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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순직한 故임성철 소방장 '눈물의 영결식' 2023-12-05 11:38:23
임 소방장 운구 차량을 맞았다. 유가족은 운구행렬 뒤로 눈물을 참으며 묵묵히 뒤따랐다. 영결식은 운구 행렬이 입장한 뒤 묵념과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로 시작했다. 이후 1계급 특진·훈장 추서, 조전 낭독, 영결사, 조사, 유족 고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동료 소방관과 유족 등 100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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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중 순직한 20대 소방관…정치권도 '애도 물결' 2023-12-02 15:43:32
소방장은 전날 오전 1시9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의 한 창고에서 불을 끄다 무너진 창고 지붕 잔해에 다쳐 숨졌다. 주택에 있는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킨 뒤 불길을 잡으려다가 화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1계급 특진(소방장)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윤 대통령은 비보를 접한 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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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무시하면 나라 망한다"…스타강사 전한길 '작심 비판' 2023-11-29 15:09:57
갑질 안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군인, 경찰, 소방, 교사, 국가직, 지방직 등 수많은 공무원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언제나 공무원도 나와 '하나'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씨의 발언을 들은 공무원들은 댓글을 통해 "그나마 위로가 된다", "이 나라가 도대체 어떻게 되려는지", "구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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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소방 지휘관 직급 대폭 높여 재난 현장 지휘권 확립" 2023-11-09 11:57:50
고 조우찬 소방교와 올해 3월 주택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 한 명의 생명을 살리고자 화염 속으로 뛰어든 고 성공일 소방교를 추모하며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순직 소방관 자녀의 손을 잡고 행사장에 입장했다. 행사에 앞서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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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 끌려가던 돼지 5마리…트럭서 떨어져 스스로 이동 2023-11-03 16:26:44
위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 반쯤 대구 북구 검단동에서 도축장으로 향하던 돼지 5마리가 1톤 트럭에서 떨어졌다. 소방당국은 30분 만에 도로에 흩어져 있던 돼지들을 포획했다. 다시 차에 싣기는 어려웠던 탓에 돼지 5마리는 소방대원들의 호위 속에 600m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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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서 혼자 대통령 행사 참석한 오영환 "경찰 자긍심 높여달라" [오형주의 정읽남] 2023-10-18 17:17:27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 소방을 관할하는 행안위에 있는데 정말 특별한 일이 있지 않고서야 당연히 행사에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을 지키는 경찰관분들을 정말로 축하하고 격려하고, 또 가슴 아픈 순직은 위로하는 그런 상징성이 있는 행사”라고 덧붙였다. 행사에서 오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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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침대 통째로 구출"…강충석·김진홍 씨 등 9인 'LG 의인상' 2023-10-06 10:00:04
인해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김익수 소방교는 지난 7월 29일 전북 완주군 운주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상류에서 토사물이 흘러내려오는 것을 발견했다. 위험에 처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김 소방교는 상류 쪽으로 헤엄쳐 올라갔고,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남성을 발견했다. 그는 즉시 잠수해 남성을 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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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콘크리트 외벽 '쿵'…1층 상인 발등에 그만 2023-09-19 20:59:47
주인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건물 5층 높이에서 떨어진 외벽 일부가 1층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60대 상인 A씨의 발등 위로 떨어졌다. 떨어진 외벽의 무게는 8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A씨가 발가락이 거의 절단될 정도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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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83kg 콘크리트 외벽 떨어져…60대 중상 2023-09-19 20:09:45
1층 가게 주인인 60대가 중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께 서울시 종로구 세운상가 외벽 일부가 1층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A씨의 발등 위로 떨어졌다. 떨어진 외벽 무게는 83kg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는 발가락이 거의 절단될 정도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청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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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난 건물 속 할아버지, 중학생 2명이 구했다 2023-09-01 14:47:58
중학생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전북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4층 건물 1층에 위치한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 이 건물 3층 놀이시설에 있던 전도영·장수인 군은 곧장 상황을 살피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건물에 불길은 보이지 않았으나 조금씩 검은 연기가 나는 상태였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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