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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모디노믹스 10년 2024-10-22 17:31:26
소비 증가가 성장의 원동력임을 보여준다. 매년 7%가 넘는 성장률은 물론 증시의 우상향도 꺾일 줄 모른다. 인도 경제의 약진 뒤에는 ‘인도판 대처리즘’이라고 불리는 모디노믹스가 있다. 2014년부터 인도를 이끄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경제정책이다. 외국인 투자를 통한 인프라 확충과 제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이...
"EU 탄소국경제도 등으로 韓기업 부담…산업전환 공동대응해야" 2024-10-22 12:00:13
나왔다. 손 회장은 "저출생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경제활력 저하는 소비·투자 위축과 재정 부담 확대로 이어져 경제와 사회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위협이 된다"며 "한국보다 먼저 인구 위기 문제를 경험한 EU 국가들의 경험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총이 노동시장...
'메이크 인 인디아' 10년, 글로벌 생산기지 우뚝…유니콘만 117개 2024-10-21 18:09:23
게재된 기사입니다. 인도는 중위연령(인구 분포상 한가운데 연령)이 28세이고 인구의 42.7%가 25세 미만인 ‘젊은 국가’다. 이들이 제공하는 풍부한 노동력과 소비력이 정부의 제조·서비스업 육성 정책과 맞물리며 인도는 가파른 경제 성장을 거듭해왔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속에서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새로운...
홍콩 제친 印주식시장, 20년 뒤 10배 커진다 2024-10-21 17:54:03
사례”라며 “많은 인구, 급증하는 교육받은 젊은 층, 경제 개혁을 추구하는 진보적인 정부가 인도의 주요 강점”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인구대국으로 부상하며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젊은 노동력이 풍부한 인구 구조를 갖추고 있어 인도의 잠재력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도 주식시장은...
경기침체의 그늘 속 민생경제 활성화, 어떻게 해야 하나[이정희의 경제 돋보기] 2024-10-21 09:17:13
소득과 소비의 양극화 문제가 커지면서 중하 소득층이 직면하는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제 정부는 경기침체의 그늘을 걷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먼저 고비용에 직면한 경제문제 해소를 위해 물가안정을 돕고 금리인하의 방해요인들을 제거해야 한다. 특히 부동산가격 안정을...
[월요전망대] 韓 3분기 GDP 얼마나 반등했을까 2024-10-20 18:26:34
성장’(1.3%)으로 비교 기준이 높아진 데다 소비 침체와 설비·건설 투자 부진이 이어진 영향이 크다. 3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0%대 초·중반가량 성장했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은은 지난 8월 공개한 분기별 경제 전망에서 3분기 증가율을 전기 대비 0.5%로 추정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정부 지원 없으면 사상누각”…다시 온 책의 시간, 부흥의 조건 [책이 돌아왔다③] 2024-10-20 10:33:30
소비자들은 할인 제한으로 인해 책 가격이 높아졌다고 느끼고 다양한 책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어렵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도정제 이전에 책 구매를 즐겼다는 안혜정 씨는 “도서출판 시장은 지금 사람들이 외면하는 영화판과 같다”며 “표값은 비싸지고 질은 떨어졌는데 관계자들은 해결 방안을 찾지...
[다음주 경제] '2분기 역성장' 한국경제, 3분기 얼마나 반등했나 2024-10-19 08:49:46
소비도 1분기보다 0.2% 줄었고,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각 1.2%, 1.7% 축소됐다. 앞서 8월 한은이 공개한 분기별 경제 전망에 따르면 3분기 성장률(전기 대비)은 0.5%로 추정된다. 다만 지난 11일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금융통화위원회가 "앞으로 국내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지난...
하락 롤러코스터 탄 中증시, 후속 부양카드 없어 실망 2024-10-17 17:53:23
“인구 감소, 규제 불확실성, 높은 정부 부채 등도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세 인상 등 중국에 강경책을 내세우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내수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경제 성장의 큰 축인...
명동 붐비고 가로수길 '썰렁'...뭐가 달랐나 2024-10-17 16:08:47
유동 인구가 분산되면서 가로수길 상권의 전반적인 활기가 다소 하락했다"며 "가로수길 메인 도로를 중심으로 공실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이면 상권인 세로수길은 여러 임대 활동이 이어지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공실률은 한남·이태원 11.5%, 홍대 14.4%, 청담 17.4%, 강남 20.0%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