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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건봉사 불이문화제 23일 개막 2017-09-20 16:24:06
출발해 소똥령을 거쳐 장신리 유원지에 도착하는 12㎞ 구간에서 펼쳐진다. 오후에는 민통선 구역 안에 있는 등공대를 참배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건봉사 북쪽에 있는 등공대는 원성왕 3년 만일 동안 기도하던 스님들의 몸이 사방으로 날아오르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고 허공으로 날아오른 스님들은 육신의 허물은 그대로...
다큐 '순례' PD "시청률 두자릿수 기뻐…우리 모두 순례자죠" 2017-09-16 10:00:05
소똥구리는 끊임없이 커다란 바위를 산꼭대기로 밀어올려야 하는 신화 속 시시포스처럼 가족을 위해 쳇바퀴 같은 일상을 사는 가장을 상징한다고 김 PD는 설명했다. "환경도 인종도 다르지만 가장은 어느 세상에서나 비슷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감을 많이 얻을 것으로 생각했어요. 우리쌈바가 마지막에 고향인...
태안 신두리 해변 '모래조각 페스티벌' 열려 2017-07-29 15:44:21
팀 400여 명이 참가해 기기묘묘한 모래조각 예술을 선보였다. 국내외 전문작가 30여 명이 참여하는 '초대작가 모래조각 전시회'도 마련됐다. 부대행사인 황금 두꺼비를 찾아라(보물찾기), 맨손 물고기 잡기, 소똥구리 굴리기, 모래 깃대 지키기 등에도 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다. min365@yna.co.kr (끝) <저작권자(c)...
[주말 N 여행] 충청권: 해변이 캔버스…태안 모래조각 축제 2017-07-28 11:00:10
물고기 잡기, 소똥구리 굴리기, 모래깃대 지키기, 모래조각 갤러리(입상작 전시), 해변 노을음악회 및 샌드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and.taeanfestival.net)를 확인하면 된다. ◇ 그윽한 마늘 향 가득…단양 마늘축제 개막 휴가철을 맞아 충북 대표 관광지인 단양에서 마늘을...
태안 신두리 해변서 29일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2017-07-26 15:22:06
▲ 소똥구리 굴리기 ▲ 모래깃대 지키기 ▲ 모래조각 갤러리(입상작 전시) ▲ 해변 노을음악회 및 샌드아트 등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 페스티벌은 1만5천년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 최대 해안사구와 아름다운 바다 등이 함께하는 환상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모래조각 페스티벌에 많은...
[사라진 국민 46만명] ⑦범죄 사각지대로 몰린 거주불명자들 2017-03-02 07:30:05
옆 허름한 쪽방에서 생활하며 소똥을 치우고, 여물을 챙겨주는 강제노역에 시달렸다. 하루 12시간에 달하는 고된 노동에 동원되면서도 대가는 받지 못했다. 품삯은 고사하고 일을 못 하면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고 심지어 매질도 당했다. 그가 생활한 쪽방은 축사와 불과 3m도 안 떨어져 소똥 냄새가 진동했고, 바닥에 깔린...
[여행의 향기] 인도네시아 여행 어디로? 남들 발리갈 때, 난 롬복 간다 2017-02-12 16:05:33
세우고 바닥은 소똥으로 칠한 전통집 루마 아닷(rumah adat)을 짓고 살고 있다. 바닥은 1주일마다 소똥을 덧대는데 이렇게 하면 모기가 들어오지 않고 먼지가 나지 않는다.충격적인 사실은 마을에 사는 주민 모두가 친척이라는 것. 사삭족은 오직 마을 사람들끼리만 결혼할 수 있으며 사촌끼리도 결혼이 가능하다고 한다....
삼성물산, 인도에 '삼성물산 마을' 2호 조성 2017-02-01 10:09:31
있으며 이전까지는 집집이 나무에 소똥을 발라 굳혀 벽을 세우고 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이 노상 배변을 하는 등 주거 환경이 열악했다. 삼성물산은 2015년 4월부터 이 마을의 주택 50채를 개보수하고 화장실 81개를 새로 만들었다. 또 중등학교 2곳에 정보통신설비를 갖춘 교실을 마련해 매년 20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누릴...
'축사노예' 재활 두달 만에 '숙련공'…3월엔 초등학교 입학 2017-01-29 12:13:00
온 고씨는 허름한 쪽방에서 생활하며 소똥을 치우고, 여물을 챙겨주는 강제노역에 시달렸다. 히망 일굼터에서 한 달가량 시간이 흐르자 고씨는 더는 작업을 서두르지 않는다. 아무 말 없이 굳은 표정으로 일하던 고씨 얼굴도 점차 밝아졌다. 쉬는 시간에는 동료와 함께 자동판매기 커피를 뽑아 마시면서 어울린다. 축사...
"19년 노예 생활, 가해자는 고작 징역3년"…주민들 '분통' 2017-01-20 12:48:34
생이별한 채 소를 기르는 축사에서 19년 동안 소똥 냄새가 진동하는 쪽방에서 생활하며 강제 노역했다. 주민 B(72·여)씨는 "지적으로 조금 모자라기는 해도 착한 애를 데려다 김치와 밥만 주고 가축보다 못한 생활을 하게 한 것을 생각하면 이 정도 벌은 절대 무거운 것이 아니다"고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주민들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