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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KRX 금현물',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1천억 돌파 2024-09-19 08:40:34
19일 연초 이후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기준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누적액은 1천4억원이다. 이 상품은 지난 2021년 12월 상장된 국내 최초 금 현물 ETF로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KRX 금현물 지수를 기초지수로...
고려아연 분쟁, 정치권 가세…'적대적 M&A' 놓고 여론전 2024-09-18 18:16:54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치권과 소액주주들은 MBK와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공개 매수에 반대 입장을 잇따라 내놨다. 고려아연 공장이 있는 울산시의회와 김두겸 울산시장,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액주주 의결권 플랫폼 ‘액트’ 등은 지난 16일부터 “MBK와 영풍의 적대적 M&A에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영풍 손잡은 MBK "적대적 M&A 어불성설" 고려아연 "기업 사냥꾼"(종합2보) 2024-09-18 12:47:59
왔다는 주장이다. MBK파트너스와 같은 사모펀드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취득할 경우 이차전지 소재 등 핵심 전략 사업에 차질을 빚을 뿐 아니라 주주가치가 훼손될 우려도 크다고 강조했다. 박기덕 사장은 "MBK파트너스는 사모펀드의 본질인 투자수익 확보를 위해 전체 주주 및 구성원들의 이익에 반하는 독단적인 경영을 ...
"MBK 위탁운용사 선정, 국감 소환" 정치권·개미들도 우군 가세한 고려아연 분쟁 2024-09-18 06:57:40
펀드 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대해 참여연대 등 30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연대체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박 의원실과 함께 7월 22일 국회에서 '투기자본 MBK 위탁운용사 선정 규탄,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 기금의 국내 운용PE를 선정하는데 유독 검은 머리...
고려아연 잇단 우군 등장…울산시 이어 소액주주도 백기사 자처 2024-09-18 06:05:01
소액주주도 백기사 자처 소액주주측 "주주환원율 최고…실적 호조세 현 경영진 덕분" 김두겸 울산시장 "사모펀드 약탈적 인수합병 좌시 않겠다"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고려아연[010130] 창업주 집안 간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가운데 고려아연 일반주주들이 현 경영진을 지지하는 '백기사'(우호세력)를...
고려아연 분쟁에 백기사로 등장한 울산…MBK 파트너스 공개매수 새 변수 2024-09-16 19:22:33
긴급 성명을 내고 "고려아연에 대한 사모펀드의 약탈적 인수합병 시도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며 고려아연의 백기사 등판을 공식 예고하고 나선 때문이다. 김 시장은 추석연휴가 끝나는 18일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 공개매수에 대한 반대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날 ...
22만원 주고 샀는데…사모펀드도 물린 한샘, 앞날은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9-14 10:00:08
봐야” 내년 매출 1조9600억원 전망 증권사 평균 목표가 7만1071원 사모펀드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도 물린 건가. IMM PE가 최대주주인 한샘의 주가가 힘이 없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가는 5만4200원으로 올 들어 1.31% 상승에 그쳤다. 특히 지난 2021년 10월 한샘 경영권을 주당 22만1000원(공개 매수, 배당...
MBK, 2조 실탄 '사상 최대 공습'…최윤범 회장, 백기사 확보에 성패 2024-09-13 16:14:46
자사주(1.4%)와 국민연금 지분(7.8%)을 제외하고 소액주주 지분 23.4% 중 6.5%만 취득하면 영풍 측 지분율이 절반을 넘는 걸 막을 수 있다. 시가로 따지면 9000억원 규모다. 최 회장이 직접 매수하긴 쉽지 않지만 우군이 대거 나선다면 불가능한 규모는 아니다. 굳이 과반을 확보하지 않고 시장 기대를 부추겨 공개매수를...
고려아연 "장형진은 실패한 경영인…MBK 약탈 행위 멈춰야" 2024-09-13 15:58:00
“사모펀드의 본질인 투자 수익 극대화 과정에서 고려아연 직원은 물론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소액주주 등에게 막대한 피해가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풍과 관련해서는 “장 고문은 실패한 경영인”이라고 비난했다. 고려아연은 “영풍은 그동안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며 각종 환경오염으로 지역 주민과 낙동강 수계에...
MBK·영풍 연합, 최윤범 회장 사법리스크 우려 '직격' 2024-09-13 15:01:20
원아시아는 사실상 고려아연의 자금으로만 펀드를 운용했다. 6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출자하는 과정에서 고려아연은 제대로 된 이사회 결의도 거치지 않았다. 영풍 측은 최 회장이 중학교 동창인 지창배 원아시아 대표와의 친분을 이유로 이사회 결의를 건너뛰고 6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출자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