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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 강령에 '기본사회'…대놓고 포퓰리즘 선언인가 2024-08-12 17:35:29
‘빚내서 현금 살포’하는 기본소득을 주거 금융 의료 교육 등 사회 전반으로 무한 확장한 개념이다. 양극화·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기본사회를 명시했다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지만 공감하기 어렵다. 기본사회는 그럴싸해 보이지만 수많은 부작용을 안고 있는 발상이다. 국민 1인당 월...
ILO "작년 글로벌 청년 실업률, 15년만 최저…불평등 우려" 2024-08-12 07:01:00
보고서는 전망했다. 그러나 개선된 수치에도 불구하고 소득에 따른 지역별 격차와 성별 불평등 문제가 있다고 ILO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청년 실업률 평균은 2019년보다 낮지만, 아랍 지역과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지에서는 지난해 청년 실업률이 2019년보다 높다"고 짚었다. 보고서는 일도 하지 ...
[아르떼 칼럼] '엘 시스테마', 끝나지 않은 기적 2024-08-09 17:48:43
저소득층을 비롯한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상으로 음악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작은 19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 제안한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는 경제학자였지만 관현악단의 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했으며 작곡 및 지휘까지 하는 애호가 수준을 넘어선 인물이었다. 베네수엘라의 경제적 불평등 완화에...
경제 성장·중산층 연구모임 줄잇는 野…"당 전체가 이재명 싱크탱크" 2024-08-07 18:02:24
기본소득당 의원,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 등 4개 야당 66명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민주당의 전통적 경제 담론인 경제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연구단체도 활동을 시작했다. 원조 친명(친이재명) ‘7인회’ 소속 문진석 의원과 황운하 의원은 ‘경제·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 공동대표를...
탄소중립 역설?…국토연 "화력발전소 폐쇄하면 지역격차 심화" 2024-08-01 07:00:03
이었다. 또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면 현 상태보다 소득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증가하며, 광역권 내 격차보다 광역권 간 격차가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 5·6호기를 폐쇄할 경우 전국 지니계수(부가가치 격차)는 0.5106에서 0.5109로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됐다. 보령시가 속한 충청권 내 지니계수는...
거세진 중남미 '핑크 타이드'…오는 10월 우루과이 대선에 촉각 2024-07-30 04:32:31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소득 재분배를 통한 사회·경제적 불평등 축소를 지향하는 온건 사회주의 성향 좌파 물결은 지난 1999년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됐다. 이어 브라질(2002년), 아르헨티나(2003년), 우루과이(2004년), 칠레·볼리비아(2006년) 등에서 좌파 지도자가 줄줄이 정권을 잡으면서 연대를 강화했다. 서방...
해리스 경제정책은…바이든 기조유지 속 노동자·중산층에 방점 2024-07-24 16:43:20
소득 10만 달러 이하이며 총소득의 최소 30%를 임대료와 공공 서비스에 지출하는 경우 세액공제를 해주는 임대료 감면법을 추진했다. 무역과 관련해서 상원의원 때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재협상 버전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에 반대표를 던졌다. 해리스 부통령은 TPP가 노동자와...
카이스트 '괴짜 총장', 저출생 대책으로 '다둥이 특례' 꺼냈다 2024-07-22 08:31:53
더 높다고 봅니다.” ▷특혜나 불평등 시비가 있을 것 같은데요. “저출생 문제는 나라가 살아남느냐 없어지느냐를 가르는 문제에요. ‘불평등, 특혜’라고 따지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다른 대학에도 전파돼야 할 일이에요.”(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도 이날 11일 카이스트의 다자녀 가정 고른기회전형을 사회적으로...
김문수 의원 “경제력에 따른 교육불평등 소지 없도록 정부 대책 마련해야” 2024-07-17 13:15:46
ㄱ자사고가 3천 657만 1천원으로 가장 많았다.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6.8배다. 그 다음은 ㄴ국제고 2천 631만 7천원, ㄷ외고 2천 126만 3천원이었다. 1천만 원 넘는 곳은 자사고 외고 국제고 71교 중에서 23교다. 세 곳 중 하나는 학부모부담금 1천만 원을 넘었다. 전국 자사고 8교, 광역 자사고 1교, 외고 13교,...
[다산칼럼] 고칠 곳투성이 상속세 2024-07-11 17:39:02
늘려 이를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부의 불평등 정도를 측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가장 간결한 방법은 가구당 부의 평균값을 부의 중위값으로 나누는 것인데 이 비율이 높을수록 부의 불평도가 크다고 할 수 있다. 2019년 이 비율값은 한국이 1.76으로 주요 5개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보다 낮다. 미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