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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장 화재 실종자 23명...20명이 외국인" 2024-06-24 15:50:19
여성이 15명, 미확인 1명이다. 현재 소방대원들이 건물 내부로 들어가 수색 작전을 시작했다. 불길이 잦아들고, 건물 안전진단을 마친 상태라 소방당국이 구조대 투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한 아리셀 건물 3동에서 1층에 있던 근로자는 모두 대피했으나, 2층의 근로자들 다수가 밖으로 미처 빠져나오지...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배터리 셀 1개서 연소…21명 연락두절" 2024-06-24 14:32:59
번져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현재 구조 대원이 내부로 들어가 수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인명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1명은 사망했고, 중상을 입은 환자 1명은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다른 2명은 연기흡입 및 발목 부상으로 응급처치 후 귀가했다"고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갱 단원 2000명 빼곡…엘살바도르 대통령 "대가 치를 것" [영상] 2024-06-13 18:21:01
수감자들이 반바지를 입고 특수부대원의 통제에 따라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수감자들은 허리를 숙이고 좁은 지역에 빼곡히 모여 있었다. 부켈레 대통령은 세코트에 대해 "도피가 불가능한 시설"이라고 자랑했다. 지난해 엘살바도르의 살인 범죄는 154건으로 재작년에 비해 70% 이상 줄었다. 이에 부켈레 대통령은 지난...
임성근 "군말 없이 죽도록 훈련" 유승민 "자식 군 보내겠나" 2024-06-12 07:36:30
의원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으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공동 피의자인 부하들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하자 "국군의 수치이고 해병의 수치"라고 12일 맹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임 전 사단장이 탄원서에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라고...
작전명 '여름의 씨앗'…이스라엘, 인질 향해 대낮 주택 기동타격(종합) 2024-06-09 08:32:42
11시께 야맘과 신베트 대원들이 목표로 삼은 것은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에 있는 복층 건물 2곳이다. 이스라엘군 진지에서 불과 200m 떨어진 이 건물에 하마스가 인질을 억류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이스라엘은 작전이 노출될 경우 하마스가 인질들을 살해할 수 있다고 판단해 두 건물을 동시에 급습했다. 당시 여성...
'간헐적 단식' 창시자가 사라졌다…의문의 실종에 '발칵' 2024-06-07 07:38:37
드론, 다수의 구조대원이 그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도데카네스섬 지역을 수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모슬리 박사의 아내인 클레어 베일리 박사는 "남편이 세인트 니콜라스 해변 지역에서 해안을 산책하던 중 사라졌다"며 지역 응급 구조대에 신고했다. 다만 해당 지역은 안내표가 잘 돼있고, 길이 정비돼 있어 "길을 잃는 게...
급류에 갇혀 서로 끌어안았다…세 친구의 마지막 모습 2024-06-04 08:17:34
대원들이 있었지만 물살이 워낙 거세서 손쓸 방도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트럭에 몸을 묶고 이들을 향해 밧줄을 던졌지만 역부족이었다. 조르조 바실레 우디네 소방서장은 "밧줄이 닿지 않았다"며 "우리는 그들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구조당국은 이후 잠수부,...
2명 사망…숨지기 전 세 친구의 '뜨거운 포옹' 2024-06-04 06:29:30
구조대원들이 있었지만 물살이 워낙 거세서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조르조 바실레 우디네 소방서장은 "세 명을 구하기 위해 밧줄을 던졌지만 닿지 않았다"며 "우리는 그들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파트리치아 코르모스(20), 비안카 도로스(23·이상 여), 크리스티안 몰나르(25·남)로 두...
伊서 급류에 갇힌 세친구 휩쓸리기 직전 '마지막 포옹' 2024-06-04 05:05:01
구조대원들이 있었지만 물살이 워낙 거세서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조르조 바실레 우디네 소방서장은 "세 명을 구하기 위해 밧줄을 던졌지만 닿지 않았다"며 "우리는 그들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파트리치아 코르모스(20), 비안카 도로스(23·이상 여), 크리스티안 몰나르(25·남)로 두...
"이걸 검사장 출신이 냈다니…" 탄식 부른 '김건희 종합 특검법' 2024-05-31 18:43:49
여사 사건 수사와 관련된 구속·압수수색 영장 심사를 담당할 ‘전담 법관’을 지정해달라고 법원장에게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선수가 자기 경기만 보는 ‘전담 심판’을 두게 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 민주당 입맛에 맞는 영장 판사를 두겠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 의원 측은 “요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