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현대차, 140社 '수소 리더'로…12조달러 시장 주도권 쥔다 2024-06-18 18:34:10
세계 최대 석유 기업 아람코(지난해 매출 683조원), 넘버원 자동차 기업 도요타(394조원), 글로벌 1위 산업용 가스 회사 린데(45조원)…. 이들 기업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수소를 미래 먹거리로 삼았다는 것과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이끄는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멤버란 점이다. 각자 분야에서 전 세계를...
[이슈프리즘] 똑같은 사고, 韓·美의 다른 대응 2024-06-12 17:57:58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해제심의위원회 절차만이라도 빼달라”는 건의문을 다시 한번 고용부에 제출했지만,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는 얘기도 들린다. 안 그래도 글로벌 경쟁 구도에서 코너에 몰린 게 우리 기업들이다. 첨단산업에서 미국을 따라잡기엔 힘에 부치고, 범용 제품은 이미 중국에 주도권을...
코스피, FOMC 부담 이기고 2,720선 회복…코스닥은 강보합(종합) 2024-06-12 16:30:28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공개를 앞둔 데 따른 경계감으로 장중 관망세가 확산되는 듯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오름폭이 커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정오 이후 외국인 현·선물 수급 유입과 비차익 중심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 상승폭이 확대됐다"며 "특히 반도체...
"美 나스닥 가요"…늘어나는 韓증시 패싱 [백브리핑] 2024-06-11 23:45:14
큰 성공 이후 이세계물, 회귀물 등의 장르가 압도적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특정 장르 성장은 유저들의 흥미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나스닥 입성을 꿈꾸는 두 기업 모두 제 2의 쿠팡이 될 수 있을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에너지에 꽂힌 IT거물들…빌 게이츠, 美 '1호 SMR' 첫삽 2024-06-11 18:23:48
규제당국인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건설 허가를 신청한 테라파워는 승인을 기다리는 가운데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NRC 승인이 내려지면 빠르게 원자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부지를 준비하는 작업이라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실증단지는 벅셔해서웨이 자회사 퍼시피코프의 석탄화력발전소 부지 인근에 마련된다. 이...
SK가 투자한 테라파워, 美 첫 소형원자로 착공…빌게이츠도 참석(종합) 2024-06-11 09:27:18
미 규제당국인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나트륨 원자로 건설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이날 시작된 공사는 NRC의 승인이 내려지면 가능한 한 빨리 원자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부지를 준비하는 작업이라고 AP가 전했다.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자로는 냉각재로 물이 아닌 액체 나트륨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액체 나트륨은...
[마켓뷰] FOMC 두고 의연한 美증시…반발 매수세 기대해볼까 2024-06-11 08:16:10
3년물 국채 입찰에 대한 수요가 부진한 영향에 장기물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날 대비 3.3bp(1bp=0.01%포인트) 상승한 4.472%를 나타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 영향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나설 수 있다. 그러나 주요 대외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심이 유입되며 상단이...
무역분쟁·중동전쟁·이상기후 '삼중고' … 해운 운임 2년 만에 최고 2024-06-10 16:05:18
가뭄에 제한수에즈 운하와 함께 세계 양대 해운 통로로 꼽히는 파나마 운하는 가뭄으로 인해 통행이 제한됐다. 발틱국제해사위원회(BIMCO)의 필리페 구베이아 해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파나마 운하를 지나는 드라이벌크(목재 곡류 등을 포장하지 않고 그대로 싣는 화물) 선박이 전년 동기대비 74%...
거품? 대박?…논란의 수소경제, 느리지만 반드시 온다 2024-05-29 18:35:26
미래 에너지였다. 수소경제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는 2021년 전 세계 수소 수요가 30년 동안 8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2021년 수요는 9400만t 정도(국제에너지기구·IEA 집계)였는데 2050년엔 연 8억 t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IEA 전망치는 이보다 좀 더 보수적이었지만 그래도 2050년에...
양재생 회장 "부산항 북항,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HMM 본사 오면 해운업에 새 활기" 2024-05-29 15:57:32
투자자가 필요한 스타트업은 부산상의 소속 9개 위원회 개최 시 IR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양 회장은 부산시민 식수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낙동강 수질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수원 보호구역조차 부산에 없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양 회장은 최근 경남 의령군과 함양군 등을 방문해 부산 식수 문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