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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얇아졌다면…"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 [건강!톡] 2021-09-10 15:51:15
체액이 혈관에서 조직으로 유출된다. 이로 인해 조직 내에 체액이 축적되고 부종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같은 원인으로 인해 복강 내에도 물이 차서 부어오른 배는 기아, 빈곤 상태인 국가의 소아에서 흔히 보이는 단백질-에너지 영양실조 상태인 ‘콰시오커(Kwashiorkor)’의 특징적인 소견이다. 단백질 부족으로 인한...
머리 붙어 태어난 샴쌍둥이 분리 성공…처음 마주 봤다 2021-09-07 10:33:16
혈관, 뇌막 등을 분리하는 최선의 방법을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했다. 쌍둥이들은 수술 후 분리된 부위를 덮을 수 있도록 피부와 조직 확장제도 투여받았고 인공 뼈도 제작했다. 익명을 요구한 쌍둥이의 아버지는 "그들은 볼 수 있고, 먹을 수 있다"며 "손과 발 등 모든 것이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술이 아기들에게...
영국, 연 2회 주사 고지혈증약 인클리시란 승인 2021-09-07 10:26:18
있다. 고밀도 지단백(HDL: high-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거두어 간(肝)에서 처리해서 '좋은'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반대로 콜레스테롤을 혈관 벽으로 운반해 쌓이게 해서'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린다. s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뒤통수 붙어있던 '샴쌍둥이'…분리 수술 후 마주 본 '감동 순간' 2021-09-06 17:56:00
매체는 전했다. 소로카대학병원 소아 중환자실 소장 아이작 라자르 박사는 "단 한번의 실수로 샴쌍둥이의 삶과 죽음이 갈릴 수 있었다"면서 "수술 부위로 주요 혈관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작은 출혈도 치명적 결과를 초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수술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간호사들이 분리된 아기들을...
세계 최초 3D프린터로 뽑아낸 와규 소고기…"마블링도 완벽" [박상용의 별난세계] 2021-08-25 11:11:42
프린터로 뽑아낸 와규(和牛) 소고기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혈관과 근육, 지방을 그대로 구현해 실제 와규처럼 마블링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전문 매체 유레카얼럿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대 연구진은 이날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3D 프린터에 와규의 줄기세포를 넣어...
티라노사우루스, 새끼 입으로 물어 옮길만큼 턱 신경 섬세 2021-08-24 16:08:16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후쿠이대학교 공룡연구소의 가와베 소이치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T.렉스의 아래턱뼈 화석 내 혈관 및 신경관 구조를 연구한 결과를 고생물학 국제학술지인 '역사생물학'( Historical Biology)에 발표했다. 공룡 화석의 아래턱 신경과 혈관 구조를 분석한 연구는 있었지만 T.렉스를...
[사이테크 플러스] 구충제 새로운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 2021-08-09 15:50:25
밝혔다. 살리실아닐리드는 1950년대 독일에서 소 촌충 치료제로 개발됐으며 지금도 '니클로사미드' 등 가축과 사람용 구충제로 처방된다. 니클로사미드는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잰더 교수는 살리실아닐리드가 특정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10~15년 전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휴런, 연세대·가천대길병원서 대뇌 미세출혈 탐지기술 도입 2021-07-22 15:49:22
22일 밝혔다. 대뇌 미세출혈은 뇌의 소혈관 손상에 의해 초래되는 작은 출혈이다. 치매 및 인지장애,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등 다양한 뇌질환의 진단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대뇌 미세출혈은 주변 뇌조직 및 혈관에 손상을 주고 허혈성 뇌졸중, 뇌출혈 및 알츠하이머병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뇌...
과음하면 항체 형성 방해받을 수도…코로나 백신 맞고 1~2일은 금주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2021-06-25 17:38:23
하루에 간이 처리할 수 있는 알코올 양은 약 80g이다. 소주는 한 병, 맥주는 2000㏄ 정도다. 와인은 750mL, 양주는 200mL에 해당한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적정량 이내로만 먹으면 음주는 심부전 발생 위험률을 낮추지만, 이 기준을 넘은 과다한 음주는 오히려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폭음하면 허혈성 심장질환...
"미국, 당뇨병과의 전쟁에서 지고 있다" 2021-06-14 09:17:17
임상시험에는 2형 당뇨병 환자 1만1천140명(평균연령 66세)이 참가했다. 이들 역시 당화혈색소 6.5%를 목표로 하는 집중치료 그룹과 당화혈색소 7.3%를 목표로 하는 표준치료 그룹으로 나뉘었다. 결과는 대혈관 합병증(macrovascular event) 발생률(10% 대 10.6%), 소혈관 합병증(microvascular event) 발생률(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