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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세 살부터 피아노 친 '모차르트 대가' 주앙 피르스 2024-08-23 18:07:20
바흐, 쇼팽, 슈베르트, 슈만의 곡에서도 훌륭한 연주를 보여줘 세계 곳곳에 팬이 많다. 명쾌한 건반 두드림으로 맑고 섬세한 소리를 내는 데 탁월하다. 세 살 때 연주를 시작해 일곱 살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공연할 정도의 신동이었다. 1961년부터 독일 뮌헨과 하노버에서 수학했다. 독일에서 빌헬름 켐프, 카를...
YOU LOVE 클래식?…유럽으로 떠나볼까 2024-08-22 18:41:58
악단 빈필하모닉 바흐·쇼팽·슈만·모차르트 등 매일 새로운 음악으로 관객 찾아 지난 7월 19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잘츠부르크페스티벌의 2024년 라인업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특별했다. 가장 먼저 7월 30일 오후 9시 그로서 페스트슈필하우스에서 열린 블롬슈테트와 빈필하모닉의 연주회가 단연 돋보였다....
한국 빛내는 젊은 음악가들 한자리 2024-08-12 18:44:11
‘거울’, 쇼팽 피아노 소나타 2번, 쇼팽 발라드 4번 등을 들려준다. 6일 무대는 지난 6월 미국 지나 바카워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율이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서 드뷔시의 전주곡,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8번 등을 연주한다. 5일엔 재단 장학생 선후배가 함께하는 ‘온드림 아티스트 스테이지’ 공연이 열린다....
춤을 알게 된 나이, 시간을 거스르다…발레리나 김지영 2024-08-08 17:04:18
‘산책’이란 작품을 함께했어요. 쇼팽의 선율에 맞춘 2인무 작품인데 ‘용걸이 오빠’가 안무가로서 인정받은 대표작이죠.” 김용걸 교수는 그를 섭외하며 “연륜이 있는 무용수와 젊은 무용수가 파드되를 하면 더욱 훌륭한 시너지가 나겠다”며 그를 설득했다고. 김지영과 전민철은 오는 28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또...
유키 구라모토 "뉴에이지 음악의 쇼팽이 되고 싶어요" 2024-08-05 18:28:47
본 위인이라서다. 쇼팽은 작곡할 때 제목조차 생각하지 않고 피아노를 위한 작곡 그 자체에 열중한 인물이다. 쇼팽과 같이 피아노에 천착하는 유키 구라모토가 저작권협회에 등록한 곡은 350여 개다. 그는 “아무리 많은 연주회를 열어도 매회 다른 곡들로 선곡할 수 있다”며 “고유 레퍼토리가 많다는 것이 내가 가진...
바바얀부터 휴이트까지…4인의 '피아노 거장' 릴레이 내한 2024-07-31 18:29:56
에마르(10월 1일)는 베토벤과 쇼팽, 드뷔시와 리게티 죄르지의 음악을 교차해 선보이는 실험적인 프로그램을 들고 온다. 16세에 메시앙 콩쿠르에서 우승한 에마르는 현대음악의 거장인 피에르 불레즈, 리게티, 올리비에 메시앙으로부터 인정받은 피아니스트다. 프랑스 대표 현대음악 단체인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의 창설자...
[책마을] 무대를 밟지 못한 여성 피아니스트 2024-07-26 18:21:14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 쇼팽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저자는 시마노프스카가 “에튀드, 발라드, 폴로네즈, 마주르카, 녹턴, 왈츠 등 쇼팽과 동일한 형식의 곡을 그보다 앞서 작곡하고 연주했다”고 기록했다. 미국에도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있다. 패니 블룸필드 자이슬러(1863~1927)는 가정 주부로, 역동적인 연주 스타일로...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피아노 여신, 하티아 부니아티슈빌리 2024-07-25 18:00:21
프란츠 리스트(2011), 쇼팽(2012), 마더랜드(2014), 만화경(2016), 라흐마니노프(2017), 미궁(2020) 등 다양한 음반을 발표했다. 록 그룹 콜드플레이와 음반 ‘어 헤드 풀 오브 드림스’(2015)를 공동 작업하기도 했다. 2012년과 2016년 독일의 권위 있는 클래식 음반상인 ‘에코상’을 받았다. 잘츠부르크, 베르비에, BBC...
금호문화재단, 임윤찬·조성진·김태한…K클래식 영재 발굴 2024-07-24 16:14:20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임윤찬, 2015년 파가니니 콩쿠르·2022년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자리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세계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中 유학생 없으면 망할 판"…조성진·임윤찬 보유국의 위기 [흔들리는 클래식 저변 下] 2024-07-17 13:34:14
2015년 조성진이 제17회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재작년 열린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선 임윤찬이 금메달과 2개 부문 특별상(청중장, 신작 최고연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미정 교수는 "15~20년 전까지 각광받던 일본 클래식계가 다소 주춤하고, 국내 클래식계가 떠오른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