나선 북한어선이다. 금방이라도 침몰할 듯 높은 파도가 들이치지만, 조업을 멈추지 않는 어민들. 북한어선은 왜 위험을 무릅쓰고...
고 박지영씨, `의사자` 지정 청원 글 이이져‥"빛나는 고인의 모습,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2014-04-21 16:44:08
국립묘지에 안장·이장이 가능하다. 의사자로 선정되려면 유족이 보건복지부에 직접 신청하거나 관할 지차제가 직권으로 신청하면 된다. 여객선의 경우 선장 등 선원이 위험에 처한 승객을 구하는 행위는 선원법상 `직무`에 해당하기 때문에 의사자로 선정되기 어렵다. 박씨는 그러나 비정규직 아르바이트생인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