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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보험산업 성장 2.4% 그칠 듯…수익도 둔화" 2024-10-10 10:09:38
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은 보험사가 소비자의 노후대비 자산형성 수요에 대응해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수익률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 "요양·간병·주거·헬스케어 등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결합해 소비자의 효용을 증진해야 한다"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포용적 보험 역할 강화, 금리하락에 대비한 자본관...
"경쟁사는 3040인데 우린 '이대남'이 주고객"…사업방향 바꿔버린 '이곳' 데이터 [인터뷰+] 2024-10-10 07:00:03
해당 기업은 마케팅 전략을 20대 남성 중심으로 다시 짰다. 와이즈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의 타깃팅이 바뀐 것이다. 고객들이 지갑을 열도록 유도하려면 소비행동 전반을 다각도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와이즈앱 고객사들이 매달 수천만원에 이르는 이용료를 내고 아이디어웨어 제공 데이터를 구입하는 이유다. 차...
임기 만료 앞둔 보험·카드사 CEO…누가 살아남을까 2024-10-10 06:00:05
이끌었다. 출범 초기 단기 미니보험 중심의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는 자동차보험, 올해는 실손보험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 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강 대표가 외부 출신 인사인 만큼 그룹 내 입지를 다질 시간이 부족했다는 시각도 있다. 강 대표는 삼성화재 투자관리파트...
"푸드테크 산업, 플랫폼 시대에서 자사앱 시대로 전환될 것" 2024-10-08 15:24:55
이렇듯 김 대표는 자영업자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수 있는 기술적 혁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김대표는 "진정한 온-오프 연결의 시대가 눈앞에 와있고, 푸드테크 산업은 플랫폼의 시대에서 자사앱의 시대로 전환될 것이고, 소비자는 초개인화되어 온-오프 모든 분야에서 끊김없는 서비스를 받을...
세라젬·제주삼다수·G90·참이슬 공동 1위…갤럭시 1점차 뒤이어 2024-10-07 18:10:07
0.7점(0.9%) 높아졌다. NBCI는 브랜드 가치 중심의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2003년 개발한 브랜드 평가지수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브랜드 가치 수준을 파악하고 시장 현황을 분석할 수 있다. 업종별 점수를 보면 올해 신규 조사 대상인 1개 업종(애슬레저웨어)을 제외하고 전년과...
신한카드, 시장·고객·직원 최우선 차별화된 '트리플 1위' 2024-10-07 18:07:40
통합플랫폼 ‘슈퍼 쏠(SOL)’과 신한 ‘SOL페이’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구현할 방침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도 경영의 큰 축으로 삼고 있다. 신한카드는 2021년 업계 최초로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보고서를 내고 있다. 고객, 지역사회,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
백종원·안성재까지 터지자…"벌써 예약 끝?" 2030도 홀렸다 2024-10-07 11:25:58
인상을 요구하면서 경영 구조가 취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 한국에서 미슐랭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받은 '가온' 역시 재정 상황이 악화해 지난해 결국 폐업했다. 하지만 첫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의 후폭풍은 역시나 강력했다. 80명의 참가 요리사 식당 리스트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회자하며...
"물가안정·내수부진에 금리인하 가능성"…38개월만의 피벗 임박 2024-10-06 05:45:01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월 1.6%로 한은 목표치(2%)를 밑돌기 시작해 긍정적"이라며 "하지만 경기의 경우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 증가율까지 앞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를 하회하는 등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관련 우려는...
빅컷 이후 환위험 관리에 '비상' 2024-10-05 06:01:05
가중치를 지속 업데이트했으며, 실질실효환율 디플레이터의 경우 소비자물가지수를 적용했다. 가중치는 지난 6월 기준 중국 0.29, 미국 0.12, 베트남 0.10, 홍콩 0.09, 일본 0.07을 반영했다. 두 기준으로 실효원화지수를 산출한 결과 원화 가치가 고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의 적정 수준은 결제 통화 방식으...
금융당국, 보험사 과당경쟁 상품 차단…보장금액 한도 설정 지도 2024-10-03 12:00:01
보험사들의 단기성과주의 중심의 경영·영업관행 개선을 위해 국제기준에 맞는 경영진 성과·보상체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보험회사 경영진의 과도한 위험인수를 예방하기 위해 이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독립성을 제고해 상호견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건전 경쟁 확립과 내부통제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