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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 청정수소·암모니아 발전 시장 '활짝' 2024-08-19 17:46:56
60조원 규모의 청정수소·암모니아 발전시장이 첫발을 뗐다. 청정에너지를 전력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단계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하는 이번 사업은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다. 암모니아를 발전소에 공급할 후보는 롯데정밀화학, 삼성물산, 한화임팩트, 남해화학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수소 기업으로는 SK E&S,...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전 불꽃 경쟁 2024-08-19 17:10:48
태양광과 수소발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충청북도는 지난달 한국동서발전·SK에코엔지니어링·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 기업·기관 5곳과 협약을 맺고 특화지역 추진을 본격화했다. 청주와 충주, 음성 등 중부권을 특화지역으로 지정받아 30㎿급 발전소를 세우고,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화지역에...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시스템 20년 장기 유지보수계약 2024-08-12 19:12:49
기업 유에이치파워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장기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오는 2026년부터 20년간 약 40㎿(메가와트)급 연료전지 발전소의 유지·보수 업무를 맡는 계약이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내년 8월 9일까지 1년간 공개가 유보됐으나, 업계에서는 1천억원대에 달하는...
우크라戰 핵재앙 우려…'러시아 점령' 원전 불길 2024-08-12 17:33:00
저장소에서 방출된 수소가 폭발의 원인이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별도 성명에서 “이 무모한 공격은 발전소의 원자력 안전을 위협하고 핵 사고의 위험을 높인다”며 “지금 당장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러시아 본토로 진격한 지 1주일 만인 12일 우크라이나 군은 쿠르스크주를 넘어 인근...
정부, 'SK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 최종 허가 2024-08-08 06:41:00
생산과 지역난방 등의 열 공급 설비를 모두 갖춘 발전소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송전탑 등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주로 대규모 산업단지나 신도시를 중심으로 건설돼 있다. 이번 사업 허가에 따라 SK E&S와 중부발전은 집단에너지 사업을 수행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2026년 하반기 준공을...
日오염수 8차 방류 개시…기시다, 24일 후쿠시마 방문 검토(종합) 2024-08-07 20:39:27
= 일본 도쿄전력이 7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8차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8차 방류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방류량은 종전 회차와 같은 7천800t이다. 도쿄전력은 측정·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
효성, 미국 초고압 변압기 생산기지 증설 2024-08-07 15:56:54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화학기업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생산, 운송, 충전시설 설치, 운영 등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소 충전소 구축부터 청정수소 발전소 개발,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8차 방류 개시…25일까지 7천800t 처분 2024-08-07 12:44:31
= 일본 도쿄전력이 7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8차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8차 방류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방류량은 종전 회차와 같은 7천800t이다. 도쿄전력은 측정·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
'주가 반토막' SGC E&C 가보니…"수천억 잭팟 터졌다" 환호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8-04 07:00:02
신성장동력으로 2차전지 소재, 수소, 배터리 재활용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CCUS(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및 베트남 친환경 발전소 전환 사업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사업도 적극 펼친다는 계획이다. 투자 긍정 요인으론 직원 3분의 1이 설계 엔지니어일 정도로 고급 인적 자원을 확보한 것이다. 자체...
'4세대 원전' 고온가스로, 민·관 함께 만든다 2024-07-31 17:40:25
전력기업 로파워는 도이세슈티 지역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462㎿ 규모의 SMR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뉴스케일파워에 지분을 투자해 핵심 기자재 공급권을 확보했다. 2021년엔 SMR 제작성 검토를 완료하는 등 기자재 제작 준비도 마쳤다. 강경주/김형규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