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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해리스, 대관식서 짙은 남색 파워슈트 '전투모드' 2024-08-23 16:34:47
수락 연설을 위해 짙은 남색 바지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우리가 싸울 때 우리는 이긴다'는 구호를 전면에 내건 해리스 부통령이 이날 대관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일전을 벼르며 선보인 전투복 차림이다.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는 해리스 부통령에게 '즐거운 전사'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극과 극 치닫는 미국 대선…해리스도 트럼프도 "싸우자" 2024-08-23 16:31:23
수락 연설서 "싸우는 대통령 되겠다"…경쟁 가열 방증 분석도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fight vs fight' 초박빙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미국 대선에서 '싸우자'(fight)가 민주당과 공화당 양 진영이 지지층과 유권자를 결집시키는 구호로 뜨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트럼프, 해리스 연설 실시간 조롱…"지금 내 얘기 하는 거야?" 2024-08-23 16:01:54
트럼프, 해리스 연설 실시간 조롱…"지금 내 얘기 하는 거야?" SNS '폭풍' 업로드…"어린 시절 얘기 너무 많아, 부통령 동안 뭐했나" 멕시코 국경서 "마르크스주의자" 비난…"여론조사 내가 앞서" 주장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민주당...
해리스 "가드레일 없는 트럼프 재집권, 극도로 심각"…폭풍 비판(종합) 2024-08-23 14:42:02
트럼프 재집권, 극도로 심각"…폭풍 비판(종합) 수락 연설서 15회 이상 실명 거론하며 거의 모든 쟁점서 날 세워 공화 전대 당시 경쟁자 바이든 거론 비교적 자제한 트럼프와 대조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간) "가드레일 없는 도널드 트럼프가 ...
[美민주 전대] "엄마가 떠올라" 해리스 대선후보 수락에 인도가 '들썩' 2024-08-23 14:34:21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통령 후보직을 수락하면서 인도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했다. 이 소식에 인도 언론은 실시간 속보를 내보내며 인터넷 홈페이지에 관련 뉴스를 발 빠르게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美민주 전대] 2만3천500석 가득 채운 당원들…해리스 승리 기대에 환희(종합) 2024-08-23 14:33:04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당원들은 연설 중간중간마다 열렬히 호응했고,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직을 수락한다는 문장을 끝마치기도 전에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다. 해리스 부통령이 "가장 놀라운 이야기의 다음 장을 함께 써나가자"며 연설을 마무리할 때쯤에는 환호 때문에 그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美민주 전대] 특별한 결혼기념일 "축하해 더기"…손키스 날린 엠호프 2024-08-23 14:28:00
피날레인 수락연설을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에 대한 감사와 애정 표시로 시작했다. 이날은 2014년 결혼한 이들 부부의 10번째 결혼기념일이다. 해리스로서는 잊지 못할 결혼기념식 밤을 맞게 된 셈이다. 해리스 부통령이 "기념일 축하해, 더기"(happy anniversary, Dougie)라고 애정을 표현하자 관중석에 앉아있던 엠호프는...
[美민주 전대] '애프터 파티' 해리스 "우리는 약자…남은 여정 험난할 것" 2024-08-23 14:06:23
여정 험난할 것" 결혼 10주년 기념일에 후보 수락 연설…엠호프 "결혼 당시 상상도 못한 일" (시카고=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오늘은 즐기지만 내일부터는 일로 돌아가자."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전당대회 마지막날 수락 연설을 마무리한 뒤 행사장인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美민주 전대] 해리스, '국민을 위한 대통령' 강조…"트럼프는 자기만 챙겨" 2024-08-23 14:00:03
"영원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 전 해리스 부통령에게 전화해 행운을 빌었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한편,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후보 수락 연설을 38분간 진행해 전당대회 첫날 40분 넘게 고별인사를 한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보다 짧았다. 또 지난 달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역대 최장인 93분간...
해리스 "김정은 비위 안맞춰" vs 트럼프 "잘 지낼것" 대북관 충돌 2024-08-23 13:35:01
마지막날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누군가와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전제한 뒤 "우리가 재집권하면 나는 그(김정은)와 잘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집권 기간 3차례 만났던 김 위원장과의 친밀한 관계 수립을 재시도할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김 위원장과 분명한 거리를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