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치솟던 국민 稅부담, 10년 만에 줄었다 2024-10-01 17:55:09
감세 정책에 경기 둔화가 겹친 결과다. 최인 서강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국민부담률이 올라가면 민간 활력이 저하돼 성장이 둔화하고 청년·미래 세대의 부담은 더 커진다”며 “방만 재정 운용을 정상화하고 민간 중심의 경제 구조로 돌려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李, 금투세 부작용 알지않나"…野 압박 나선 與기재위원들 2024-09-30 17:53:46
위치에 놓인 개인의 세 부담만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기관과 외국인이 떠나는 약세장에서 동학개미마저 떠난다면 국내 증시 폭락은 예고된 현실”이라며 “‘국장(한국 증시)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자조 섞인 개미들의 절규를 민주당은 외면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이재명 "영광군민에 100만원씩 주겠다"…또 나온 선심공약 2024-09-29 18:22:11
나온다. 26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이 대표의 ‘영광군 기본소득 100만원 공약’을 겨냥해 “그 돈은 어디서 나오냐, 국민 세금 아니냐”며 “군 단위 예산이라고 해봤자 5000억원 내외일 텐데 전부 그런 식으로 선심 쓰고 나면 예정됐던 각종 사업은 다 안 해도 되는 거냐”고 비판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국민연금 들어오면…"퇴직연금 수익 높아져" vs "민간 금융 초토화" 2024-09-23 18:26:32
정치권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국민연금의 지배구조도 문제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국민의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을 쌈짓돈으로 활용해 기업 경영에 관여하는 등 연금 사회주의의 부작용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유혹에 퇴직연금까지 노출시키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설지연/곽용희 기자 sjy@hankyung.com
"野, 물어뜯어도 좋으니 일단 특위부터 만들자" 2024-09-23 18:23:16
주장에 대해선 “구체적인 방법이 나오지도 않았다”며 “전혀 근거가 없다”고 했다.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 인상에 대해선 “연금제도를 못 믿는 MZ세대를 안심시키고 설득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나온 것”이라면서도 “합리적인 방안을 같이 논의해볼 수 있는 것 아니겠냐”고 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퇴직연금 기금화, 국민연금도 운용" 2024-09-23 17:52:36
그동안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민간 업체가 힘들게 쌓아놓은 수탁액이 상당 부분 국민연금으로 빠져나갈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초대형 메기가 들어오면 민간이 어떻게 살아남겠냐”며 “민간 업체들을 고사시키고 사적 연금을 공적 기금화하겠다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전대 만찬 두 달만에…윤 대통령·韓, 24일 용산회동 2024-09-19 18:22:28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자리한다. 여야의정 4자 협의체 등 의정 갈등과 관련한 해법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 대표 등 당 지도부는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찾아 원전 수주를 위해 체코로 출국하는 윤 대통령을 환송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0%…취임 후 '역대 최저치' 2024-09-13 16:36:46
여사 문제’, ‘통합·협치 부족’(이상 3%) 순이었다. 의대 증원은 2주 연속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를 차지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28%, 더불어민주당 33%,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2% 등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보다 3%포인트 내려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한덕수 "개혁 미루면 더 큰 대가…의료계, 파트너 돼달라" 2024-09-12 17:56:46
증원)은 그것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한 대표는 최근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전공의 집단 사직과 관련해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날 비공개 당정협의회에서 대립각을 세우며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우재준 "채찍만 들기보단 안전관리 인센티브 줘야" 2024-09-11 18:17:45
사업주 간 네트워크와 정보 공유가 활발하기 때문에 기업 이익에 도움이 될 인센티브라면 사업주들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사업주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재정 지원과 규제 수준 차등화, 정부 입찰 시 실질적 평가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