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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조금이라도 아껴야죠"…설에도 가성비 챙기고 소비 최소화 2025-01-26 07:01:04
것 같고, 보다 저렴한 제품이 없느냐고 묻는 손님도 많다"고 말했다. 송파구의 한 건강식품 매장 직원은 "홍삼 제품이 잘 나간다"면서도 "보다 부담이 적은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더 저렴하게 장을 보기 위해 마트와 전통시장을 나눠 찾는 경우도 있었다. 40대 이모씨는 "시간이 허락하면...
호주는 어떻게 커피 강국이 됐나...답은 이민자에 있어 2025-01-26 07:00:02
손님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세인트 알리와 마켓 레인 커피의 성공을 시작으로 호주의 커피 산업에는 개성 넘치는 브랜드가 속속 출연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분해해 새로운 방식으로 조립하거나, 신선한 커피를 정밀하게 그라인딩 하기 위해 수제 디스펜서를 만드는 등 설립자 놀란 하르트(Nolan Hirte)의 뛰어난 기술력을...
다이소 짝퉁인 줄 알았더니…"이건 사야 돼!" 2030 몰렸다 2025-01-26 06:49:48
매장 직원 A씨는 “해리포터 굿즈를 찾는 손님들은 해당 제품이 입고되는 날에 맞춰 아침 일찍부터 오픈런을 한다”며 “보통은 10명 정도 기다리고 정말 많을 때는 20명 이상 매장 옆으로 줄을 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리포터 굿즈만 45만원 어치를 사간 손님도 있었다”고 말했다. 매장은 입구를 기준으로 크게 두...
"배달 0, 망했다"…황금 연휴에 눈물 흘리는 사장님들 2025-01-25 20:16:18
설 연휴 첫날인 2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손님이 오지 않는다는 하소연 글이 쏟아지고 있다. 중식당 점주 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평일보다 한가할 줄은 몰랐다"며 "다들 여행을 간다고 하길래 그래도 남은 사람들이 (음식을) 시키겠지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진짜 다 가버렸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늘과 내일...
설 손님맞이 나선 고속道 휴게소…"새 매장 열고 연장영업" 2025-01-25 07:01:01
손님맞이 나선 고속道 휴게소…"새 매장 열고 연장영업"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식품·외식업체가 설 연휴를 맞아 운영 중인 고속도로 휴게소 영업시간을 늘리고 새 매장을 마련하는 등 손님맞이에 나섰다. 25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26곳을 운영하는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연휴 기간 휴게소별로...
[샷!] "44사이즈만 판다"…'마른 몸 강박' 정조준 2025-01-25 05:50:00
손님들로 북적였다. 상품 사이즈를 살펴보니 일부 후드와 바지를 제외하고는 사이즈 구분이 없는 옷들이 대부분이었다. 상품 태그에 '원 사이즈'(ONE SIZE)라고 적혀있거나 아예 사이즈를 적어놓지 않는 식이었다. 티셔츠 하나를 집어 직원에게 물어보니 "다른 사이즈는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해당 티셔츠는...
연극 채식주의자 伊연출가 "오랜 친구처럼 한강과 포옹" 2025-01-25 00:24:23
수상한 작가 한강을 찾아간 특별한 손님이 있었다. 한강의 작품 '채식주의자'를 바탕으로 동명의 연극을 만든 이탈리아의 연출가 겸 배우 다리아 데플로리안은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스톡홀름까지 날아갔다. 그는 23일(현지시간) 발행된 이탈리아 일간지 라스탐파와 인터뷰에서 한강과 만남에 대해...
"불매운동 오래 못 가" 유니클로 말이 맞았다…'바글바글' [현장+] 2025-01-24 19:14:03
불구하고 적지 않은 손님이 모여있었다. 매장 내 초특가 세일 코너에서 옷을 둘러보던 주부 정모 씨(44)는 "편안한 가격에 편안한 옷이 가장 큰 강점인 거 같다"고 말했다. 바로 옆 코너에서 친구와 함께 쇼핑을 나왔다는 대학생 윤 모씨(26)는 "아무래도 학생이기 때문에 불매운동 보다는 현실적인 소비에 초점을 맞출 수...
실적 부진에…"스타벅스 CEO, 정리해고 예고" 2025-01-24 14:48:32
'구원투수'로 영입됐다. 니콜 CEO는 지난해 10월 부임 후 첫 어닝콜에서 스타벅스의 매출 증대 및 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스타벅스는 최근 북미 지역 매장에서 주문을 한 손님에게만 화장실을 개방하기로 결정, 모든 방문객에게 매장을 개방하던 정책을 7년 만에 폐기하기도 했다. bscha@yna.co.kr...
"만원 한 장으로 5명이 한 끼 해결"…평일에도 '바글바글' [현장+] 2025-01-23 19:27:02
가게에는 손님 발길이 이어졌다. 20년간 칼국수집을 운영했다는 김광섭 씨는 "평일엔 900그릇 주말에는 1000그릇 이상 꾸준히 팔고 있다"며 "싸고 맛있다는 생각에 손님들이 찾아오다 보니 물가가 올라도 가격을 대폭 인상하기보다는 많이 팔아서 남기자는 생각으로 장사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날 광명시장은 평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