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6월의 임업인에 이종상 함양산양삼 대표 2024-06-04 13:34:12
물꼬를 텄다. 지난해에는 12개 국가로 수출길을 넓혀 연 수출 규모 194만 달러를 달성했다. 수출 주력 상품으로는 산양삼을 100% 추출해 가공한 ‘산삼 순백’과 스틱형으로 먹기 좋게 만든 ‘산양산삼 한뿌리 그대로’ 등이 있다. 이외에도 산양삼 음료·간식·미용 제품 등 40여 종의 제품을 개발해 중국, 미국, 베트남,...
中·러 브로맨스 벌써 '삐걱'…시베리아 가스관 사업 위기 2024-06-03 18:35:57
수출길이 막힌 러시아에 중국은 ‘마지막 희망’이지만 중국이 이런 상황을 감안해 더 유리한 조건을 요구하고 있어서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문제에 정통한 세 사람의 발언을 인용해 러시아가 중국과 주요 가스 파이프 라인 계약 체결을 시도했지만, 가격과 공급 수준에서 중국의 ‘불합리한 요구’로...
르노코리아, 지난달 6678대 판매…내수 증가에도 수출이 발목 2024-06-03 16:07:10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이 가미된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는 LPG 승용 모델인 LPe가 70% 이상인 535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의 5월 수출은 총 4777대를 기록했다.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2824대를 포함한 4074대, QM6는 703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사면초가' 놓인 러시아…"中 무리한 요구 들어줘야 할 판" 2024-06-03 10:03:22
가스 수출길이 막힌 러시아 입장에서는 중국이 ‘마지막 희망’인 셈이지만, 중국은 이러한 관계를 이용해 더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내려 한다는 게 외신의 평가다. 양국 간의 관계에서 중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제재에 막힌 러, 새 시장은 중국뿐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문제에 정통한 세...
러, 탈레반 공식 인정할 듯…푸틴 "관계구축 필요" 2024-05-28 23:03:47
서방의 제재로 판로가 막힌 석유 제품의 수출길을 넓히려는 것으로 보인다. 탈레반은 러시아의 움직임을 환영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 소재 탈레반 정치사무소의 수하일 샤힌 소장은 스푸트니크 통신에 "우리는 이웃, 지역, 세계 국가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원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사회과학연구소의 세르게...
굿 lock 굿 luck…'금고지기 모녀' 고객 마음을 열다 2024-05-28 17:52:15
수출길도 열렸다. 1987년 ‘수출 백만불탑’을 수상한 이후 선일금고는 수출 기업으로 우뚝 섰다. ‘좌로 3㎜, 우로 5㎜’ 식으로 돌리던 다이얼 금고를 벗어나 집적회로(IC) 칩을 장착한 전자식 버튼이 달린 디지털 금고도 국내 최초로 내놨다. 김 회장은 사세를 넓히기 위해 1996년 접경 지역인 고향 경기 파주시 월롱면...
국보급 문화재 구했다…낙산사의 히어로 된 선일금고 2024-05-28 17:46:51
다음의 얘기다. 선일금고가 1970년대부터 수출길을 뚫은 것도 김용호 창업주가 밀어붙인 공개테스트로 내화 기능을 인정받은 덕이다. 선일금고제작은 80여 개국과 거래하고 있다. 내화금고는 밀폐된 시험로에서 927도로 가열해 한 시간, 1010도에서 두 시간 이상을 견뎌야 인정받는다. 내화재로 쓰이는 시멘트와 첨가제의...
[사설] 탈원전 암흑 딛고 SMR로 일어선 두산 2024-05-27 18:03:02
원전 강자였지만, 탈원전 정책으로 수주 물량이 끊겼고 수출길도 막혔다. 2017년 100%이던 공장 가동률은 3년 뒤 10% 밑으로 뚝 떨어지면서 수백 명을 명예퇴직시켜야 하는 아픔도 겪었다. 두산이 미래를 보고 선택한 것이 SMR 분야였고, 전용 라인 구축과 뉴스케일파워에 두 차례 투자를 통한 핵심 부품 독자 공급권 확보...
서울장수, 해외수출액 누적 600억원 돌파...절반이 일본시장 2024-05-27 14:54:17
통해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의 수출길을 열었다. 서울 막걸리는 롯데주류의 일본 파트너사인 산토리 측에서 매실주에 꿀을 타먹을 정도로 단맛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입맛에맞게 좀 더 달콤하게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따라 현지화한 제품이다. 제품의 단맛과 곡주라는 특성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어필했고 특히 ...
[단독] 탈원전 '잃어버린 7년' 딛고…400조 'SMR 최강자'로 부활한 두산 2024-05-26 18:38:49
건설이 백지화되고, 수출길도 막히자 2017년 100%이던 공장 가동률은 반토막이 났다. 이듬해 가동률이 10% 밑으로 떨어지자 한솥밥 먹던 식구 수백 명을 명예퇴직으로 내보내야 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두산은 미래를 그렸다. “원전보다 작고 안전한 소형모듈원전(SMR)이라면 탈원전 풍파를 이겨낼 것”이란 판단에...