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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생부터 세잔·마티스까지… 프랑스 미술 걸작이 왔다 2017-12-18 18:31:31
예르미타시박물관이 소장한 회화, 조각, 소묘 등 89점의 걸작을 선보인다.1701년 러시아 황제 표트르 1세는 네바강 연안 습지에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를 건설했다. 제정 러시아 수도였던 상트페테르부르크다. 이 도시엔 수많은 궁전이 세워졌다. 그중에서도 8년에 걸쳐 완공한 겨울궁전은 화려하기로 유명했다. 겨울궁전의...
푸생부터 모네까지…서울로 온 17∼20세기 프랑스 미술 2017-12-18 11:44:47
예르미타시(에르미타주)박물관의 프랑스 회화, 조각, 소묘 등 미술품 89건을 선보이는 특별전 '예르미타시박물관전,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이다. 이 전시는 표트르 대제가 1717년 프랑스 파리를 두 달간 방문해 깊은 인상을 받은 뒤 추진하기 시작했던 러시아와 프랑스의 300년 교류를 보여주는 자리다....
[신간] 화중선을 찾아서·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 3부 2017-11-29 16:58:28
시작으로 20여개 주제로 고전 미술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루벤스의 소묘 작품 '한복입은 남자'의 주인공이 알려진 것과는 달리 '안토니오 코레아'라는 인물이 아니며 조선인도 아니라는 주장도 다시 소개한다. 삶은책. 256쪽. 1만8천원.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사슴 뼈로 쌓아올린 미켈란젤로 걸작…"절대미 집착 비판" 2017-10-31 12:45:43
싶었다는 설명이다. 최대한 사실성을 얻기 위해 소묘 등 3D 작업 준비에만 8개월을 들여 완성한 작품들에서는 입체감이 두드러진다. 작가는 이전에는 서양 명화 속 장면들을 차용한 푸른빛의 해골 작품들을 주로 해왔다. 등장인물들의 '껍데기를 발라내는' 작업을 통해 해골 이미지만 남긴 작품들을 두고 작가는...
박수근 1940년작 '맷돌질하는 여인' 어디로 갔을까 2017-10-30 11:26:18
285점(소묘·채색화 173점, 은지화 53점, 엽서화 58점, 입체 1점), 2차 277점(소묘·채색화 122점, 은지화 90점, 엽서화 30점, 출판미술 35점)으로 총 562점의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작품별로 제목과 제작연도, 재료, 기법, 크기, 현 소장처 등 기본 정보와 전시·수상·소장·제목의 이력, 참고문헌, 인용문, 참고이미지,...
"다빈치, 원래 '누드 모나리자' 그렸다" 2017-09-29 11:47:18
누드 스케치화 '모나반나'의 소묘 기법을 분석한 결과 다빈치가 그림을 적어도 부분적으로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다빈치가 같은 모델을 대상으로 초상화 '모나리자'와 함께 누드화를 남겼다는 것이다. 한 여성의 벗은 상반신을 그린 '모나반나'는 다빈치의 피렌체 작업실에서 그려진...
중앙대 강동완 연구원 EU '마리 퀴리 펠로십' 지원대상 선정 2017-09-27 10:48:42
지원받아 동영상과 3D 애니메이션에 유화·소묘화 등 다양한 예술 스타일을 접목하는 연구를 할 예정이다. 2013년 중앙대 컴퓨터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강 연구원은 30여 편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하고 1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족의 의미는' 경기도미술관 '가족보고서' 전시 2017-04-27 14:05:12
밝혔다.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 작가 14명이 가족을 주제로 소묘, 회화, 사진, 오브제, 영상 등 작품 56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공존, 대화, 무게, 좌표 등 네 개 키워드로 나뉜다. 과거 전통적인 혈연 중심의 가족이 가족 구성원에게 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면 새로운 형태 가족은 서로 연대하고 '공존'하는 관...
부산은행 BNK아트갤러리, 꽃의 향연 ‘Blossom’ 전 개최 2017-03-07 17:46:35
특유의 감성이 잘 나타난 작품이다. 드로잉(소묘)처럼 그려진 장미들은 뚜렷한 외각선 없이도 영롱하게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지난해 한국 미술 경매 최고가를 경신한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 화백의 ‘정물’(연도미상)은 꽃을 단순화해 마치 기호처럼 표현하고 있다. 꽃과 주변의 조화를 중시한...
[인터뷰] 필독 “올해는 빅스타가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지는 한 해 되길” 2017-02-14 16:24:00
흑백의 그림을 그리는 편이에요. 특히 소묘 작업 같은 경우에는 엄청난 관찰력과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소묘 작업을 하는 순간만큼은 다른 스트레스를 잊을 수가 있어요. 자연히 해소가 되는 거죠. 자신이 그린 그림과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사실 이번에 그림을 그리면서 울었거든요. 그림을 오래 그려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