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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우크라서 전쟁범죄 증거 다수 발견…처형에 성범죄까지" 2022-09-23 23:01:16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하르키우, 수미 등 4개 지역을 중심으로조사를 벌인 결과 곳곳에서 전쟁범죄가 자행된 증거를 발견했다. 조사팀은 마을 27곳과 구금시설, 집단 매장지 등을 현장 조사했고 150명 이상의 피해자와 증인을 면접했다. 조사팀은 조사 대상 지역에서 수많은 처형이 무단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우크라 침공] 러, 돈바스 총공세 지속…우크라는 남부 반격 2022-05-31 10:59:11
하르키우·수미에 포격 집중…세베로도네츠크 점령은 아직 30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북부 국경 지역 도시 하르키우와 수미를 포격하며 이 지역 점령을 시도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화상 연설을 통해 "러시아군이 전력을 다하고 있어 돈바스의...
우크라 첫 전범재판…민간인 살해 러 병사에 `종신형` 2022-05-23 20:44:04
법원은 올해 2월 28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주의 추파히우카 마을에서 무장하지 않은 62세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러시아 전차사단 소속 바딤 시시마린(21) 하사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평결에서 시시마린 하사가 상급병사의 `살인 명령`을 수행하면서 자동 무기로 피해자의 머리를...
첫 전범재판 열린 우크라…민간인 사살한 21세 러 병사 '종신형' 2022-05-23 20:29:50
2월28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주의 추파히우카 마을에서 무장하지 않은 62세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러시아 전차사단 소속 바딤 시시마린(21) 하사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평결에서 시시마린 하사가 상급병사의 '살인 명령'을 수행하면서 자동 무기로 피해자의 머리를 향해...
우크라 첫 전범재판서 민간인 살해 러 병사에 종신형 선고 2022-05-23 20:02:48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주의 추파히우카 마을에서 무장하지 않은 62세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러시아 전차사단 소속 바딤 시시마린(21) 하사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평결에서 시시마린 하사가 상급병사의 '살인 명령'을 수행하면서 자동 무기로 피해자의 머리를 향해 여러...
우크라 첫 '전범재판'서 21살 러 병사에 종신형 구형 2022-05-20 15:13:34
28일 오전 11시께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주의 추파히우카 마을에서 자전거로 이동하던 비무장 62세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한 그는 이날 다른 병사들과 함께 러시아에 있는 본대에 합류하고자 훔친 폭스바겐 차를 타고 마을을 떠나던 중 피해자를 겨냥해 서너 발을...
우크라 첫 전범재판서 러 병사에 종신형 구형…"용서해달라" 2022-05-20 05:05:01
28일 오전 11시께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주의 추파히우카 마을에서 자전거로 이동하던 비무장 62세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한 그는 이날 다른 병사들과 함께 러시아에 있는 본대에 합류하고자 훔친 폭스바겐 차를 타고 마을을 떠나던 중 피해자를 겨냥해 서너 발을...
우크라 '전범 재판' 피고인된 러 병사 "민간인 살해 인정" 2022-05-19 16:43:02
찬 채 법정에 등장한 그는 2월 28일 우크라이나 수미주의 추파히우카 마을에서 비무장한 62세 남성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는 혐의에 대해 "죄를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심문에 "네"라고 답했다. 그는 "(혐의를) 전적으로 인정하는 것인가"란 질문에도 "그렇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검찰은 시시마린 하사가 다른 군인 네 명...
"러軍 흘린 문건에 `푸틴 목표는 우크라 완전 점령`" 2022-05-13 22:47:17
러시아군이 장악했던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주 트로스티야네츠 마을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러시아군 문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경에 인접한 트로스티야네츠는 러시아군이 약 한 달간 점령했다가 3월 말 퇴각한 곳이다. 수카체프 국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모든 영토를 점령할 준비를 ...
우크라 첫 전범재판서 러시아 군인, '민간인 살해' 시인 2022-05-13 22:11:26
지난 2월28일 교전 지역이던 우크라이나 동북부 수미주(州)의 추파히우카 마을에서 민간인을 소총으로 사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자전거를 탄 채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고 있던 62세의 민간인 남성을 AK-74 소총으로 쏴 살해했다. 남성이 피격된 장소는 자신의 집으로부터 불과 수십 미터 떨어진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