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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유지·임원 복귀...인수자 "우리도 몰랐다" 2021-08-19 14:55:50
없다"고 밝혔다. 결국 불가리스 사태로 불매운동이 벌어질 정도로 회사가 큰 타격을 입었지만, 오너가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은 셈이 됐다. 특히 홍 회장이 내놓은 쇄신책의 핵심인 회사 매각 역시 주주총회 일정을 일방적으로 연기해 지연된 만큼 매각 진정성을 두고도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남양유업을 인수하기로 한...
사퇴한다던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직 유지…장남 슬그머니 복직 2021-08-19 14:46:04
책임지지 않은 셈이 됐다. 특히 홍 회장이 내놓은 쇄신책의 핵심인 회사 매각 역시 주주총회 일정을 일방적으로 연기해 지연된 만큼 매각 진정성을 두고도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남양유업을 인수하기로 한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 관계자는 "우리도 (홍 회장의 직위 유지는)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tsl@yna.co.kr...
[특징주] 남양유업, 매각 이후 이틀간 59%↑ 2021-05-31 15:46:36
논란을 일으켰다. 홍원식 전 회장이 사퇴와 함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쇄신책을 발표했으나 여파는 가라앉지 않았다. 2013년 1월에는 남양유업이 대리점에 물건을 강매한다는 '대리점 갑질' 논란이 터져 불매운동이 이어진 바 있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너가 손 떼는 남양유업, 성난 소비자 마음 되돌릴까(종합) 2021-05-28 14:20:57
등 연이은 쇄신책에도 불매 운동의 여파가 가라앉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 같은 쇄신책이 연이어 발표됐을 때도 소비자들은 오너 일가가 여전히 회사 지분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따가운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실제로 남양유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2천309억원으로 작년 동기...
오너가 손 떼는 남양유업, 성난 소비자 마음 되돌릴까 2021-05-28 09:27:47
등 연이은 쇄신책에도 불매 운동의 여파가 가라앉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 같은 쇄신책이 연이어 발표됐을 때도 소비자들은 오너 일가가 여전히 회사 지분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따가운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실제로 남양유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2천309억원으로 작년 동기...
[연합시론] 탈많은 '공무원 특공'…전면 실태조사 거쳐 제도개선해야 2021-05-21 11:48:02
않아도 될 기관들이 세종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전면적 실태 조사를 통해 불법, 편법 사례를 밝혀내 응당한 조처를 하고 제도적 허점을 찾아내 보완하길 바란다. 근본적인 쇄신책을 강구하지 않고 어정쩡하게 넘어가려 한다면 집값이 폭등해 분노 지수가 오른 무주택 서민들이 더는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불가리스 파문' 남양유업, 비대위 전환…소유·경영 분리 추진(종합2보) 2021-05-10 15:50:46
권한을 위임받아 경영 쇄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남양유업의 지분 구조를 보면 최대 주주는 홍원식 회장으로 51.68%를 보유하고 있고, 홍 회장의 부인과 동생 등 일가 주식을 합하면 53.08%에 이른다. 현재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사내이사 가운데 3명이 홍 회장, 홍...
남양유업, '비대위' 체제 전환…소유·경영 분리 논의(종합) 2021-05-10 14:53:48
경영 쇄신책을 마련하고, 최대주주에게 소유와 경영 분리를 위한 지배 구조 개선을 요청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남양유업의 지분 구조를 보면 최대 주주는 홍원식 회장으로 51.68%를 보유하고 있고, 홍 회장의 부인과 동생 등 일가 주식을 합하면 53.08%에 이른다. 현재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2명으로...
`불가리스 위기` 남양유업, 비대위 체제로…소유·경영 분리 요청 2021-05-10 14:17:10
쇄신책을 마련하고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대주주에게 소유와 경영 분리를 위한 지배 구조 개선을 요청하기로 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급하게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결정돼 아직 세부 내용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지배 구조 개선 요청 등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세종공장장의 의사"라고 말했다. 앞서 홍원식...
남양유업 '비대위' 체제 전환…소유·경영 분리 논의한다 2021-05-10 11:32:33
쇄신책 마련과 함께 대주주에게 소유와 경영 분리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도 요청할 예정이다. 지난 4일 홍원식 회장이 '불가리스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이후 남양유업은 사내이사 4석 중 3석이 공석이 된 상태다. 같은 달 3일 이광범 대표이사 역시 불가리스 사태를 책임지겠다며 사내 메일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