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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사칭 메일' 주의보…"탈세제보 소명" 요구 무시해야 2024-06-30 12:00:06
세무당국을 사칭한 해킹 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며 30일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 메일은 '부가가치세 수정신고 안내', '탈세제보 신고에 따른 소명자료 제출 요청 안내' 등 제목으로 호기심을 유발하거나 심리적으로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다. 메일 주소도 국세청 도메인(@nts.go.kr)으로 조작된 경우가 많아...
한국회계학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회계' 국제학술대회 2024-06-24 12:24:57
한국세무학회, 한국관리회계학회 등의 세션과 에프앤가이드 학술연구 자료위원회, IFRS리서치포럼, 자본시장위원회, 재무회계, 관리회계 등이 진행됐다. 한국회계학회는 지난 1년간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학문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3년 제25회 하계학술대회를...
'묻지마' 수출에 상가 독식까지…멕시코, 中 상술에 '부글부글' 2024-06-20 02:41:58
전략을 쓰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멕시코 통계청(INEGI) 자료와 멕시코 자동차유통업체협회(AMDA) 발표 등을 보면 비야디(BYD), 장화이자동차그룹(JAC), 지리자동차그룹 등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지난해 멕시코 내 판매량은 2022년 대비 63% 증가했다. 점유율로 보면 20%에 육박하는데,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멕시코 시장...
[단독] "460억 꿀꺽"…투자금 받아 가로챈 여행사 대표 송치 2024-06-13 17:04:44
있던 고소장 7건을 병합하고 5년 6개월여간 나눈 성 씨의 계좌 거래명세 2만여건을 분석해 피해 신고를 하지 않은 13명의 피해자를 추가로 확인했다. 이어 성 씨가 운영하던 법인이 발행한 세무자료 5년 치를 분석해 투자사업이 허위임을 입증했다. 성 씨는 건네받은 투자금을 돌려막기 용도로 쓰거나, 고가 차량 등...
[취재수첩] 삼쩜삼 상장 실패가 자기 '트로피'라는 세무사회 2024-06-12 17:50:42
서비스라며 경찰에 고발한 것도 한국세무사회다. 이 단체는 최근 자비스앤빌런즈의 상장 실패를 자신의 공으로 돌리는 자료를 배포했다. “자비스앤빌런즈의 코스닥시장 상장 신청 이후 거래소에 여러 차례 건의서와 소명 자료를 제출했다”는 게 자료의 골자였다. 그러자 서울지방세무사회가 견제를 시작했다. 이 단체는 A...
삼쩜삼 상장 막은 공로?…서울세무사회 'A교수 감사장' 후폭풍 2024-06-12 16:31:15
자비스앤빌런즈는 상장 심사 과정에서 한국세무사회 등의 조직적 방해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진상 규명 및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영업기밀 등 주요 자료가 외부에 노출됐을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관련 협회 및 스타트업 관련 단체 등과 공동 대응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사석이 아닌...
5억 넘는 해외계좌, 6월 신고 놓치면 '과태료 폭탄' 2024-06-09 17:50:30
실질 소유자 등을 기재한다. 세무서나 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면 된다. 국세청은 국가 간 금융정보 자동교환 협정에 따라 매년 외국 국세청과 자료를 공유한다. 신고를 놓치면 신고 누락액에 최대 20%의 과태료 등이 연도별로 부과되므로 매년 6월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김수정 하나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세무팀장
"회계처리위반, '미필적 고의' 판정 쉬워…절차적 정당성 확보 필수" 2024-06-04 10:38:21
살펴보면 중요한 거래와 관련해 회사가 자료를 제시하지 않았거나, 부적절한 해석이나 이사회 미보고 등 고의 판단에 상당한 논거가 존재한다"며 "겉보기에 상당한 동기를 가진 중요한 거래일수록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관련자료를 충분히 공개하면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장정...
해외 부동산 명세서, 이번 달 세무서 제출해야 2024-06-02 18:09:45
세무 절차가 있다. 매년 6월에는 해외 부동산 명세서를 국내 세무서에 내야 한다. 제출 의무자는 거주자인데, 최근 10년 중 국내에 주소·거소를 둔 기간 합계가 5년 이하인 외국인 거주자는 의무가 면제된다. 해외 부동산의 물건별 취득가액이 2억원 이상이라면 취득·보유·임대·처분 명세서를 단계별로 매년 제출해야...
작년보다 8.4조원 덜 걷힌 1~4월 국세…법인세 12.8조원 급감 2024-05-31 15:03:53
금융지주들이 주식을 지난해 처분하지 않으면서 세무상 이익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게 기재부 설명이다. 1∼4월 소득세는 35조3000억원으로 작년보다 4000억원 줄었다. 지난 3월(-7000억원)에 이어 감소세가 이어졌다. 고금리로 이자소득세가 1조4000억원 늘었지만, 기업 성과급이 줄고 연말정산 환급금이 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