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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차원 노사협의회 설치 의무, 실익이 뭘까요" 2024-07-23 17:14:51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무효가 되고 연장수당 등의 추가지급 의무가 발생하고, 그 규모는 상당할 것이다. 과반수 노동조합이 있는 경우라면 특별히 문제가 없다. 과반수 노동조합은 없으나 두 노동조합의 조합원을 합하여 과반이 되는 경우 두 노동조합과의 서면 합의를 적법한 근로자대표와의 합의로 볼 수 있는지는 논란이...
무노동무임금 원칙, 태업·집단연차에도 적용될까 2024-07-16 17:41:36
수당은 지급된다는 점이다. 더불어 1일 근무시간 중 일부를 파업하는 소위 ‘부분’파업 역시도 출근은 한 것이므로 ‘개근’의 요건을 충족하여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한편, 최근 일부 노동조합에서는 단체협약을 통해 확보한 근로시간 중 조합활동 규정을 활용해 파업의 일환에서 교육, 총회 개최 등을 통해 임금의 공제...
최저임금 1만원 시대…"이제 한계다" 곳곳서 '악소리' 2024-07-12 17:52:46
수당 지급 대상인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 기준으로는 인상률이 53.3%에 달한다. 반면 같은 기간 전 산업 노동생산성은 1.3%,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은 0.4% 하락했다. 이러다 보니 최저임금은 ‘지킬 수 없는 임금’이 됐다. 숙박·음식점업의 최저임금 미만율은 지난해 37.3%, 주휴수당을 감안한 5인 미만 사업장의 최저임금...
최저임금 연동된 법령만 26개…실업·출산급여도 줄줄이 오른다 2024-07-12 17:44:43
휴업급여, 상병보상연금, 직업훈련수당 등도 최저임금을 따라 함께 오른다. 휴업급여는 최저임금이 하한액이고, 직업훈련수당은 최저임금액에 상당한 금액을 더해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양한 복지제도도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소득의 범위가 최저임금에 맞춰진다. 최저임금법 제5조에 ...
현대차 생산직 62세까지 다닌다…'계속고용' 확산하나 2024-07-09 18:01:23
이를 바탕으로 정년 관련 규정이 담긴 단협 제25조 개정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일단 62세까지 고용 연장현대차 노사는 본격적인 정년 연장에 앞서 기존 ‘숙련 재고용 제도’ 대상 연령을 1년 더 늘리기로 했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연구소를 포함해 기술직 및 정비직 정년퇴직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1년 더 일할...
'극우 1당 저지' 마크롱 기사회생…조기총선 도박 '절반의 성공' 2024-07-08 08:16:44
규정을 완화하고 실업 수당 수령 기준을 강화했다는 불만이 있다. 친기업적 정책에 더해 프랑스 최고 명문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과 국립행정학교(ENA)로 이어지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이력 덕에 서민들 눈엔 마크롱에 대해 '부자들의 대통령'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고물가가 이어지며 서민...
美대법원 '셰브론 원칙' 파기…행정에 '묻지마 소송시대' 개막 2024-07-07 10:20:46
보호 규정도 영향을 받게 됐다. 연방정부는 성차별의 정의에 성 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포함하고 트랜스젠더 학생들이 성 정체성에 맞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초과근무 수당 자격 확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지침,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노동법 위반 책임 등도 연방대법원 판결로 제한될...
'정년 70세' 日기업 등장…노동시장 유연한 美·英은 정년 없어 2024-07-01 18:00:31
65세였지만 2011년 연령 차별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이를 폐지했다. 정년퇴직은 경찰 등 직업 특성상 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정당화되는 특정 직업군에서만 허용된다. 독일은 현재 정년을 65세로 규정하고 있는데, 2029년까지 67세로 연장할 계획이다. 근로자의 조기 은퇴에 따른 연금, 수당 등 국가의 재정 부담을...
'이민·복지 다 뒤집을 기세'…프랑스 극우공약집에 뭐 들었나 2024-07-01 15:27:59
소득 등의 추가 조건을 달아 가족 결합 규정도 크게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불법체류자에게 응급의료를 제외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제한하고 사회복지 혜택도 프랑스 시민에게만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RN은 법과 질서를 강조하면서 성인 연령을 16세로 낮추고 상습 청소년 범법자 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복지...
[단독] 지역의사 연봉 1.5배로…지방의료 살리기 '파격 지원' 2024-06-26 18:06:10
지방에 정착하려는 의사가 줄어들자 각종 수당 지급을 넘어 주택 제공, 교수 신분 보장 등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전문의 등 고급 의료인력 이탈로 지역의료가 붕괴되고, 환자들의 수도권 쏠림이 심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지역필수의사제’라는 장치를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내년 지역필수의사 500명 선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