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추석에 숨진 30대…92차례 전화에도 병원 못 찾아 2024-09-23 22:04:08
못한 채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2시 15분께 부산 영도구에서 30대 여성이 의식 장애 증상 등을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구급대와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치료할 병원을 찾기 위해 전화를 돌렸지만 부산 시내 10개 병원에서 진료 불가 통보를 받았고, 그...
"서울대병원 암센터에서 연기가"…600여명 대피 2024-09-23 16:58:06
방열기 전선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인원 89명을 출동시켰지만 이들이 도착하기 전인 오후 3시 7분께 자체 진화됐다. 다만 건물에 연기가 퍼져 내부에 있던 640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암센터 병원 2층은 입원 환자들의 공간이 아니라 외래 진료를 받으러 ...
50년 영업 '역전 주유소' 폐업하더니…놀라운 변신 [최수진의 나우앤카] 2024-09-22 15:26:22
폐쇄회로(CC)TV, AVD 소화기 및 소화포로 구성된 소방키트를 갖췄다. 하반기에는 하부 스프링클러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남규 BMW코리아 충전 인프라 담당 매니저는 "GS칼텍스, GS리테일과 허브 라운지와 같은 인프라 확충을 논의할 예정"이라라며 "LG전자는 로봇 충전과 같이 발전된 기술을 BMW 충전 인프라에 확대...
'폭우'에 '밀물'까지 겹쳤다…부산 도로 '물바다' 2024-09-21 17:27:41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지역 곳곳이 침수됐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집계된 폭우 관련 피해 신고는 161건이다. 신고 내용은 도로 침수와 맨홀 역류가 가장 많았다. 도로·차량 침수 신고 건수는 30여건이었고, 맨홀 역류 신고도 20여건이다. 해운대 벡스코와 올림픽교차로 일대, 연제구 거제동,...
"하늘에 구멍 뚫렸나"...호우에 500여명 대피 2024-09-21 08:42:36
나섰다. 21일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오전 4시까지 대피한 인원은 부산·충남·경북·경남 등 4개 시도, 18개 시군구에서 342세대, 506명이다. 이 중 330세대 494명은 아직 미귀가했다. 대피 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으로 9개 시군의 295세대 436명이 대피에 나섰다. 이들...
국과수 "인천 주차장 전기차 화재, 배터리팩 발화 가능성" 2024-09-20 15:30:16
59시간가량 후에 불이 난 점을 고려해 차주를 상대로 주차 전 행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일단 국과수 감정 결과를 토대로 마지막 주차 시점 이전에 외부 충격으로 의심할 만한 상황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기차에서 불이 난 직후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피해가 확산했다고 보고...
인천 전기차 화재 "외부충격에 손상 개연성" 2024-09-20 15:26:33
주차 시점 이전에 외부 충격으로 의심할 만한 상황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기차에서 불이 난 후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피해가 확산했다고 보고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야간근무자 A씨와 소방 안전관리책임자 B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화재 당시 스프링클...
22차례 수소문 끝에…의식저하 70대, 구미→창원 헬기 이송 2024-09-20 12:08:21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5분께 구미 선산읍에서 70대 여성 A씨가 의식 저하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A씨는 당시 저혈압 증상과 산소포화도 저하 등의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한 구급대원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 지역...
"기껏 치료해줬더니"…구급차서 구급대원 무차별 폭행한 환자 2024-09-19 16:38:17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이던 지난 18일 새벽 0시30분께 인천 서구청 인근에서 안면 입술 열상이 있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인천소방 관계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술에 취해 있던 환자를 구급차 내부로 데리고 들어와 처치하던 중, 치료받던 환자 A씨가 갑자기 주먹과 발을 휘둘렀다"고...
연휴 우려했던 응급대란 없었지만…아슬아슬 '병원 뺑뺑이' 2024-09-18 14:31:50
충북소방본부로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급대가 출동해 보니 25주 된 임신부가 하혈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소방본부는 충북은 물론 서울과 인천, 경기,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의 대형병원 등 무려 75곳에 이송과 치료 여부를 타진했지만 모두 거부당했다. '산부인과 의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