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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후보 "다주택자, 건전한 임대주택 공급자될 여건 필요" 2023-12-18 17:06:47
"설계·시공 등 건설 과정 전반에 걸쳐 만연한 불법 하도급은 공사비 누수 등을 통해 부실한 설계와 시공, 감리가 이뤄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이 근절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과 단속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발생한 LH 투기 사태 때 처벌받은 LH...
정부 '건설 개혁' 추진에도…민간선 "실효성 크지 않을 것" 2023-12-14 18:26:48
있어서다. 설계 오류 대책을 두고도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 양쪽 모두 불만을 나타내는 등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조짐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LH 개혁 방안으로 공공주택의 민간 단독 시행 유형을 신설하기로 했다. 그러나 분양가와 공급 기준 등은 현 공공주택과 동일하게 책정할 계획이다. 민간에선...
LH 혁신안에 '택지조성-주택사업 분리' 빠진 까닭은 2023-12-13 18:21:51
시장에 민간과 경쟁 체제를 도입하고, 설계·시공·감리 선정 권한을 외부로 돌려 LH가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이번 개혁방안의 핵심이다. 분할하려면 LH법을 개정해야 하지만 국회의원 상당수가 반대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다. 한 국토부 관계자는 “분할 관련 의사를 타진했지만 지역구를 막론하고...
정부가 L과 H 분할 하지 않은 까닭은…"오히려 비효율 발생" 2023-12-13 16:30:03
체제를 도입하고, 설계·시공·감리 업체를 선정하는 권한을 외부로 돌려 LH가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이번 LH 개혁방안의 핵심이다. 분할을 하려면 LH법을 개정해야 하지만 국회의원 상당수가 반대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다. 한 국토부 관계자는 "분할 관련 의사 타진했지만 지역구를 막론하고...
대형상가 감리도 지자체가 선정…'카르텔' 차단 2023-12-12 18:53:07
정부가 건설 카르텔 해소를 위해 건설 감리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보는 대책을 마련했다. 설계와 감리에 대한 감독 기능을 강화해 시공 품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건축주 대신 인허가권자(지방자치단체)가 감리를 선정하는 대상을 확대하고, 감리업체 선정도 적격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지난 4월 인천 검단신...
공공주택 공급 'LH 독점' 깨고 민간과 경쟁…전관업체는 입찰 배제 2023-12-12 18:45:32
외부로 넘겨LH가 설계·시공·감리 등에 발주하는 규모는 지난해 9조9200억원으로 10조원에 육박했다. 이 과정에서 전관과 연관된 카르텔 구조가 형성되고 비리가 생겼다는 게 정부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LH의 업체 선정 권한은 대폭 축소한다. 설계 용역업체와 시공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등을 조달청에 맡기고, LH는...
민간건설사도 공공주택 짓는다 2023-12-12 18:41:33
LH 사업의 설계와 시공업체를 선정하는 권한은 조달청으로 이관하고, 감리업체 선정과 감독 기능은 국토안전관리원으로 넘긴다. 또 2급(부장급) 이상 LH 전관이 재취업한 업체는 공공 발주 공사에 입찰을 제한한다. 건설 카르텔을 해소하기 위해 감리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한다. 건축주 대신 지자체가...
성수대교 이후 30년간 '감리 강화' 같은 외침…제도가 문제일까(종합) 2023-12-12 16:35:15
업무만 전담하는 감리 전문법인도 도입하기로 했다. 지금은 대부분이 설계와 감리 업무를 함께하고 있다. 감리 전문법인에도 입찰 선정 때 가점과 고층 건축물 감리 역할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건축물의 뼈대인 구조를 설계하는 건축구조기술사가 감리에 참여하도록 한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감리제도 재설계와 전관...
공공주택사업 민간에 전격 개방…'메기' 풀어 LH 독점 깬다(종합) 2023-12-12 16:11:31
감리, 품질 저하의 악순환이 나타났다는 게 정부 진단이다. LH가 공급한 공공주택 물량은 2013∼2017년 26만4천가구, 2018∼2022년은 28만4천가구다. '5년간 270만가구' 공급 계획을 내놓은 윤석열 정부도 상당 부분을 LH에 기대고 있다. LH의 대규모 사업을 따내려고 전관을 채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며 공고해진...
[일문일답] 국토부 "LH 집중된 권한·이권, 근본적 해소에 초점" 2023-12-12 12:18:43
제공하고 민간 사업자가 사업 시행자가 돼서 모든 설계와 시공, 감리를 모두 전권으로 하게 된다. 앞으로 민간이 시행하는 것이 LH가 주로 공급하는 도급 방식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품질 면에서, 국민 입장에서 좋다고 한다면 LH는 주택 건설사업에서 손을 떼게 될 것이다. 또 업체 선정 기준 등도 LH가 관여하는 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