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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대 정원 늘린다고 세상에 어떤 나라 의사들이 파업하나 2024-02-06 18:02:57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같은 말이 나올 정도로 붕괴 직전에 있다. 지난해 서울 빅5 병원의 전공의 모집 때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외산소’(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에서 대거 정원 미달 사태가 벌어졌을 정도다. 지방은 말할 것도 없다. 억대 연봉을 내걸고도 의사를 못 구하는 지방병원이 수두룩하다....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소아과 오픈런' 사라질까 2024-02-06 17:40:52
의사가 3명, 지방은 1명대 중반에 불과합니다. 소아과·외과처럼 수가가 낮거나, 의료 분쟁 위험이 큰 과는 의사가 부족하다보니 '소아과 오픈런' 같은 문제도 나옵니다. [앵커] 의대 정원 확대로 부족한 의사 숫자는 늘어나지만 관건은 지역이나 필수의료 분야로 의사들이 갈 것이냐, 수급 불균형에 효과가 있을...
저출생 해법, 구미형 보건의료체계에서 찾는다 2024-02-06 13:24:31
필수 의료체계 붕괴 우려에 대해 시는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지역· 필수의료 붕괴로 시민들이 고통받는 단어들이 많이 생겨났다"며 "시민과...
"의사 수 충분"…의사 10명 중 8명, 의대 증원 반대 2024-02-05 13:34:04
'낮은 수가'가 45.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36.2%가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소아과 오픈런 사태의 경우 '소아청소년과 운영을 지원해 해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의협은 "섣부른 의...
김동연 경기도지사, '동북부권에 혁신형 공공의료원' 본격 설립 2024-02-05 12:08:49
“공공의료원 설립, 소아 응급의료 기반 확대, 돌봄 의료 원스톱센터 구축 등 3대 전략을 세워 동북부 지역의 종합적인 의료체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매우 열악합니다. 중증...
"이미 충분하다"…의사 82% "의대 증원 반대" 2024-02-05 11:17:56
'과도한 업무 부담'(7.9%)도 필수의료 기피 원인으로 꼽혔다.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36.2%가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 밖에 '응급환자 분류 및 후송체계 강화'(27.5%), '의료전달체계 확립'(22.6%)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소아과...
소아과·외과 필수의료, 사법리스크 줄이고 수가 올린다 2024-02-01 18:27:43
연 소아과가 사라져 부모들은 아픈 아이를 안고 ‘소아과 오픈런’을 해야 했다. 응급 환자는 수술할 의사를 찾아 헤매는 ‘응급실 뺑뺑이’ 신세가 됐다. 의사를 늘려도 이를 바꾸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란 비판이 이어진 배경이다. ○10년 뒤 의사 1만5000명 부족1일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엔 이런 고민이...
정부 "내년부터 10년간 의대 정원 확대…의료개혁 강력 추진" 2024-02-01 17:17:08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서울과 지방의 의료 격차, 의료사고의 신중한 접근 등의 논의가 이어졌다. 관련해 윤 대통령은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필수의료에 건강보험 10조 원 이상을 투입, 의료사고 피해자 보상과 의사의 소신 진료가 함께 이뤄지기 위한 제도 전면...
[취재수첩] "韓 의료수준, 꺾일 일만 남았다" 의사들의 한탄 2024-01-25 17:45:30
한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최근 기자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조차 ‘사람을 살리는’ 진료분야 교수 인력을 구하지 못해 의료 서비스 수준이 하향 평준화되고 있다는 취지다. 대학병원은 중증 환자 치료를 담당할 마지막 보루다. 대학병원들이 정해진 인력을 채우지 못하면 휴일·야간 당직이나 응급수술...
'소아과 의사' 서려경, 3월 여자 복싱 세계 챔피언 도전한다 2024-01-19 15:13:36
소아청소년과 응급실 의사면서 한국 여자복싱 챔피언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은 서려경(32·천안비트손정오복싱)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세계 무대에 도전해 주목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려경은 오는 3월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질 WIBA(여성국제복싱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